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향긋한 향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5만 명이 찾으며, 큰 인기 속에 치러졌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예년보다 2주 정도 앞당겨졌고,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한 참가자는 "딸기 맛이 무척 좋아 지인 선물용으로도 추가 구입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딸기 수확 체험,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키즈존 운영, 딸기초코분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또한 딸기 크로와상, 딸기 와플, 딸기케이크와 같은 딸기 관련 디저트도 인기를 끌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삼례 딸기의 인기를 실감했다. 실제 딸기 판매량은 14톤(약 1억 8,000만 원 상당)을 기록, 주최 측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의 맛과 멋도즐기셨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 223년 첫 골든라이선스 다섯 개가 발표된 이후, 최근 금융 서비스, 제조, ICT와 관광 등 다각화된 분야에서 네 개가 부여 -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바레인 EDB) 보고서 마나마, 바레인 2024년 3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섬나라 바레인은 2023년 4월 골든라이선스 정책 도입을 통해 3,000명의 고용 기회를 창출할 예정인 9개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총 24억 달러의 투자를 보고했다. 토지 할당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이정표에 최혜 대우와 1순위 할당을 제공하는 이 정책은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여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긍정적인 궤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바레인의 입증된 능력 유지가 그 목표이다. 새롭게 부여된 대형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데,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인터링크 메탈 & 케미컬스가 설립 예정인 이 지역의 동종 최초시설인 바레인티타늄, 쿠웨이트 바깥 지역에서 국영쿠웨이트은행(NBK) 최초의 해외직접투자 본사 건설, 바레인 태생의 기술 회사 비욘의 데이터 센터 시설 및 지역 해저 케이블 설치, 마지막으로 활기찬 도시 수변 개발 바레인 마리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속가능개발부 장관이자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바레인EDB)의 최고경영자인 누르 빈트 알리 알쿨리프(Noor bint Ali Alkhulif)는 "바레인은 그 특유의 가치 제안을 통해 지역 및 글로벌 기업들이 사업체를 설립하거나 확장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목적지로 스스로를 증명했다"면서 "골든라이선스는 비즈니스 친화적이고, 모든 진행 단계에서 원활한 여정을 보장하며,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파트너 역할을 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확정 의지를 반영하며 도입된 여러 이니셔티브 중 가장 최근의 것"이라고 말했다. 누르 빈트 알리 알쿨리프는 "바레인의 국가 비전에 맞춰 부여된 라이선스는 최우선 분야들에 걸쳐 있으며, 각 업계에 고용 기회, 혁신 및 틈새 전문 지식의 새로운 물결을 불러온다"면서 "우리는 경제의 다각화와 번영을 향한 바레인의 지속적인 여정에 기여하는 이러한 집단적 투자의 영향을 목격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압둘라 빈 아델 파크로(Abdulla bin Adel Fakhro)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궁극적으로 바레인은 사업의 용이성, 진보적인 입법, 팀 바레인의 민첩성으로 항상 알려져 있다"면서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부여된 골든라이선스는 국내 토종 및 국제 프로젝트들의 건강한 조합으로, 전세계 다른 기업들이 바레인에서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을 창출하여 전세계 주요 시장과의 무역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2022년까지 바레인의 명목 GDP는 96억 달러에서 444억 달러로 증가했는데 이는 연평균 성장률 8%에 해당하며 세계 성장률 5.5%(2002년)를 넘어선 것이다. 바레인은 또한 경제 분야를 다각화하여 비석유 분야가 2023년 3분기 실질 GDP의 83.6%를 차지했으며, 금융 서비스 분야가 2023년 3분기에 최대 실질 GDP 기여자인 석유를 제치고 18.1%를 기록했다. 출처: 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 (Bahrain EDB)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전북지회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 식품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북지회는 국내 식품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북 내 식품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상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와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북지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의 축사를 맡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전북지회가 기능성 식품, 스마트 팜 기술, 바이오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며 전북 지역의 식품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 시장은 전북지회의 설립을 전라북도의 식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평가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역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푸드테크 전북지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김영재는 “전북지회와 함께 국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지회의 활동이 전북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식품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배정생 교수는 기존의 법적, 제도적 장벽이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식품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신기술 기반 식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한 법령의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상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전북지회장은 “전북지회와 함께 국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지회의 활동이 전북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식품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전북지회의 창립은 지역 식품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전라북도를 식품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뱃들공원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뱃들공원이 2000년도 조성된 이래 20여년이 지난 지금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 된 공원시설 정비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설치 등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뱃들공원 주민 누구나 쉬어가는 공개 공간인 커뮤니티 광장을 목표로 보은의 명산인 속리산 분위기를 닮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잔디마당과 연계해 주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쉬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우천시에도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운동시설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을 조성해 숲길을 걸으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쉼터가 될 것이다. 특히, 편안함, 휴식,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구축해 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 16일 뱃들공원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빠른 시일 내 재원을 확보해 상반기 중 착공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뱃들공원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보은군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방문해 일상 속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 있는 계획수립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상품 가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일임형 ISA는 은행이 고객의 투자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을 조정하여 수익률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일임형 ISA 상품에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하여 개발한 AI 기술을 적용, 고객의 자산관리 효율성과 수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가입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서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이벤트 종료 시점에 잔액이 10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다른 금융사에서 가입한 ISA를 하나은행으로 계약 이전하는 경우에도 혜택이 제공되며,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2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일임형 ISA 상품은 하나은행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위해 마련한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인 분산투자와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의 '일임형 ISA 상품 가입 이벤트'는 고객의 안정적 자산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미래 금융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낮추는 혁신적인 교통복지 정책 '청소년 100원 버스'를 14개 시군으로 확대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정책은 2019년 광양과 고흥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불과 5년 만에 전남지역 전반으로 확대되며 청소년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100원 버스'는 거리에 관계없이 교통카드로 단 100원만 결제하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이용이 가능한 정책이다. 특히 완도와 신안에서는 더 나아가 청소년에게 무료로 버스를 제공하며,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한편,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가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청소년 100원 버스'는 가계 지출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순천시와 목포시의 경우, 이 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각 82억 원, 34억 원의 교통비를 절약하는 등 경제적인 이익도 확인되었다. 이 정책은 청소년들의 버스 이용률 증가는 물론,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른 시·도에서도 이 우수 정책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미시행 중인 시군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전 시군으로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을 통해 전 시군에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100원의 행복이 전남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의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은 단순한 교통비 절감을 넘어서,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전남이 추구하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복지의 미래를 밝히는 사례로, 전국적인 교통복지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하남시가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며 취약계층의 든든한 법률 보호막 역할을 하고자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법무부에서 선정한 이 사업을 통해, 하남시는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법률 복지 서비스에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에서부터 조언까지 포괄하는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하남시청 내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상담 업무를 맡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의 법률 문제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상담 분야는 생활 속 다양한 법률 문제를 아우르며, 채권·채무 문제, 임대차 관계, 근로 및 임금 관련 문제, 가족법(이혼, 친권, 양육권 등) 문제, 손해배상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직접적인 소송 수행이나 법률 문서 작성 등은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담과 조언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법률홈닥터 사업을 통해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취약계층 시민들이 보다 적시에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업의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남시는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률홈닥터 서비스 이용은 전화 예약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전화 상담도 제공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하남시의 이번 '법률홈닥터' 사업은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KT&G 상상마당이 국내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신진 창작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연 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작품의 무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제작사, 단체, 전공 학생 등은 오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에서는 최대 4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공연장 대관과 함께 음향, 조명 등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지원받게 되며, 각 작품은 일주일간의 대관 기간 동안 자신들의 창작물을 무대에 올릴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은 2021년부터 시작된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공연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 공연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지난해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인 'If I Were You'는 대학로 극장에 정규 편성되어 공연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KT&G 상상마당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국에 걸쳐 5곳의 상상마당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연간 30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상마당은 이번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또 하나의 문화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창작의 열정이 넘치는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 이 프로그램은 국내 공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목표 아래, 창작과 공연의 꿈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경험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미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포키가 이번에는 국내 핸드볼 리그인 'H리그'의 생중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키는 다양한 스포츠 중계와 최신 뉴스, 방송 영상 제공을 통해 스포츠 팬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왔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핸드볼 프로리그인 H리그를 포함시킴으로써, 스포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새롭게 출범한 H리그는 그동안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아온 핸드볼 스포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한국핸드볼연맹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중계 서비스는 핸드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팬들에게는 보다 풍부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스포키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AI 하이라이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포츠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제작, 제공하는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키를 통해 제공되는 핸드볼 H리그 생중계 서비스는 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한 경기 시청을 넘어서, 각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핸드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국내 스포츠 산업의 다양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스포키를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생중계로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관악구가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지원 방안을 마련, 골목 경제의 활력소가 될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관악구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포함하며,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지원 종합계획은 골목상권의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 지원, 그리고 지역 경제 소비 촉진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금리 시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관악구는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450억 원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SNS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개별 상권의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를 확대 개최하여 골목상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구의 노력이다. 이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의 발돋움을 기대하며, 골목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관악구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