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Jakar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는 '24년도 기준 방한관광객 규모 9위로 올라선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24년 4월까지의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은 약 10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과 9만 4천 명과 비교하여 1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는 동남아국가 중에서도 K-POP, K-뷰티,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겟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항공편이 확대됨에 따라 그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관광기업 17개사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63개 사가 만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451건의 역대 최대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 관광기업은 총 17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여행사(㈜아리수투어, 비에스제이고고스, 디앤지투어, 화인관광, 잭월드, 제인디엠씨코리아, 정호여행사, 코레할랄트립, 엠제이시티,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스카이투어서비스, ㈜토모코리아트래블, 우리클럽관광개발), 호텔(조선호텔앤리조트, 나인트리 프리미엄 로카우스 호텔 서울), 엔터테인먼트(이랜드크루즈, N서울타워) 등 다양한 기업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여행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 콘텐츠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Golden Rama Tour, Dwidaya Tour 등 주요 여행업 관계자 92명이 참석해 서울 관광기업과 상품을 기획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서울관광 홍보 PT를 통해 K-뷰티, K-푸드, 4계절 축제 등 서울의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다. 올여름 광화문광장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울썸머비치', 서울의 대표 겨울 축제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으며, 최근 삼청동에 2호점을 오픈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과 서울관광플라자에 오픈 예정인 '서울굿즈샵' 등 신규 관광자원에 대한 이용 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자카르타 현지 행사장에는 서울의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공간과 서울굿즈 전시존을 조성하였으며, 서울 비즈 스트랩 만들기 등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포토존과 서울굿즈존이 운영되었으며, 서울 MZ세대들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와 서울 에코백 커스터마이징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특히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동남아 시장은 특히 서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시장으로, 2024년 1분기 방한 관광객 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서울여행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하늘길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인천광역시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투어 홈페이지(https://itour.incheon.g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 ▲치킨 기프티콘 ▲배달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에 인천투어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핫(Hot)한 인천의 숨은 '여름 여행지'를 찾아라"를 주제로,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3년 여름 휴가철에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3곳을 찾는 이벤트다. 제공된 힌트를 가지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2023년 여름 휴가철에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인천의 여름휴가지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교동도 대룡시장 ▲선재도 ▲무의도 ▲신시모도 ▲석모도 ▲대이작도 ▲조양방직 ▲을왕리 해수욕장 ▲강화 동막해변으로 확인됐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맞이 인천투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도시 인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도시 인천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지난 5월 30일. 전국의 응급구조사 및 관련학과 학생들이 세종시 소방청 청사 앞에 모여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119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집회를 열었다. 119시행령대응비상대책위원회는 이 개정안에 대하여 '응급구조사의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응급의료 시스템을 붕괴로 몰아가는 개악'이라며 법안을 철회하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구급대원의 자격기준은 약칭 119법 시행령 제 11조에서 정하고 있는데, 의료법 제 2조 제1항에 따른 의료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 36조에 따라 1급 또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다. 의료법에서 정하는 의료인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및 간호사가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구급대원의 업무범위를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에게 동일하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른 1급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적용한다. 이에 대하여 대한 응급구조사협회는 간호사에게 동일한 업무범위를 부여하는 것은 응급구조사 업무를 침탈하는 행위이며, 응급구조사의 전문성을 부정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었다. 게다가 소방청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적극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조율하라는 내용을 전달 받고도 협회 및 유관기관에 의견 조회 및 논의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전담간호사 지침에도 기도삽관은 불가하다고 명시되어 있고, 그 동안 대법원 및 행정법원의 판례도 간호사의 기도삽관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행령으로 각 면허와 자격의 체계를 붕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한 대학의 응급구조학과 H교수는 ' 한 직종의 존폐가 이렇게 쉽게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 무섭다. 앞으로 누가 응급구조학과에 진학하려 하겠느냐?'면서 난색을 표했다. 국민참여입법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의 개정은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구급대원의 자격별 응급처치의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청장 등이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또는 감염병의심자의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대통령령에 위임된 구급대원의 자격·면허별 업무범위를 정하도록 하고 구급대원의 감염병환자등의 이송업무 수행에 대한 이송 범위, 방법 등을 정하도록 하려는 것이 주요 내용을 이룬다.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출 기간은 2024년 6월 7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국민참여입법센터 (http://opinion.lawmaking.go.kr)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주연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자사의 통합 광고 플랫폼인 'U+AD'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신규 기능을 위해 'U+AD'에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생성형 AI는 기존 차트나 그래프 등으로만 조사되는 광고 성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광고를 의뢰한 광고주는 AI의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인 U+tv를 활용한 실시간·VOD와 플랫폼·웹을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배너 등을 통한 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LG유플러스에 광고를 의뢰하는 브랜드는 500여개에 이른다. 기존에는 광고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광고를 시청한 고객 ▲광고 시청 후 웹이나 앱에 접속한 고객 ▲고객의 연령대 등 세부 데이터를 종합한 뒤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지만, AI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1분 안에 광고 성과에 대한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 가령 LG유플러스를 통해 광고를 진행한 A 회사는 "남성에서는 40∼44세, 여성에서는 35∼39세 연령대에서 광고 시청 후 웹에 접속하는 비율이 높았다. 해당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 전략이 효율적일 것으로 분석된다"와 같은 분석부터"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광고 시청 수에 비해 접속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 연령대의 웹 접속에 대한 인식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 부분을 고려한 마케팅이 필요하다"와 같은 제언까지 한번에 받아 볼 수 있다. AI 분석에 생성형 AI가 활용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고객사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반영해 업종에 특화된 내용으로 광고 성과를 분석해 제공할 수 있다. 가령 광고주가 경쟁사에 대비한 광고 성과 분석을 요청하는 경우 LG유플러스는 같은 기간 경쟁사와 비교하는 항목을 추가로 요청하면, AI가 관련 항목에 대한 분석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인 '익시(ixi)'를 광고 플랫폼에 도입해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익시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 광고를 전달하는 초개인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은 "광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AI를 플랫폼에 도입해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한 DX(디지털전환)에 집중해 광고 사업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통합 광고 플랫폼인 'U+AD'는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 관리하며, 자사 IPTV인 'U+tv'를 비롯해 자회사 LG헬로비전의 '헬로tv', 딜라이브의 'D'LIVE'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LG U+ 보도자료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AI 기반 설문 서비스(가칭 '돈 버는 설문')를 정식 론칭 한다고 22일 밝혔다. '돈 버는 설문'은 SKT의 빅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문 조사 서비스로, SKT가 자체 제작하는 설문과 외부 의뢰를 통해 진행하는 설문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두 가지 설문 모두 T멤버십 앱 내의 '미션' 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업로드 되는 자체 제작 설문은 일상의 다양한 내용을 설문 주제로 담는다. 주로 짧은 문항으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전에 진행되었던 설문들의 흥미로운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외부 의뢰 설문은 기업 또는 소상공인 등이 고객의 의견과 반응을 알아보고 싶을 때 별도로 SKT 측에 요청해 설계된다. 특히 설문 자체가 응답에 적합한 타겟 고객에게만 노출되어 설문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돈 버는 설문' 내에서 SKT의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여러 재미있는 랭킹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돈 버는 설문'은 응답에 참여하는 SKT 고객은 물론 설문을 의뢰하는 기업 모두에게 유용하다. 먼저 고객은 관심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고, 설문을 완료하면 T플러스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적립한 T플러스포인트는 다양한 T멤버십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설문 의뢰 기업은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응답을 많이 얻을 수 있다. SK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구역, 라이프스타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설문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대상자를 타겟팅하는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SKT의 AI 기술이 활용된다. 또 설문 완료 후에는 자동화된 AI 결과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간편한 시장조사가 가능하다. 추후 SKT 보유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예정이다. 기업이 설문 의뢰를 원하는 경우 설문 문항은 기업이 직접 작성하거나, 서비스 담당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돈 버는 설문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설문이 가능하다. SKT는 해당 서비스가 전문 리서치 업체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업체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 기업과 기관 역시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반응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돈 버는 설문'은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파일럿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해당 기간 동안 200만 건 이상의 설문을 진행했으며, 파일럿을 통해 설문 진행 속도 개선 및 '공유' 기능 추가 등 서비스가 고도화되었다. SKT 장홍성 AdTech CO 담당은 "SKT의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SKT의 빅데이터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결합해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설문을 쉽게 의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AI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K텔레콤 보도자료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가 오는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비전선포식과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 콘퍼런스, 기업IR(기업설명), 1:1 상담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라운지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한다. 한국비임상연구회 워크숍,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를 '연결'하고, 수원시-아주대의료원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등으로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다.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 정오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컨트롤타워로서 추진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비전선포식은 성과 보고,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진다.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수원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이 열린다.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시대 국민 건강 증진 방안과 병원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재준 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원(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디지털 치료제 개발현황(홍창형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자녀의 핸드폰과 SNS 관리(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디지털 성공전략 :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신동일 전 한성자동차 이사) 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이어진다. '광교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은 1부(22일 오전 10시 30분), 2부(22일 오후 1시 30분)로 나눠서 열리고, 22일 오후 2시∼4시 30분에는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이 진행된다.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은 특화 전문기술을 보유했지만, 투자 유치 등 도움이 필요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창업 예정자)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창업투자프로그램(TIPS·WINGS) 활용 방안을 강의하는 것이다. 강연 후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연다. 22일 오후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현장·서류 심사 등 인허가 절차를 안내하는 강연을 한다. 또 국내 6위 규모 제약사인 ㈜보령에서 바이오 인문학 강의와 연구 성과·방향을 논의하는 연구개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에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 워크숍이 열린다.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17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24일에는 '2024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크숍'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각종 연구 성과와 생리학 기반 약물 동태,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알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장흥군은 지난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과 더불어 주먹밥 체험행사와 거리 행진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장흥 항쟁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를 통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위두환 장흥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민중항쟁은 광주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5.18민중항쟁의 희생과 정신을 국민 모두가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떠한 어려움도 그 날의 고난에 비하면 아주 작게 느껴진다"며 "오월영령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현재임을 되새기며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 시작의 땅 장흥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가가 찾아가 아픈 반려식물을 진단·치료하고 관리요령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많아지면서 추진됐다. 반려식물병원은 지역 영구임대아파트와 일반공동주택단지 20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까지 운영한다. 식집사의 고민 해결을 위해 ▲실내식물 주요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올바른 분갈이 및 관리방법 등 이론교육과 참여자가 가지고 온 식물을 분갈이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또 현미경 영상장비를 활용해 병해충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등 전문가 상담도 이어진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은 우울·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크지만, 초보 식집사는 반려식물이 갑자기 시들거나 병에 걸렸을 때 어려움을 경험한다"며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오는 8일 낮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낭만가요제를 연다. 낭만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구는 지난달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예선은 4월 26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예선 참가자 42명 중 어르신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최고령 어르신은 후암동에 거주하는 참가번호 2번 김우분(88세), 최연소자는 이촌2동 거주자 참가번호 12번 오윤혜(67세) 어르신이다. 참가 곡명은 '내 나이가 어때서', '어머니의 마음'이다. 가요제 사회는 방송인 김민희(똑순이)가 맡고, 심사에는 작곡가 이승한, 위종수가 참여한다. 초대 가수로는 두리, 강소리, 승국이, 은지가 함께해 경연의 흥을 더한다. 진행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 ▲심사 결과 발표 ▲시상 ▲경품추첨 순이다. 기념식은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내빈 축사, 카네이션 행사로 꾸린다. 조혜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용산구의회의장이 본선 진출 어르신 12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 낭만가요제 총 상금은 190만원, 본선 진출자 전원은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어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경품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32인치 TV, 에어프라이어, 남산케이블카 탑승권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 15명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경품 외에도 협찬사 바이네르, 우리은행, 오리온재단, 동행연우회, 남산케이블카, 이노스, 웰컴복지재단에서 기념품을 마련해 풍성한 자리가 준비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700석 규모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낭만가요제 무대에 오르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연참가자,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 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첫번째로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앱 감염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악성앱이 감염되고 나면 연쇄적으로 명의도용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고,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악성앱 감염 시 우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국번없이 112)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공동인증서가 악용되지 않도록 PC에서 주거래은행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로운 공동인증서를 재발급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통신·금융 명의도용 방지서비스인 '엠세이퍼' 사이트(www.msafer.or.kr)에 접속해 가입사실현황조회서비스로 확인하고 통신사 가입 제한서비스를 등록해 탈취된 명의로 새로운 휴대전화 회선이 개통되지 않도록 하고,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pd.fss.or.kr)'에 등록해 신규 계좌 개설과 신용카드 발급을 막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국 각 매장에서도 팸플릿과 영상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 시 고객에게 민생사기 피해 사례와 대응책을 안내하는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는 U+무너쉴드 활동을 종합하는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전무)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민생사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대응역량을 결집해 'U+무너쉴드' 캠페인을 개시하게 됐다"며,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주기에 걸쳐 취약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LG U+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