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월 27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시 동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구 소재 지역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구와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기업의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특례 대출과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액은 지난해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동구는 대출금리의 2%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오는 3일부터 재원 소진까지 특례지원 신청서 접수를 통해 추천서를 발급하며, 신청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강릉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질병관리청에서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시는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시민건강강좌 ▲관내 대학 축제 및 50인 이상 사업장 연계 레드서클 캠페인 ▲혈압·혈당 측정 인증 워크온 미션 이벤트 ▲보건지소 및 모자보건실 연계 9월 이벤트 ▲관내 대형마트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젊은 성인층 20∼40대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해당 연령층의 주 생활터인 직장과 학교에서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동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의료, 생활 쓰레기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창녕군 누리집(홈페이지)과 SNS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 안정화 등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시드니 2024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멀티 에셋 Forex[https://www.fpmarkets.com/sc/ko-kr/forex-trading/ ] 및 CFD[https://www.fpmarkets.com/sc/ko-kr/what-is-cfd-trading/ ] 브로커인 FP마켓츠(FP Markets[https://www.fpmarkets.com/sc/ko-kr/ ])는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퍼시픽 서밋(Finance Magnates Pacific Summit(fmps:24))에서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동 업계의 글로벌 리더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동사는 8월 29일 목요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틀 동산 열린 동 서밋의 폐막 행사에서 'APAC 최우수 Forex 스프레드' 상과 'APAC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과거에 글로벌 및 지역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상을 여러 번 수상하고 언급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mps:24 어워드는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그 명성과 역할로 인해 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4일 오후 2시에 고산미소시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노래자랑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개그맨 황기순씨가 MC를 맡아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가요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와 한혜진, 추혁진, 재하, 반민주 등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자전거, 캐리어, 미싱볼 외 온누리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는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돼 고산미소시장을 찾은 시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시장가요제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제13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상영하고 스웨덴 영화인들의 치열한 창작 의지와 자기 성찰의 지점을 엿보고, 북유럽 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영화제이다.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의 시각을 통해 그린 작품으로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다. 개막작 외에 '유에프오 스웨덴', '더 킹', '투게더 99',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타이거즈', '아틀란티스의 왕', '비커밍 아스트리드' 등의 영화를 상영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이 있는 오는 12일에는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영화공간주안은 스웨덴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에는 상영작 '비커밍 아스트리드'로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15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상영작 '아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1열린 군정 실현을 위한 직능·사회단체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재향군인회를 시작으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조사료 경영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각 단체별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는 안보교육 지원, 지방소멸대응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주제에 놓고 의견을 나눴다. 출산장려 및 주거정책 지원, 낚시산업 등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하계조사료 재배 확충 등 분야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평소 군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보다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장성군이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꽃눈 분화 검사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잎눈에서 꽃눈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딸기묘를 본포장에 옮겨 심어야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딸기 꽃눈 분화 검사는 눈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딸기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상황을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포장에 옮겨 심는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 분화 현미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기간 내 딸기묘 3∼5주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가져오면 된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꽃눈 분화를 확인한 뒤 포장에 옮겨 심어야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재배시설 지원, 생육단계별 현장재배기술 지원 등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의 딸기 재배 규모는 219농가 89헥타르(ha)로 전라남도 2위 수준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n
정읍시가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전시회 '골든: 더 모먼츠(GOLDEN: The Moments)'와 연계해 정읍 쌍화차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회를 찾은 전 세계 팬들에게 정읍 쌍화차를 시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팝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정읍 쌍화차는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읍 쌍화차는 숙지황, 작약, 생강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달여 만든 전통차로, 밤, 은행 등의 고명을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정읍은 쌍화차의 주재료인 지황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장명동 일대에는 쌍화차를 전문으로 하는 찻집들이 모여 있어 '쌍화차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은 정읍 쌍화차의 독특한 향과 맛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 쌍화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K-디저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정읍에 방문해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택배 배송사로 ㈜한진과 ㈜브이투브이가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택배를 직접 인천 지하철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택배 이용이 가능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 소상공인의 70%는 월평균 택배발송 물량이 10개 내외 소량이라 택배사들과 계약이 어려웠고, 계약 시에 높은 단가 부담과 당일배송 불가 등 문제점들이 많았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올해 1월 인천연구원에 물류 창고를 배송 과정에서 배제해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개별 소상공인들이 출고하는 소규모 물량을 하나로 묶어 택배사와 일괄로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료를 대폭 낮추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의뢰했다. 2024년 3월 발간된 인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배송시간 단축 및 택배료 절감 효과가 있어 23%의 소상공인이 온라인 쇼핑시장에 신규로 참여했고, 업체당 연 매출액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