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29일 개최되는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근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위탁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의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해양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소래포구 일대 생태자원을 전면에 내세워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별도로 개최되는 주민자치박람회의 자리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더욱 확대하는 전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을 비롯해 코드 아담 운영(어린이 실종 예방), 우천 시 대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고회에 참석해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귀성비 지원 및 스페셜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볼리 및 코란도, 토레스 EVX(밴 포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택시(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 모델 구입 고객도 귀성비 50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시불로 택시 모델 및 렉스턴 브랜드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스페셜 페스타'도 지속 운영한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티볼리 및 토레스 EVX(밴 포함)는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코란도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과 귀성비 50만원을 지원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4WD 시스템(200만원 상당)을, 렉스턴과 티볼리 에어는 각각 최대 150만원과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을 비롯해 월 할부금 부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매년 자체 제작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서선영, 신상근, 정혜민, 최병혁, 이미란, 김유라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화려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오페라의 감동을 이틀간 1,3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9세기 시칠리아의 시골마을에서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다. 옛사랑의 유혹과 배신이 복수로 이어지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계양구립교향악단(감독 김현수)이 연주하고, 장재호 연출과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오페라 공연은 세트 디자인, 조명, 음향 등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페라 공연에 자리를 채워 주신 많은 구민분들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주신
남해군은 추석 명절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남해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이라도 상품권을 모두 소진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김포시(시장 김병수)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8월29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41회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맑은물사업소는 정수시설의 정밀진단·분석을 통한 수질관리와 노후관로 정비 및 배수지 확장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맑은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 일반수도사업 실태점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상수도분야 경기도 시군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로 나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지속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 인프라구축과 우수한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물복지 실현에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K-Water 등이 후원해 물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울산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축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 중에 있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험정도 및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주로 민간 소유의 건축물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이며, 민간 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 보, 내력벽 등 중요 구조부재의 균열, 지반 ·기초의 부동침하, 옹벽·축대·급경사지 안전 여부 등이다. 다만, 민원·소송과 연계된 시설물, 피해분쟁이 발생한 공사장, 시특법 안전점검 대상인 제1·2·3종 시설물 등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신청은 울산시청 사회재난산업안전과(229-4165)에 전화하거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1층 송죽원에서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에는 지역 내 가공업소 판로개척을 위해 추석 명절맞이 연수 생산식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 12개소가 참여해 연수 우수생산식품과 김치, 망개떡, 수제청, 쿠키, 밀키트 등 60여 개의 품목을 시중보다 5∼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는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인천에서 연수구가 최초로 시행한 음식문화 큐레이터와 1:1 매칭해 전문적인 설명과 경쟁력 있는 지역의 안전 먹거리를 위한 판매를 지원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생산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며 "구에서는 생산식품 중점 홍보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와 계약해 진행 중인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특히, 9월 2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계약업체 자금난 해소 및 하도급 업체·근로자 등이 명절 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금·기성금 지급횟수 확대, ▲기성·준공검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 ▲하도급 대금 직불제 안내 및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기간을 15일에서 5일로 단축해 추진한다. 대구시 종합상황반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불공정행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주요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등 불공정행위는 신고센터(시 본청 803-3080∼3086, 도시건설본부 803-8020∼8026, 도시관리본부 803-1634∼1635, 상수도사업본부 803-2143∼2145)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두드리소에서 신고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제12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악인들이 전통 음악과 예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룬다. 경연 종목은 경기민요, 서도민요, 잡가 등 성악과 기악 2개 부문으로 ▲성악부문은 단체부, 명창부, 학생부 ▲기악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온라인 심사를 통해 지난 30일 진행했으며, 본선 및 결선은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대회 전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박애리와 함께하는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등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의 종합 대상 시상 훈격은 국회의장상이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며. 각 부문별 시상과, 어린이부 시상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으니 주민과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산청군은 오는 6일 시천면 덕산문화의집 앞 광장에서 '제15회 두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두류음악회는 해마다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불꽃놀이 등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올해 음악회는 지역 전문 MC 손병국의 사회로 태진아, 허찬미, 한보라, 하지하, 양미경, 박서희, 최효동, 이태환 등의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남명 조식 선생의 숨길이 살아 숨 쉬고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가을의 문턱, 지리산 자락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옥 시천면청년회장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