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13일(수)에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혀졌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이순희의 주관 아래,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대학입시 전문가인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재진 소장은 2008∼2017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평가실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에서 대학미래연구소를 운영하며 입시통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지원 전략 구상, 2024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이 포함된다.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오는 21일(화) 오전 9시부터 강북구 누리집(구민참여→구정참여→통합예약신청)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종료된 후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8일 효창공원에서 2023년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과학, 창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용산구 내 11곳의 학교에서 온 1150여 명의 학생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동군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 주최 및 주관으로 구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축하공연에서는 국악, 난타, 사물놀이, 댄스,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이뤄졌다. 이들 공연은 구내의 초중고 학교 동아리 9개팀과 11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체험부스는 총 26개로 구성돼 있었고, 진로와 직업, 4차 산업, 친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직업존에서는 키링 장신구 제작, 감정인형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승무원, 한의사, 소방관, 경찰 직업 체험, 도자기 페인팅,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특수분장, 퍼스널 컬러 조향 등 14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4차 산업분야에서는 VR 체험, 로봇 스포츠, 드론 등 8개 부스가 운
부산 금정구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함께 동판을 수상했다고 발표해싿. 이번 재지정 평가는 전국 특별시 및 광역시의 자치구와 군 55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평생교육 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금정구는 2013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금정구평생학습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주민 참여자들의 재능기부 활성화, 부산에서 최초로 신중년 전용 학습관(신중년더채움학습관)을 조성하는 등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금정구는 2026년 재지정 평가를 면제받고, 2029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금정구 관계자는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반으로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평생 학습을 확대하는 등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음악꿈나무 성과발표회'를 오는 11일 오후 4시 서리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초음악꿈나무 악기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습한 악기 연주실력을 선보이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휴 악기를 기증하고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30개의 악기가 기증되었고, 이를 수리한 후 2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심산문화센터에서 현악 앙상블 교육을 받았으며, 서초문화재단 상주 예술단체 '서초교향악단' 연주자들이 직접 지도했다. 이 수업은 이론 수업과 함께 실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악기의 종류와 파트별 역할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곡들의 연주법을 배우며 실력을 향상시켰다. 발표회에서는 '고향의 봄', '애국가', '엘리제를 위해'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나 다른 장소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고 음악 재능을 키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18일부터 27일까지 수송초등학교 3∼4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강북미래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교과과정 연계 우이천 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5명과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우이천의 식물, 곤충, 조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통합놀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강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생태전환 교육을 실천하고, 지역 내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생태전환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 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되었다. 서구는 특히 다문화, 장애인,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또한, 서구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해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고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생학습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라는 브랜드를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는 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드닝(생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 기획부터 관리까지 식물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예비정원사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의 가드닝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는 정원 기획과 조성, 관리에 관한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을 위한 '홈가드닝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로는 2인 1조로 참여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 장식을 만들며 소통과 협력을 배울 수 있는 '끼리정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는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1735번지) 내에 위치한 녹색여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5천 원에서 2만 원의 수강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 외에도 마포구는 구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에 대한 간단한 생육장애 진단과 상담을 해주는 '식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공공언어 및 보도자료 바르게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한글날을 앞두고 열렸으며, 한혜정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했고, 30여 명의 부평구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문서 및 보도자료 작성 시 '올바른 글쓰기'를 중점으로 하며, 어려운 행정 용어나 한자어를 줄이고 순우리말이나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유도하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공문서 작성 등이 이뤄진다면 행정에 더 쉽게 접근하고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주민들에게 어려운 용어는 소통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공문서나 보도자료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구 행정에 쉽고 명확한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은 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7일(토) 발표했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김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김해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한 부분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김해문화의전당의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하여 맞춤으로 기획되었으며, 김해 지역의 초·중학생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무대 예술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고, 뮤지컬 '어린왕자'와 김해국제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한, 아이스링크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김해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김해교육지원청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종합적인 성장에 기여하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055-330-8541로 문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 가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목공예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목공예 교실'은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가 아닌 토요일에 직접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가구제작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목공예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생활에 유용한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구분되어 있으며, 초등부는 어린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우드스피커, 아크릴 조명, 태블릿 거치대(독서대 겸용)를 제작할 예정이며, 중등부는 캠핑용 의자와 캠핑용 테이블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2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10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총 모집 인원은 80명(초등부 40명, 중등부 40명)이다. 참가 자격은 관악구 거주 학생 또는 관악구에 위치한 초등학생(4학년부터 6학년)과 중학생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