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방향으로 소통·변화·활력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교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초부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읍내 간이승강장에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의 안락한 휴식공간이자 승객대기소로 활용되는 교통쉼터를 설치·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버스터미널 주변의 교통사고와 터미널사업자의 부실한 관리, 화장실 위생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증가하자 군은 현 위치로의 터미널 이전 및 교통쉼터 설치를 결정했다. 현재 하루에 260여명의 이용객이 찾는 교통쉼터는 화장실, 냉난방시설, 공기청정시설, WIFI, TV, BIS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시스템 등 스마트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통쉼터는 주로 화개·악양·하동읍 방면과 구례 등 시외버스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장날에는 장을 보러 나온 어르신들끼리 분위기 좋은 동네 마을회관처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동군은 대중교통 이용불편 제로(ZERO)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교통쉼터를 조성하고, 방학기간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여 어르신들의 짐을 도와주는 동시에 행복버스 도우미도 증원함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소식을 전해왔다. 11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전달받았던 것이다. 이번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도하여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공직자들은 실질적인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게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시흥시에서도 '장애인식 개선의 해'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흥시는 공무원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보들극장의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이 이뤄졌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강사들과 소규모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에는 총 966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시는 또한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 관련 기관이 주
서울, 2일 -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민간사절단을 대상으로 AI 기술 기반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은 ASEAN+3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3개 국가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에서 진행되었다. SK텔레콤은 K-디지털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AI Tech Lab'에서는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슈퍼노바(Supernova), Vision AI(AI Care for All), 머신 비전(Machine Vision) 등 SK텔레콤의 혁신 기술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정책 담당자들에게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을 소개하고, 최신 AI 서비스와 AI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사회에 기술력을 기여하며 전 세계의 청년세대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건설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에 참여한 인천시는 '안전인증'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안전과 투명한 공사관리를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현장인력 출입관리, 자재 이력관리, CCTV,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통합하여 공사 현장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환경 실천을 위해 '환경 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는 5일간의 핼러윈 기간 동안 최대 7만 명의 인파가 모이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무사히 마무리했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핼러윈 상황 관리를 위한 특별 TF팀을 구성하고,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홍대 일대의 인파 안전관리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이 기간 동안 마포구는 총 2,196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홍대 일대를 촘촘히 순찰하고, 불법 광고물 107건과 적치물 335건을 정비하고 계도 조치하며 보행에 위험이 되는 상황을 방지했다. 또한, 홍대 일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에도 신경을 썼다. 마포구는 또한 따뜻한 이야기도 전해졌는데, 분실한 지갑을 찾아 마포구 자율방범대에 찾아간 중국 관광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홍대 상인회는 고구마와 달걀을 나누어 줌으로써 근무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마포구청 박강수 구청장은 "안전에는 과잉이 낫다는 신념으로 핼러윈 기간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자치구로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는 구청장 전성수의 주도로, 청년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 전시회는 '2023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5인의 작품 120여점을 모아 유중아트센터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서초구의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다양한 공간에서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들은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발달청년작가 12명을 포함하여 총 55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하며, 그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방배로 178)에서 평일 11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관람객들은 전시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구청 앞에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강북구청장 이순희를 비롯한 100여 명의 지역상인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 플로잉'이라는 비전으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이 소개되었다. 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상인들과 협업하여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것을 중점으로 삼고 있다. 수유상권은 81,155㎡ 규모의 골목상권으로,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이 인접해 있다. 이를 위해 강북구는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의적 브랜드 육성 및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 플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도 계획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상점 간의 활성화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상권은 강북구의 대표 상권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북구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
방콕, 2023년 9월 19일 / PRNewswire / - 세계적인 관광 명소 Siam Paragon과 ICONSIAM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부동산 및 리테일 개발 기업인 Siam Piwat Co., Ltd.가 태국 정부의 관광 촉진 정책에 대응하여 독보적인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Siam Piwat는 2023년 4분기까지 3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10억 바트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Siam Piwat Group의 CEO인 Ms. Chadatip Chutrakul은 Siam Piwat이 오랜 기간 동안 태국을 선호하는 관광지로 확립하고 글로벌 부동산 산업에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의 첫 8개월 동안 Siam Piwat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총 1,4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2022년보다 46% 증가하였으며, 인당 평균 일일 소비액은 8,500 바트로 나타났다. Siam Piwat는 다음과 같은 4개의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1. 고급 쇼핑 경험 강화: Siam Piwat는 4분기에 명품 브랜드와 함께 20개의 새로운 명품 브랜드 매장을 개장할 계획으로, 이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2023년 7월,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며 기후 온난화의 영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클라우드가 개발한 일기 예보 AI 모델 '팡구-웨더(Pangu-Weather)'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 모델은 1만 배 향상된 속도로 빠르고 정확한 기상 예측을 가능케하며, 기존의 일기 예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팡구-웨더는 ECMWF(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되었으며, 기존의 수치 예측 방식보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초의 AI 기상 예측 모델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상 이변에 대한 조기 예측과 대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CMWF는 Pangu-Weather 예보와 기존의 수치 예측(NWP) 방식을 비교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머신러닝(ML) 방식의 도입이 기상 예보 분야에서 판도를 바꿀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ML 모델은 낮은 계산 비용으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여 기상 예보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HUAWEI CLOUD AI 부문 Chief Scientis
광주 북구, '친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가 시작됐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에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학캠프는 북구가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 7월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90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행사의 예산은 3천여만 원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으로 지원되었다. 이 과학캠프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아동들은 별빛천문대와 스페이스360 관람 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관측 장비와 국내 최초 3차원 가상현실 영상관에서 소중한 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22일까지 9회로 진행되며, 회당 100명의 초등학생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4개의 과학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북구청장 문인은 "복지와 교육은 모든 주민이 누리는 권리이자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및 복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