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메카 보은군이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보은군우드볼협회(회장 송석복)가 주관하는 '2023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50명의 우드볼 선수들과 관계자 등이 참가해 남녀 단식경기와 복식경기로 진행된다. 아울러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추계)'가 지난 3월에 열린 춘계대회에 이어 오는 9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 4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유소년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팀 6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U-8, U-9, U-10, U-11, U-12 등 연령별로 나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린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 "지속적으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8월까지 23개의 전국대회와 3만 2899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식 청년마켓이 오는 9월 9일 첫 선을 보인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시범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은 전국의 청년들과 남해군의 핫플 셀러들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체험형 플리마켓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대표 관광지인 남해의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나게 하는 마켓이다. 또한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기도 하다. 총 23팀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에서는 남해 매력을 담뿍 담은 관광 굿즈와 선물하기 좋은 수공예품, 남해의 매력이 담긴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독일하면 연상되는 댄싱 베어 모양의 '하리보 특별관'도 구경할 수 있으며 귀여운 사진으로 인기 있는 '영수증 사진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플리마켓 내의 셀러 물품을 구매 시 증정되는 경품권으로 룰렛이벤트 및 체험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룰렛이벤트에서는 독일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간이매점인 '도이처 임비스'의 시원한 생맥주 및 독일식 핫도그를 먹을 수 있는 쿠폰까지 제공한다. 유럽풍의 통일된 매대와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아트갤러리의 규모를 비롯한 전시시설의 배치형태, 시설 내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례를 포함한 계획안이 제안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회 참석자의 의견 제시 및 논의를 통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했다. 용역사는 아트갤러리를 연면적 1,50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고, 구체적으로는 ▲1층은 상설전시관, 수장고, 체험공간, 카페 ▲2층은 기획전시관, 수장고, 도서관, 세미나실 ▲3층은 사무실 등 시설물 관리공간으로 제안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 앞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자문단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4곳을 견학해 우수사례 및 운영 실태를 조사했으며, 지난 7월에는 거창아트갤러리 관련 학술세미나를 통해 전문가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한 후 향후 개최될 최종보고회에서 사업의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3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의 개막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Kiaf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하동군 양보면은 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이 지난 28일 오후 양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학관 오픈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관은 이병주문학관이 가까이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문학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식은 하동군의회 최민경 의원과 박희성 의원, 주민들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위기를 돋궈주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영선 양보면장의 시 낭송, 이종수 관장의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문학관 운영은 영광도서 시사모 디카시전 작품 40여점 전시와 머그잔에 이병주 작가의 소설 속 글귀와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새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잔'을 만들어 전시하고 전시된 머그잔을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잔'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100여 점을 제작했으며 사전 신청을 못한 주민들도 행사기간 중 신청을 통해 제작된 머그잔을 받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디카시를 읽고 나만의 머그잔을 만드는 설레는 경험을 통해 감동을 얻고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로 면민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개시일'로 선포하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의 103개 회원 도시와 함께 공동행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에 맞는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사하기 ▲출퇴근길 계단 이용하기 두 가지다. 금천구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를 공동행동 실천 기간으로 정했다. 전 직원에게 2주간 공동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많은 직원이 공동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8주간 근무시간 동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 점심시간에 운영하는 스트레칭 건강교실(10월 중 3회) ▲출석왕, 체지방 감소왕, 근력왕 시상 등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채식과 계단 이용처럼 일상 습관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은 작은 시작일지라도, 우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103개 회원 도시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노력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내달 2일 12시∼18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인 청음복지관에서 주관한다. 청음복지관에서는 2008년 커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 뒤 지금까지 3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280여명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전문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열어, 2019년부터는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강남구는 매년 이 대회의 행사비 일부와 대회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전국에서 모인 4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총 12명의 바리스타가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총 3차전에서 각각 세 가지 디자인의 라떼아트를 제조한다. 1·2차전은 토너먼트 방식, 3차전은 점수제 방식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최종 1∼3위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총 45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1등 수상자에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해 글로벌 바리스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5시 1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통신, 산업, 환경, 주택·건축·도시, 교통·도로, 지적(地籍), 서민금융, 법률상담 등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국민 소통 창구다.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창구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운영 당일인 8월 3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신문고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에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4시 4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8월 16일 용호별빛공원에서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어린이 등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구 물놀이 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무더위를 날려 줄 물대포 퍼포먼스로 물놀이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친환경 제트 버블쇼로 물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수영장 4개와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챌린저 바운스 등 물놀이와 함께 물총 싸움, 마술공연, 댄스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푸드트럭도 마련돼 있으며,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물놀이 축제는 8월 20일까지 열리며, 사전 예약을 못 한 사람은 현장 등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3시 5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지난 1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을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장 내·외부의 관광객 이동과 편의 확보를 중점으로 어떻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이 오고갔다. 추진위원회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작년 30분이었던 셔틀버스 간격을 최대 15분까지 줄이고, 셔틀버스 정류장을 축제장 정문에 근접하게 조성해 접근성을 확보, 축제장 내부에 5분 간격으로 코끼리 열차를 무료로 운행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14개 읍면동이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맛 좋고 저렴한 축제장 내 먹거리를 제공하며, 내년 늦봄에 새롭게 선보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치유농업쉼터가 이천쌀문화축제에 사전 공개되면서 작년과는 한껏 달라진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더불어 페이스페인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