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9월 23일(토) 10시부터 18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을 홍보하고자 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455개사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는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홍보관, 판매부스, 체험부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강남역 일대에 미디어폴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부터 포토부스, 퀴즈 이벤트, 주사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 2023(국제 방송 컨벤션)'에서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선보인다.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위한 디스플레이로,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P1.68 및 P2.1로 출시되며, 스튜디오를 평면 또는 최대 5,8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쌀 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 촬영 환경 및 목적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특수 몰딩 기술을 통해 먼지와 같은 외부 오염 요인이 많은 스튜디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행잉(Hanging) 및 스태킹(Stacking)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IVC 시리즈는 스튜디오 프로덕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에는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 최대 12,288Hz의 고주사율, 최대 밝기 1,500니트, 35,000:1의 고정명암비(P2.1 기준), 최대 170도의 광시야각 등이 포함된다.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화질 및 설정 관련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삼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9월 19일(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국회의장이 참석하는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열고,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하고 상생 관계를 형성하는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한 최고위급 다자 회의로,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회의는 본 세션(60분)과 두 개의 특별 세션(각각 40분)으로 구성되며, 김진표 국회의장의 주재 하에 각국 대표단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본 세션에서는 한-중앙아 수교 31주년을 맞아 과거의 협력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개의 특별 세션에서는 '경제 협력'과 '디지털 전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 당일 오찬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국 대표단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만찬은 김진표 국회의장 주최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따. 또한, 회의를 계기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서창·매월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 년 전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변환하고,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를 업데이트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훼손과 변형을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서구는 개산마을 일부를 대상으로 2019년 12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 이후 측량을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를 조정하고 협의한 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및 경계결정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는 토지를 더 정확하게 정형화하고 맹지를 해소하여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또한,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에는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서구는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토대로 서구는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다. 김환모 서구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대전에서 개최된 제28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물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가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의 주요 행사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에 대응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24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8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진행한 '스마트 물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2019년 인천 수돗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상수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상수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각종 계측기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며, 수질개선 설비와 모바일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등의 도입을 통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성남시의료원에서 발생한 의료손실 적자가 262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연말까지 손실 추계치는 총 633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7월에 개원한 공공 의료기관으로, 건립비용 1691억 원과 성남시의 8년간 지원한 누적 출연금 2197억 원을 합산하여 38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의료원은 현재 설치된 509병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병상 활용률은 20% 안팎에머무른다. 또한, 시 의료원의 하루 수술 평균 건수는 2020년 2.2건, 2021년 5.1건, 2022년 5.8건,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2.8건에 불과하며, 일반 외래 환자와 경증질환자 비중은 80% 이상으로 고비용 저효율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출범했으며, 더 이상 공공병원 이미지로는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변혁적 도약이 필요하며, 최신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
경기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 연수구 내에서는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4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의 소중한 소통의 장으로, 아동 돌봄 현장의 의견을 듣고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의 관계자들과 소통하여 아동 돌봄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는 지역 내 아동 돌봄 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의 벤처 창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구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다. 이 협력은 스타트업을 찾아내고 그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2024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CES 2024는 세계 3대 전자 및 정보통신 기술 박람회 중 하나로, 서울경제진흥원은 'CES 2024 서울관'에 약 85개 기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관악구는 서울관 내 '관악S밸리 존(ZONE)'을 구성하여 8개 기업의 전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우수한 창업 기업의 발굴, 육성, 지원을 목표로 한다. 관악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사업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구체적인 사업을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며,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관악S밸
서울 강서구는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 내 어린이 및 학교에서 참여를 장려하고 있따. 이번 공모전의 목표는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다. 주제는 '기후위기, 환경 문제,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으로 정해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따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에는 기후 환경 및 탄소중립에 관련된 사진을 편집하여 이야기로 만든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미사용, 전기 절약 등)을 실천하는 영상,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영상 등이 포함된다. 영상의 길이는 3분 이내로 제작되어야 하며, 프로그램을 사용한 생성형 AI 기술은 사용이 금지된다. 참가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로 구성된 1개 학교(원) 당 1개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따. 영상 콘텐츠 제출 기한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작품은 담당자 이메일(alstn580@gangseo.seoul.kr)로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2023년 9월 13일(수),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LG CNS(대표 현신균)가 고급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학교는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12월에 융합데이터과학(특수)대학원을 설립하고, 2024년 3월부터 융합데이터과학과와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LG CNS계약학과)의 석사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미 2019년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설하며 데이터과학 및 관련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왔다. 2020년에는 학부 데이터과학과와 데이터과학원을 설립하여 학내에서 데이터과학 융합교육과 연구 기반을 조성했으며,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수주하여 데이터 중심의 고급 데이터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한편, LG CNS는 디지털 변혁(DX)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Machine Learning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하여 AI와 머신러닝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과거부터 협력해 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