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9월 10일, 새롭게 조성한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꽃길 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정원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 공원은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주민들이 문화, 여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새롭게 재단장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은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정돈되지 않은 조경과 오래됐다.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이를 확인한 마포구는 오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사계절 언제든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재조성했다. 우선 꽃길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15종의 꽃 1만 1850본을 심어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천사 벤치와 하트 포토존, 장미 아트펜스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 2024년 Wings for Life 월드 런 개최 -- 친환경 프로덕션과 혁신적인 클라우드 워크플로의 잠재력을 강조한 협업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TVU Networks 가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Red Bull Media House)[https://www.redbullmediahouse.com/en ]와 함께 친환경 프로덕션과 고성능 방송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2024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Wings for Life World Run)[https://www.wingsforlifeworldrun.com/en ]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 협업을 통해 169개국에서 192개 국적의 26만 5818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달리기 행사를 전 세계에 완벽하게 중계할 수 있었다. 윙스 포 라이프 월드 런[https://www.wingsforlifeworldrun.com/en ]은 7개의 주요 행사, 25개의 앱 런(App Run) 행사 및 수많은 소규모 앱 런 행사 등 세 가지 유형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와 앱 런 행사에서는 동급 최고의
-- GPTW, 15개국 870개 수상 기업 690만명 조사 -- "아시아에서 빛난 기업들, 선정 비결은 포용적·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재 관리에 있어" 서울, 한국 2024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Great Place to Work®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평가기관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179개 국가와 공동으로 신뢰경영을 연구, 전파하며 각 국가의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포천 일하기 좋은 미국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유럽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Workplaces in Europe™)', '남미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Workplaces in Latin America™)',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등 세계 4대 대륙별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아시아 지역 15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상위 기업을 후보 기업으로 하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장산 다숲 여가녹지'와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산 다숲 여가녹지'는 옛 반여초 인근의 산림(반여동 산4-11) 3만 4천㎡에 생태탐방로, 생태관찰원, 휴게공간, 숲속배움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폐교한 반여초에 들어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하며, 반여동 주민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자연 체험 명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은 그린시티 대천산림문화공원(장산로 331-21) 5천600㎡에 유아 생태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장산 자생식물 정원 등을 만든다. 국비 12억 원, 지방비 28억 원 등 40억 원을 투입한다. 두 곳 모두 내년 1월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공모에 선정돼 조성한 '반여 휴
AsiaNet 0200371 양구, 중국 2024년 9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 밤이 되면 산둥성 랴오청시 양구현 진디강 유역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놓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여름밤 등불 축제는 화려한 분수 음악쇼와 활기찬 마을 시장으로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은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축제의 즐거움을 나눈다. 양구현은 올해 초부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야간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문화관광국(cultural and tourism bureau), 상무국(commerce bureau), 재무국(finance bureau) 등 여러 부서와 협력해 15가지 소비 촉진 정책을 도입하며, 포괄적인 문화관광 소비를 증진하고 '두 강의 진주, 영웅 양구'라는 문화관광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지출을 늘리고 문화관광 시장 성장을 가속하는 것이 목표다. 가재, 피시 소스 해산물, 바비큐, 신선한 과일이 가득한 스쯔러우 야시장 푸드 플라자의 밤하늘 아래 상인들의 호객 소리와 손님들의 이야기 소리, 결제 알림 소리가 어우러져 활기찬 야경을 만들어 낸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5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후 활동 요령 교육과 시 교통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지정된 노선(3회)과 희망 노선(3회)을 포함해 매월 6회 이상 탑승해 ▲차량 내·외부 청결도 ▲배차시간 준수 여부 ▲교통안전 위반 사항 ▲이용 시민의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자료, 제도개선과 친절 기사 선발, 운수종사자 교육 자료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시의 버스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에도 반영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모니터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활동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SKT가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TransTalker)'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롯데백화점에 이어 부산교통공사, 영남대학교, 신한은행과 '트랜스 토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트랜스 토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 SKT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하고, 11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은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부산역은 그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외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키즈토피아(KidsTopia)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Kids)'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 및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적용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키즈토피아의 누적 가입자는 ▲'23년 9월, 10만명 ▲'24년 4월, 30만명 ▲'24년 8월, 5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50만명 중 국내 사용자는 약 40%(약 20만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약 32%(약 16만명), 말레이시아 약 22%(약 1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