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목) 제천시에 소재한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2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 충북도 농업정책과장, 첨단바이오과장, 제천시 특화산업육성과장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 세명대학교 신용국 교수와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관계자 13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기능성식품소재 지원사업 투자 확대, 수출 및 판매 지원, 중앙부처 산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수행 등을 건의하면서 생명공학기술이 집적화돼 있는 충북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의약품, 곤충, 식품소재)의 지구 지정을 통해 규제 완화와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그린바이오산업 특성화분야 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청년회(회장 장영우)는 지난 5일 제22회 남산동 주민 노래자랑 큰잔치 '행복한 남산, 금정애愛 와야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산동 청년회는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남산동 주민 노래자랑 큰잔치를 금정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진행했다. 남산시장 복개천 도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주민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을 진행해 최우수1팀, 우수1팀 등이 선정됐다. 부대행사로는 남산문화원 풍물놀이, 성룡태권도 시범 공연, 주민 동아리 공연, 퓨전플룻 서가비 축하공연까지 곁들여져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친환경 물품 전시·체험, 추억의 동네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푸드트럭 존 등의 먹을거리 또한 마련해 주민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산동 청년회 장영우 회장은 "벌써 22회째를 맞이하는 노래자랑 큰잔치에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산동 주민들의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 행복하고 활기찬 동네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남산동
서울시는 문화예술 특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에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3일간 '2024 탱크예술제:미래를 그리다'를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탱크예술제'는 각 탱크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한 이야기가 있는 예술제로, 문화비축기지의 대표 축제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연, 강연, 시민 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의 예술제 주제는 '미래를 그리다'로, 과거 석유탱크부터 현재 예술 전시 공원,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의 상징성을 반영한다. 시민들은 강연, 전시,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탱크는 주제에 맞는 이야기와 전시로 구성된다. '그리다'라는 키워드는 시각적 창작을 넘어 상상하고 계획하며 창조하는 여러 활동이 포함된 의미로, 미래에 대한 여러 해석과 시각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예술제에는 T1파빌리온 '마인드붐 2024:발아래 처음, 하늘 아래 마지막', T2실내공연장 '노진아:Evolutionary Algorithm', T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일부터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야간조명을 점등해 거북섬을 화사하게 수놓는다. 시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의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야간 개장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 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여름(6∼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가을(9∼11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겨울(12∼2월)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점등하며 지속적으로 거북섬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브릿지에서는 일출, 일몰, 야간조명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2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총 354명에게 약 48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틀에 세 명꼴로 보험금을 받아 간 셈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모두 자동 가입돼 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최대 500만 원,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4주 이상 시 10만 원, 화상 수술비 50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 원을 보장한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대다수의 구민은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로, 이들은 10만 원의 진단위로금을 수령했다. 강서구민 L씨는 "지난 달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다 미끄러져서 손목을 다쳐 4주 진단을 받았다"며 "강서구 블로그에서 생활안전보험 정보를 우연히 보고 상담센터(1522-3556)로 전화를 했는데, 친절한 안내 덕분에 10만 원의
-- TVU 라우터의 멀티 네트워크 어그리게이션 기능을 통해 골프와 축구 생중계 품질 향상 쿠퍼티노, 캘리포니아 2024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일본의 대표 방송국 후지 TV(Fuji Television)는 골프 및 축구 리그에 고품질 생방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6월부터는 TVU 라우터 솔루션을 워크플로에 통합하여 현장 카메라와 OB 스테이션 간 카메라 제어를 안정화했다. 후지 TV는 종합적인 컨설팅과 테스트를 거친 후 역동적인 제작 환경 향상을 위해 TVU의 고급 멀티 네트워크 어그리게이션 라우팅 기술(advanced multi-network aggregation routing technology)을 채택했다. 제작팀은 여러 로컬 LTE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고대역폭 양방향 링크를 생성하는 TVU 라우터의 IoT 버전을 채택했다. 이 필수 기술은 카메라와 OB 스테이션 사이에 가상 LAN(VLAN)을 구축하여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했다. 현장 카메라맨은 이제 생중계 감독의 지시에 따라 최적의 장면을 포착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비디오 엔지니어는 조리개와 밝기 등의 설정을 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연합축제 'Inside 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독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 마을이 청소년에게 응원을 건네는 주제로, 금천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학업과 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감정별 체험구역과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감정별 체험구역은 총 4개 구역으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음 건강' 구역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타로 운세와 감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 표현' 구역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홍보관에서는 7개 기관이 청소년 사업을 안내한다.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특수분장 체험, 향수 만들기, 미술치료 체험 등 다양한 취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충북 증평군이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체험행사는 김득신문학관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김득신문학관에서는 상설전시와 연계한 무료 체험행사로 삼행시 짓기, 김득신 놀이북, 김득신 필사노트 제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삼행시 짓기는 문학관에서 제시한 시제에 맞춰 삼행시를 작성해 응모하면 매달 말 '이달의 장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김득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티커 붙이기, 숨은그림찾기 등이 담긴 김득신 놀이북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김득신 필사 노트도 준비돼 김득신 및 유명 현대 작가의 시(詩) 작품을 필사하며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김득신문학관(043-835-4693)으로 하면 된다. 국보순회전을 만나볼 수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증평문화유산을 테마로 초콜릿·도자기 만들기, 스크래치 보드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전래놀이
산청군 단성면 이장협의회는 영암군 군서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동반발전과 친선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 ▲문화 교류 ▲관광 활성화 ▲친환경 농·수 특산물 유통 활성화 ▲상호 협력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을 약속했다. 이성락 단성면 이장협의회장과 김지흥 군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 통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과 이승준 군서면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