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탄소중립 정책에 관한 자문·심의를 담당하는 '2050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녹색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2050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생성장기본계획(2025∼2034)'에 반영될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 시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의했다. 하남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녹색성장 정책 등을 심의·의결기구로서,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기후환경 전문가 등 부시장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황 부시장은 "하남시가 수립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녹색생활실천활동을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이스탄불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리펑 화웨이 기업 수석부사장 겸 ICT 영업 및 서비스 담당 사장이 '글로벌 MBB 포럼(Global MBB Forum) 2024' 기조연설에서 지능화가 ICT 산업에 주는 의미와 인공지능(AI)이 우리 삶과 업무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다음은 리 사장의 연설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모바일 AI 시대에 지능화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다. 과거 음성 통화와 모바일 인터넷이 그랬듯이 모바일 산업이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새로운 시대에 정보의 생성, 공유, 사용 방식에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는 네트워크에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는 동시에 엄청난 새로운 기회의 문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기는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을 지원해줌으로써 나은 경험과 생산성 향상을 야기할 것이다. 시장조사회사인 IDC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AI 스마트폰 출하량은 9억
-- Over 100,000 of Its Service Robots Shipped Globally SHANGHAI Nov 5,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 recent IDC report highlights the critical role of catering delivery robots in driving Chinese commercial service robotics exports. Within this context, KEENON Robotics[https://www.keenon.com/kr/ ] has captured an impressive 44.8% share of the catering delivery robot export market, topping the list and reinforcing its leadership in this rapidly growing industry segment. This achievement is further complemented by KEENON's overall success in global service robot shipments of over 100,
장흥군은 최근 열린 '2024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 시·군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관련 단체가 제출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장흥군을 포함한 최종 4개 기관이 우수사례 발표로 경합을 벌였다. 장흥군은 모성 분야에서 '협력으로 더 드림, 맘(Mom) 편한 장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연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가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이 사업은 장흥군 보건소를 비롯해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5개 기관이 협력해 '맘(Mom) 편한 세상 더드림팀'을 구성하고, '장흥형 산후조리 안심케어', '희망플러스 난임부부 관리' 등 임신 전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보건의료 인프라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노벨 문학 도시로서 장흥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래를 여는 행복 출산의 중심, 노벨 문학 도시 장흥으로 도약할
-- "China's Development: An Opportunity for a Colorful World" titled ZUNYI, China Nov. 5,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On October 31, the Zunyi Talk "China's Development: An Opportunity for a Colorful World" was held in Zunyi City, southwest China's Guizhou Province. The event was attended by more than 100 people from both home and abroad, including experts, scholars, representatives of enterprises, university students, and media reporters. In his keynote speech at the Zunyi Talk, Steven Weathers, an American entrepreneur and media professional, shared his insights into the p
곡성군(조상래 군수)은 지난 10월 31일(목) 국악전수관에서 열린 '곡성 국악 한마당-일산 김명환의 삶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의 대표적 판소리 명고수인 일산 김명환(一山 金命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일산 김명환 선생은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동한 명고수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김명환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김명환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널리 알렸다. 이어 지역주민들은 김명환 선생의 고법에 대한 질문을 하며, 곡성 국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김나영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부녀상봉' 대목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회천 명인의 가야금 산조 '함동정월류'와 ▲신정혜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 대목 ▲김해진 명무의 '헌무' ▲남도민요 '육자배기', '남도무가' 공연을 선보였다. 명인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흥겨운 남도민요 무대에 관객들의 큰 박
--They will streamline payments for the travel and hospitality industry -- This partnership will enhance payment efficiency and security for HyperGuest's global network of travel and accommodation partners with Nium's virtual card solution LONDON Nov 5,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Nium[https://www.nium.com/ ], the leading global infrastructure for real-time cross-border payments, today announce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HyperGuest[https://www.hyperguest.com/ ], a premier B2B marketplace for the travel and hospitality industry. This collaboration brings together Nium's advanced
-- 중국 유명 완성차 업체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선전, 중국 2024년 1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마트 주행 솔루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중국의 유명 OEM(완성자 업체)으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1 투자를 받았다. 이 투자금은 ▲선구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모델인 딥루트 IO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를 통해 향후 로보택시 사업을 모색하고 ▲AI 인재 채용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이후 약 2만 대의 차량이 스마트 드라이빙 플랫폼인 딥루트 IO와 통합되어 고객에게 인도됐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내년에 엄선한 OEM 고객과 협력해 10개 이상의 시리즈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시각-언어-행동 모델을 활용한 차세대 딥루트 IO를 개발할 계획이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양산 경험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스웰 저우 딥루트닷에이아이 CEO는 "OEM으로부터 받은 전략적 투자는 우리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재준 시장은 "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부지가 주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내년 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파랗게 올라온 청보리를 볼 수 있기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해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안등, 가로등,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로고젝터 점등 상태 확인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의 작동 점검 ▲야간 불법소각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및 보도블럭 침하 점검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 점검 등이다. 구는 순찰을 통해 파악된 개선 필요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애써주시는 강북경찰서와 자율방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