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가 처음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지원받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29일 멸실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제11-2호 '평택농악', 국가무형유산 제29호 '서도소리', 국가무형유산 제47호 '궁시장' 보유자 3인에게 각각 1,000만원씩 2년간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8년 국가무형유산 제79호 '발탈' 보유자 후원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에는 국가무형유산 제22호 '매듭장', 국가무형유산 제64호 '두석장 '보유자 3인을 후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활용 사업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문화유산 지킴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GH 측은 밝혔다. (편집자
- 사상 최고치인 41억 유로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2022년 대비 8% 증가 - 조정 EBITDA는 7.8%, 조정 EBIT는 12.8% 증가 - 'Strategy 2025'가 본격화되면 강력한 핵심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지속가능성, 인공지능 중점 분야를 기반으로 추가 성장 예상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4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3년은 DEKRA에 최고의 한 해였다. 글로벌 매출은 41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38억 유로)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회사 자체 예상치를 뛰어넘었으며, 동종 업계 대비 강력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수익도 크게 증가하여 조정 EBITDA는 2022년 대비 7.8% 증가한 4억 5550만 유로, 조정 EBIT는 2022년 대비 12.8% 증가한 2억 553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DEKRA는 2024년 미래 기술과 새로 도입된 규제에서 선도 기업의 이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trategy 2025'가 본격화되면 매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 중반대로 예상된다.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 D
인천 서구청은 5월 2일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등 6개소에 추가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AI 무인수거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기기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자동 인식·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판기 형태의 비대면 수거기이다. 수거에 대한 보상으로 투명페트병 개당(크기 상관없이) 10포인트씩 적립되며 일일 최대 1인당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슈퍼빈 홈페이지나 슈퍼빈 앱을 통해 개인 계좌로 이체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AI 무인수거기'의 운영방법 및 장소는 '수퍼빈' 앱 혹은 콜센터(1600-6217)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를 이용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하실 수 있다"며 "현금 보상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만큼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24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은 세르비아의 주요 외교 사안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세르비아 국민이 기뻐할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의 방문이 세르비아의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내며 그는 "시 주석의 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벨그라드에서 Xinhua News Agency의 Fu Hua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중국은 세르비아의 '믿음직한 친구'이며 양국 간 교류는 매우 솔직하고 개방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르비아는 중국 국민의 도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시 주석이 이번 방문에서 세르비아 국민의 따뜻함과 친근함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르비아 대통령은 스메데레보에 있는 HBIS 세르비아 제철소가 세르비아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국이 의료·보건 분야에서 세르비아를 도운 점, 국제 다자 행사에서 중국이 세르비아를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울산 남구(서동욱남구청장)는 오는 4일 신정평화시장에서 함께 즐기는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에 처음 문을 연 신정평화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역사를 해온 공간으로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을 진행해 2019년 12월 신정평화시장 2층에 개장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신정평화시장 '상생축제'는 젊은 청년 상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장구 공연, 청년버스킹·댄스팀 공연, 다채로운 플리마켓의 장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날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청년 상인들의 제품과 체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 푸딩만들기 ▲ 도너츠아이싱꾸미기 ▲ 트윙클 붙임머리헤어, 키즈네일체험 ▲ 어버이날 꽃바구니만들기 ▲ 라탄바구니 만들기 ▲ 패브릭만들기 ▲ 방향제만들기 ▲ 보틀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청년몰은 전통시장의
BANGKOK May 2,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Huawei Asia-Pacific Partners Conference was held during the Digital and Intelligent APAC Congress with the theme "Joining Hands for a Shared Era". About 1000 partners from 15 countries and regions across the Asia-Pacific gathered in Bangkok. At the conference, Huawei released multiple products and scenario-based solutions for the commercial market and distribution business in Asia-Pacific, and held forums and roundtables to discuss how to jointly enable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within industries. Huawei also presented awards to reco
AsiaNet 0200123 도쿄, 2024년 5월 2일 /AsiaNet=연합뉴스/ -- - 전 세계 60개 이상의 신문에 Ohtani 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공개서한과 함께 새로운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전면 광고 게재- 도쿄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무가당 녹차 음료 브랜드 'Oi Ocha(*)'의 생산업체 ITO EN이 Los Angeles Dodgers의 Shohei Ohtani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Ohtani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Oi Ocha'의 열렬한 팬이었고,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중요한 동반자로 저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Ohtani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현재 LA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Oi Ocha'를 즐겨 마셨다. ITO EN은 이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Shohei Ohtani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차(茶) 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Shohei Ohtani와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에서 일본 차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편지 이미지: https:
베이징 2024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3회 CMG Forum이 인공지능(AI) 개발을 주제로 지난 월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Political Bureau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Central Committee) 위원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Central Committee)의 Li Shulei 부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AI의 혁신적 활용과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데 있어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AI가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기여해 인류에게 선의의 힘이 될 수 있도록 AI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미디어가 지능형 혁신을 앞당기고 AI 거버넌스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연결해 AI의 건강하고 질서 있으며 안전한 발전을 촉진하도록 촉구했다. China Media Group (CMG)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미디어, 싱크탱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