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전기안전공사, 부패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박지현 사장은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갑질근절, 성폭력·성희롱 등 부패 근절을 위한 반부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임원진과 노동조합 김정진 위원장, 본사와 전국 사업소 간부 등 80명이 참석하여 고위직 주도의 반부패와 인권 존중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관리자들로부터 모범이 될 것을 약속했다. 

 

대회 이후에는 박지현 사장의 임직원 행동강령 강의와 한국감사협회 이욱희 회장의 반부패, 청렴 및 내부통제 관련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 특별강연은 갑질 근절과 내부통제 구축을 위한 경영진과 고위 간부들의 역할과 의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박지현 사장은 "갑질과 부패 없는 조직문화 확산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및 관행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선언하고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