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 '바로버스 2.0'을 공개하며, 교통 인프라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바로버스 2.0'은 기존 버스정보안내기(BIT)의 한계를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그레이드된 설루션이다. '바로버스 2.0'은 기존 제조사별로 각각 운영되던 버스정보안내기 프로그램을 웹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해 센터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규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를 일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시스템 및 환경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단말기만 추가하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센터에서 원격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스템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다. 특히, '바로버스 2.0'은 정류소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한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해 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상하행 버스가 동시에 정차하는 구산사거리, 영종역 정류소에서는 곧 도착할 버스의 행선지를 함께 표기해 승객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IoT 플랫폼 기반의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도입이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9월 25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 분야 최초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船貨主)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는 해외로부터 LNG를 대량 수입하는 화주로서 ▲선화주 동반성장 노력 ▲해운산업 기여도 ▲장기계약 운임 조건 개선 등 13개 세부심사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최고수준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가스공사는 '94년 국적LNG선 취항 이후 현재까지 국내해운선사들과 30여 척의 LNG선 장기 수송계약을 체결해 해운사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이러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본 인증을 받았다. 특히, 국내 해운선사들은 가스공사와의 장기 수송계약을 기반으로 그간 축적한 LNG선 운영경험 및 노하우를 통해 세계 LNG 수송시장에 진출해 쉘, 카타르에너지와 같은 다양한 LNG 화주와 수송계약
하나은행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해외 부동산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는 정보의 부재와 언어 소통 문제 등 해외 부동산 투자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국내의 손님들께 글로벌 부동산 최신 정보와 관심 매물을 추천해 드리는 것은 물론 해외 현장 답사 및 취득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드리는 하나은행만의 프리미엄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시중은행 최초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시행을 위해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해외 유명 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미국) ▲JOO REAL ESTATE(일본) ▲SRI(싱가포르)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업무 제휴 파트너사들과 함께 '손님 초청 글로벌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150여명의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과 '해외 부동산
--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이제 GPU 컴퓨팅 인프라를 위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데이터 스토어 솔루션으로 인증되었다 캠벨, 캘리포니아 2024년 9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AI 네이티브 데이터 플랫폼 회사 웨카IO(WekaIO(웨카[https://www.weka.io/ ]))는 오늘 웨카® 데이터 플랫폼이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스토어로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인증을 통해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는 엔비디아 VIDIA HGX H100 시스템[https://www.nvidia.com/en-us/data-center/hgx/ ]을 사용하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해 공동 검증된 웨카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통해 이제 웨카 데이터 플랫폼의 탁월한 성능, 확장성, 운영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AI 서비스와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는 포괄적인 풀스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한다. 웨카의 스토리지 인증을 통해 웨카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전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지에스씨알오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이종기술 융합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신축성 저발열 발광소자를 이용한 능동적 약물방출 및 창상치료용 웨어러블 광조사 기기개발 과제에 선정되어 23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년 6개월간 최대 약 71.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개발 사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광기반 능동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소재와의 복합의료기기 개발 부문에 지원한 지에스씨알오(3세부총괄)는 피앤피바이오팜(1세부총괄)이 만성창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항균-항염 펩타이드 및 재생촉진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티앤알바이오팹(2세부총괄)이 광조사에 의해 선택적으로 방출조절이 가능한 혁신형 창상피복재 기술개발과 연계하여 복합의료기기 제품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번 과제는 창상 부위에 피부처럼 부착이 가능하여 움직임에도 균일한 광조사 및 약물전달로 치유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혁신성과 필름을 기반으로 한 OLED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차별성이 가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사장 및 안전취약 시설물 7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2곳 ▲중소형 공사장 12곳 ▲급경사지 주택사면 3곳 ▲사설 위험 시설물 30곳 ▲소규모 노후 건축물 31곳 등 총 78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의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구청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시설물의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병원에서 퇴원한 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종합병원 3개소와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병원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서비스'는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과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된다. 구는 ▲중앙대학교병원 ▲사랑의병원 ▲연세건우병원 3개소와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진행했다. 협약병원의 의뢰를 통해 관할 동으로 인계된 환자는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는 지난 2년간 기존 협약병원 3개소(▲보라매병원 ▲H+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로부터 35명의 환자를 의뢰받아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동 방문간호사 연계 등을 제공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왔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에 따라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는 ▲가정 방문해 돕는 '일시재가'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와 정리를 돕는 '주거편의'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이 있고, 상황에 따라 '단기시설' 입소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퇴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인 '아·태 사법정의 허브'에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인 향나무 작품 공모전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당 향나무는 88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으로서, 지난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자유형식/한시 제외) ▲사진(2000×3000 픽셀이상의 이미지 파일) ▲그림(초등생 이하 어린이/중학생 이상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역 향나무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시·사진·그림도 가능하다. 서초구민·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부문별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7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hosteel@seocho.go.kr) 또는 방문, 우편 중 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자산관리, 직장생활 꿀팁 등 인기 인플루언서 강연부터 취업특강, 청년 콘서트까지 '청년주간행사 청년, 날개를 달고 날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취업, 주거, 결혼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꿈을 펼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정책박람회'가 올해도 오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청년센터 양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금융·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상담 부스(13곳)를 운영해,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쏘피(27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안정은(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한 러닝전도사) ▲자취남(76만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 5인이 강연자로 나서 분야별로 직장생활, 금융관리, 주거준비, 마음건강, 취미생활 등 실용적인 꿀팁을 전수한다. 또한 최해든, 디에이드 등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양천구 청년예술인들이 꾸민 청년 콘서트도 펼쳐진다. 이 밖에 퀴즈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9월 10일, 새롭게 조성한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꽃길 정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정원을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 공원은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주민들이 문화, 여가,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새롭게 재단장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다. 기존 복사꽃어린이공원은 주거 지역에 위치하고 지하철역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정돈되지 않은 조경과 오래됐다.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이를 확인한 마포구는 오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사계절 언제든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재조성했다. 우선 꽃길 정원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15종의 꽃 1만 1850본을 심어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연인과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천사 벤치와 하트 포토존, 장미 아트펜스도 마련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