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안전한 완주'를 다짐했다. 이달 27일 완주군은 어린이 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완주군 안전보안관 34명(재위촉 26명, 신규 8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재난 안전 이론교육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함께 진행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완주군은 '안전하세요? 함께 걷고, 말하고, 확인하는 우리 동네 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안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빈발함에 따라 지역 내 인적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보안관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안전보안관은 지역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고하고, 생활안전이 실천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우량한우 육성지원 대상을 관내 우량한우 송아지 구입뿐만 아니라 관외 송아지 구입 및 관내 생산 농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량암소 보유 농가의 우량 암송아지가 일반송아지보다 거래가격이 2배 이상 높아 관외로 반출되는 것을 막고, 관내 농가가 구입할 수 있도록 입식비(우량 한우 150만 원, 초우량 한우 300만 원)를 지원해 우량 개체의 관내 사육을 확대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우량 형질의 지속적인 개량을 추진해 차별화된 송아지 거래가격과 출하 시 고급육(1++이상) 출현율을 높임으로써 고부가가치 한우산업으로 전환하고, 유자골 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흥군은 한국종축개량협회의 2024년 통계에 따르면 초우량 한우 보유 현황(49두)에서 전국 2위, 우량암소 보유 현황(617두)에서 전국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3년 도체등급 판정 결과 최고급육(1++이상) 출현율(34.7%
-- 모든 당사국들이1.5°C 목표 달성을 가시권 안에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기후 행동 계획이 목표 뉴욕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COP28 의장인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박사는 오늘 당사국들에게 "현재의 긴급성을 충족"하고 UAE 컨센서스에 대한 "포괄적 대응 계획"이 들어간 제3차 NDC를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COP28 의장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부대 행사로 열린 고위급 COP 의장국 트로이카 회의에서 당사국들은 NDC를 "부담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흐름, 친환경 일자리, 깨끗한 미래를 위한 플랫폼"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COP 의장국 트로이카의 '미션 1.5로 가는 로드맵: NDC 3.0' 행사에서 "UAE 컨센서스는 우리에게 변화의 청사진을 주었으며 이제 우리는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COP 의장국들인 UAE, 아제르바이잔, 브라질의 전례 없는 협업체인 COP 의장국 트로이카는 주로 차기 NDC 라운드에서 "최고 수준의 야심찬 계획"을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최초로 전력 인프라인 송전탑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이달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 이하 한전)와 '산불조기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하고, 한전은 송전철탑 등 전력인프라와 산불 조기 대응 플랫폼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전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은 AI 딥러닝 기반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선정,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한전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전철탑에 설치한 산불감시용 CCTV가 촬영 영상을 전송하면, 한전의 AI 기반 플랫폼이 이를 분석해 산불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한전의 기존 설비를 활용하는 만큼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정확도 또한 99%
베이징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 동부 산둥성 짜오좡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 풍부한 문화유산, 독특한 석류 문화를 선보이고 중국 문화에 대한 외국인 거주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 교류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짜오좡 출신의 존경받는 서예가들과 여러 국가에서 온 유학생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월드 크라운 류위안 생태문화관광구(World Crown Liuyuan Eco Cultural Tourism Zone), 장좡촌, 리월산장, 노스탤지어 문화박물관(Nostalgia Cultural Museum)을 방문했다. 견학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심도 있는 문화 교류와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서예가들은 중국 서예와 회화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며 유학생들의 학습과 예술 창작을 지도했다. 유학생들은 중국 서예의 깊이와 짜오좡 석류 문화의 매력이 자신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들은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중국 문화를 더 깊이 탐구하고 이해하며, 짜오좡의 석류 유산과 전통문화를 더 넓은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다짐했다. 원본 링
베이징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벽화 복원 전문가인 판 자이쉬엔씨는 1981년 3월 31일 밤 중국 간쑤성 둔황시에 있는 모가오 석굴(Mogao Grottoes)에 처음 도착한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9층 건물에서 풍경(風磬) 소리만 들리는데, 그것이 너무나 신비스러워서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흥분이 됐다." 모가오 석굴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잘 보존된 불교 동굴 예술 유적지로, 1700m 길이의 절벽에 걸쳐 있는 735개의 석굴과 4만 5000평방미터가 넘는 벽화와 2000여 개의 채색소상(彩色塑像)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60대로 40년 넘게 모가오 동굴의 벽화를 복원하는 작업을 해온 판씨는 CGTN에 "지금까지 모가오 동굴의 큰 동굴 크기만 한 면적을 복원했다"고 전했다. 판씨는 고대 예술품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세심한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복원 경력이 10년 차에 접어든 리윈허씨와 같은 선배 보존가들의 도움을 받아 기술을 발전시켰다. 리씨는 모가오 석굴과 관련된 연구,
AsiaNet 0200416 중무, 중국 2024년 9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 지난 20일 허난성 정저우시 중무현에서 2024 정저우 '쇼 마이 차이나(Show My China)' 연례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저명한 학자, 언론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넘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쇼케이스 기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인플루언서들은 '쇼 마이 차이나' 칼럼 체험단으로 위촉됐다. 인플루언서들은 황하 강변에 자리 잡은 중무의 특별한 매력을 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했다. 촬영된 작품은 현재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중원 평야 중심부에 위치한 중무는 춘추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27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다. 특히 삼국 시대의 운명을 가른 관도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현장으로 유명하다. 중무현은 최근 몇 년간 독특한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며, '중무·중국 더 원더랜드'라는 도시 브랜드를 만들었다. 유니크 허난 - 드라마의 땅, 정저우 판타와일드 관광 리조트, 정저우 하이창 해양 공원
경기도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천 명이 참가했다.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작년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 석류 산업의 새로운 활력 과시 AsiaNet 0200417 짜오좡, 중국 2024년 9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짜오좡시 위원회(Zaozhuang Municipal Committee) 인터넷관리국(Cyberspace Affairs Office)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둥성 짜오좡시에서 2024년 석류 산업 발전 콘퍼런스(Pomegranate Industry Development Conference)가 열렸다. 올해 콘퍼런스는 '석류를 통한 산업 활성화로 풍요로운 삶 포용(Facilitate Industrial Revitalization through Pomegranates to Embrace a Thriving Life)'이라는 주제로 석류 분재 공예 경연대회, 짜오좡 석류 문화 창작 디자인 경연대회, 짜오좡 최고의 석류 선정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됐다. 상생의 성과 달성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이번 콘퍼런스는 짜오좡 석류 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석류 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 연구, 재배, 가공, 브랜드 마케팅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했다. 짜오좡은 '중국 석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2개 분야 사례를 접수 받아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SH공사는 '그레이트(Grea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자 사업 참여를 위해 한강개발사업단(TF)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울시 대관람차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2023년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에서 SH공사 참여로 인해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대관람차는 세계 최초의 트윈휠(Twin Wheel)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