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의 아동돌봄공동체인 '포승아동돌봄센터(대표 박인예)'가 지난 29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격인 우수마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는 매년 1회 공동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사에는 경기도 57개 공동체가 신청했다. 1차 심사를 통해 20개의 공동체가 선발됐으며, 마을공동체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100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7팀이 선정됐다. 포승아동돌봄센터는 평택시 외곽지역인 포승읍에서 부모들이 힘을 모아 열악한 돌봄·교육 환경을 바꾸기 위한 공동체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센터는 지원금과 부모들의 후원금을 모아 공간을 조성해 연 2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마을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예 대표는 "포승 지역은 농어촌산단 복합지역으로 이주가 빈번하고, 세대간, 다문화간 갈등이 심한 지역이었지만, 우리의 노력을 통해 아이
-- 전 세계의 비전 있는 지도자들이 인류의 문제들을 해결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8회 연례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가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막되었으며, 전 세계 리더, 비전 있는 혁신가,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이 모여 "무한한 지평: 오늘에 투자하고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FII 인스티튜트는 리처드 아티아스 CEO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투자와 혁신의 미래를 재정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세상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대화를 촉발시켰다. 이 행사에 이집트 총리 무스타파 마드불리 박사와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참석했다. 리차드 아티아스 FII 인스티튜트 CEO는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전통적인 사고의 경계를 허물고 인류의 성취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라면서 "제1일에는 전 세계 비저너리들이 오늘날의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강력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nb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6일 대만 제2의 무역항 도시인 지룽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교환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지룽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룽시 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쉐궈량(謝國樑) 지룽시장을 비롯해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이은호 대표, 타이베이 외교부 옹영휘 부국장, 그리고 지룽시 자매도시추진위원회 진세빈 이사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를 축하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는 문화, 행정, 청소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양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양 도시는 폭넓은 정책 교환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연수구만의 특색을 담은 영상을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한 연수구의 가치를 알렸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 연수구 대표단은 국립해양과학박물관, 지룽타워, 정빈항 등을 시찰하며 문화·예술, 공공건축물의 활용 및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쉐궈량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서구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천 서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10시간의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그 중 가치해봄과 피플엠 두 공동체가 선정돼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동체 사전 진단 ▲사업화 전략 및 제안서 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컨설팅 ▲행정서류 작성 등을 포함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공동체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됐다. 특히, 가치해봄 마을공동체는 '가치해냄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피플엠 마을공동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목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가치해냄 협동조합의 김태영 이사장은 "마을공동체 내부 구성원만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며, "사업 아이템과 임무 설정, 팀원 간의 역할 분담, 협동조합 준비 서류 작성 등 체계적인 과정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라북도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간 배관 15㎞와 공급관리소 2개소를 신설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 13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주와 완주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행됐으며,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배관과 공급관리소 건설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9만여 세대와 200여 곳의 산업체 등에 연간 최대 약 14만 7천 톤의 천연가스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15㎞의 배관 확충과 함께, 내년 1월 완주와 진안지역을 잇는 44㎞의 배관 건설을 완료해 총 623㎞에 이르는 환상배관망을 전북지역에 완성할 계획이다. 환상배관망은 배관이 동그란 띠를 이루면서 한 쪽의 가스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쪽 배관으로 우회하여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가스공사는 환상배관망 구축으로 전북지역에 더욱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전북 북부권 가스 배관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지역주민들의 편익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 이제 22개국에 진출한 이 UN브로커리지는 지구를 금색으로 계속 도색해간다 라구나니구엘, 캘리포니아주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현대적이고 목적 중심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랜차이저 중 원(하나)인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Realty ONE Group International)이 전 세계 블랙 앤 골드 운동에 합류하는 22번째 국가 우루과이에 진출했다. 건설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독립 브로커로 26년간 종사한 유헤니아 아에요(Eugenia Aiello)는 작년에 리얼티 원 그룹 아르헨티나의 국제 지역 오너가 되었다. 현재 그녀는 25년의 영업 경력이 있는 에르난 바흐(Hernan Bach)와 협력하여 우루과이의 활발한 부동산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리얼티 원 그룹 인터내셔널 CEO 겸 설립자 쿠바 즈비그뉴(said Kuba Jewgieniew[https://www.kubajewgieniew.com/ ])는 "우루과이에서 성장 기회를 포착한 이 강력한 듀오를 막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특히 유헤니아, 에르난과 같은 열정적인 기업가들
하동군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인 또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8개 읍면(하동읍·화개·악양·적량·고전·금남·금성·진교면)의 1인 또는 노인 부부가구 24명에게 제공되며, 건강식사배달사업 수혜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반찬 4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주 1회 배달하며, 대면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 등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박 모 씨는 "반찬도 배달해 주고 안부도 물어줘서 고맙다.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게 된다"라며 찾아가는 반찬가게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동군은 이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설치 지원 ▲1인 가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청·중·장년 및 노인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승차대, 쿨링·온돌의자, BIT 등 정류소 편의 시설물 31개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버스 정류소에는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BIT)가 없어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런 불편함을 인식해 지속적으로 정류장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류장 편의 시설물 21개 설치에 이어 하반기에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소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8개소 ▲현재시간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도착안내단말기(BIT) 3개 ▲보도폭이 좁아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알루미늄 벤치 10개소 등 총 31개의 편의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승차대가 새로 설치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외교안보연구원, 서초구청(22-854) ▲서초고후문(22-832) ▲법조단지(22-171) ▲교대역6번출구(22-897) ▲반포자이아파트(22-533) ▲함지박사거리(22-456) ▲방배성당앞(22-458) ▲서초힐스아파
군산시와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지난 7일에서 8일 이틀간, 제7회 국립군산대학교 잡 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 행사에 군산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 및 컨설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군산시 청년뜰의 위치 및 프로그램, 대관 등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안내와 컨설팅 상담까지 할 수 있게 기획했다. 특히 청년뜰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정책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준비해 참여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이벤트 경품으로 폴딩박스, 담요,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볼펜과 메모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준비해 청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취업박람회에는 30개 내외의 기업들이 참가해 1:1 현장 면접과 입사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뜰에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홈 커밍, 군산' 사업의 일환인 면접비 지원사업과 연계, 대상 청년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도 할 수 있게 지원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군산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주소지가 군산 외 지역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알루미늄 2024에서 쇼케이스 진행 예정 뒤셀도르프, 독일 2024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도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업체 베단타 알루미늄(Vedanta Aluminium)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알루미늄 2024(ALUMIUM 2024)' 세계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베단타 알루미늄은 6번 홀 64D5 부스에서 지속 가능한 '레스토라(Restora)' 브랜드 알루미늄 제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이 행사는 알루미늄 생산에 대한 베단타 알루미늄의 혁신적인 방식을 보여줄 글로벌 플랫폼을 동사에 제공하며 지속 가능성과 최첨단 제조를 강조한다. 베단타 알루미늄은 인도 알루미늄 생산량의 거의 50%를 차지하며 빌렛, 1차 파운드리 합금, 와이어 로드, 압연 제품, 잉곳 등 다양한 부가 가치 제품을 공급한다. 베단타 알루미늄은 동사 제품의 50% 이상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베단타 알루미늄 솔루션의 핵심 시장이다. 알루미늄 2024에서 동사의 초점은 동종 인도 최초의 저탄소 알루미늄 제품 라인인 레스토라에 맞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