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사회학과는 포틀랜드 주립대 사회학과와 함께 '현대사회의 한국 여성(과 남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려대 SK미래관 513호에서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포틀랜드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이자 아시아 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우혜영 교수는 미국, 일본, 한국, 독일, 영국의 5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추구하는 5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교류를 통해 일과 가족과 관련된 현대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적 함의를 탐색하기를 기대했다. 이 자리에는 게이오대 Noriko Tsuya 교수, 유펜대 박현준 교수, 서울 시립대 김주연 교수, 강원대 김여진 교수, 숭실대 이지하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의 '여성성'의 구성과 전통적인 결혼관의 이탈로 여겨지는 ▲동거 ▲성소수자 ▲돌봄의 돌봄 ▲성역할과 제도적 장치들 사이의 불일치 ▲능력주의의 차별적 이면 ▲전공 선택에서 여학생들에게 가해지는 장애물 ▲결혼에서의 전통적 학력 매칭의 해체적 변화 ▲성역할과 가족 인식의 변화 ▲성범죄 피해자의 보호에서 성범죄
커리큘럼 제공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3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엡솜 컬리지 (이하 "엡솜")은 테니스, 골프, 축구 분야의 유명 인사들과 협력하여 캠퍼스 내 스포츠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한 통합 스포츠와 학업 커리큘럼이 설계되었으며, 엡솜 스포츠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학업과 스포츠 성과에 동등하게 중점을 두는 전반적인 학업을 배우고, 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엡솜의 무라토글루 테니스 프로그램 (이하 "MTP")은 세레나 윌리엄스를 23개의 그랜드 슬램 중 10개의 우승으로 이끌었고, 스테파노 치치파스, 코코 가우프, 알렉세이 포피린과 같은 젊은 유망주들을 지도한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가 감독한다. MTP는 무라토글루 아카데미의 대표적인 테니스 아카데미 및 학업 프로그램은 최초 해외 진출이며, 모든 테니스 수준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테니스에 몰입함과 동시에 IGCSE 및 A레벨을 마치는데 기회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MTP 참가자들은 무라토글루 아카데미가 직접 뽑은 코치의 지시에 따라 11개의 국제 테니스 연맹이 준수하는 야외 및 실내, 하드 또는 클레이 코트와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