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밀라노,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MAIRE S.p.A.는 "NEXTCHEM이 이끄는 MAIRE 지속 가능 기술 솔루션 사업부 산하 Conser S.p.A.가 Clariant와 Clariant의 차세대 말레산 무수물(maleic anhydride) 제조용 촉매 개발과 공급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독점 장비와 촉매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Conser가 가진 선도적인 기술 중 하나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려는 MAIRE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선사함으로써 제품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아울러 말레산 무수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탄소 발자국 측면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고 있다. 말레산 무수물 기술은 식품 산업에서는 포장과 일회용 식기에, 그리고 농업 부문에서는 (비닐막 같은) 제초 필름에 각각 사용되는 PBS(polybutylene succinate)와 PBAT(polybutylene adipate co-t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안전한 배달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 '배달업체 종사자 이륜차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륜차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단이지만 다른 차량에 비해 안정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아 인도 주행, 신호 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행위 발생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취약하다. 이에 하남시는 22년 하반기부터 반기별로 배달업체 종사자 안전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 교육은 이수자의 벌점을 감경해주는 '벌점 감경 교육'으로 안전 교육을 추진한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나 법규 위반으로 인해 40점 미만의 벌점을 보유한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이수하면 벌점 20점을 감경받을 수 있고 교육내용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개정된 도로교통 법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교통 도덕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배달업 종사자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이륜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교육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들이 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28일에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불규칙한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체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운행 시 배차간격이 6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승차감이 좋은 중형버스 운행으로 미사동 앞벌·뒷벌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개통은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30일 감북동 도시형교통모델감북-02 개통과 2024년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통해 하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당 구도심 도시정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원당 6·7구역 주민, 고양시의원, 고양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중돈 고양시의원과 이정형 제2부시장이 ▲원당 6·7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향후 계획 ▲원당 구도심 정비를 위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필요성 ▲원당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 질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원당 6·7구역 재개발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원당 지역을 활성화할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당6·7구역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진행돼 원당이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완주군이 봉동읍의 봉서초등학교 일원에서 빈대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전개한 캠페인에는 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재난안전과, 완주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빈대 예방·빈대 방제 방법 및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 홍보활동과 함께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빈대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 확인하기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하기 ▲해외여행 및 출장 후 철저한 소독하기 ▲스팀고열을 빈대가 서식가능한 장소에 분사하기 등이 있다. 이날 참여한 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신고 활동을 전개해 재난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은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방역활동 및 안전사고 방지에 앞장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
보은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군은 국비 6억 5000만원, 도비 2억 6900만원. 군비 5억 300만원, 자부담 4억 98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9억 2000만원을 투입해 융복합지원사업 대상 지역인 보은읍, 삼승면, 수한면 등 3개 읍·면 일원 총 1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은 주택(3㎾) 172개소, 건물(100㎾ 이하) 2개소, 축사(100㎾ 이하) 3개소, 주민수익형(15㎾) 1개소, 태양열은 주택(20㎾) 1개소이며, 지열은 주택(17.5㎾) 20개소다. 군은 융복합지원사업을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모집 공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 컨소시엄을 선정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공공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FA, Design for Asia Awards)'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최고상인 대상(Grand Awards)을 수상했다.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앞서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강남구가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금상을,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이 은상을 받았다. 특히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은 지난 11월 10일 수상한 대한민국 범죄예상대상 국무총리상까지 더하면 올해 3관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1월 21일(화) 17: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사범대학생과 현직 교사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력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한 문해력 특강을 실시했다. 교원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문해력 향상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대구고 김민정 교사, ▲경북기공 김승욱 교사, ▲심인고 최선희 교사, ▲관음중 김진영 교사, ▲새론중 진성현 교사 등 현직 교사 5명이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문해력 향상 수업 내용을 소개했다. 특강 세부 내용은 ▲제대로 읽히기 위한 또 다른 도전, ▲직업계고 학생 맞춤형 워크시트 개발과 활용, ▲일반계고 학생의 문해력 워크시트 자기주도적 활용, ▲제대로 읽기를 제대로 배우는 중학생 비문학 읽기 수업, ▲디지털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도해 조직자활용하기 등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생각을 함께 나눴다. 특히, 중·고·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읽기 지도 사례, 학습 독서에서 영상 읽기까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4,278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인원은 647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32%가 증가한 176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수당도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사회참여 활동인 '공익활동형'은 월 29만원으로 2만원 오르고, 만 65세 이상 보육시설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76만 1천원으로 4만 9천원 인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사회서비스형(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시장형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알선형(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260명, 사회서비스형 572명,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446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