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은이로63번길∼순환로379번길 일대)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주민참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은행2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이 최근 완료돼 '안심골목길'과 '안심마루' 등을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 사업은 성남시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의 심층 인터뷰와 주민협의체 공유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다. 안심골목길은 기존 경사도가 심한 골목길에 벽부형 2열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포장재로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고 하향 간접조명 방식의 동작감지센서 골목비추미와 측광석 바닥재를 설치해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마을 진입부에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방치된 공간은 성남시민 조경 가드너 수료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의 도움으로 '안심마루 주민참여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보행 안전 구역을 확보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인 안심계단과 벤치, 스트레칭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인근 보행로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나승권)가 22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진동 통장 13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를 알리고 세종자치경찰 제도 운용을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진동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세종자치경찰과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및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어진동을 시작으로, 12월 중 고운동, 조치원읍, 부강면 등지에서 이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자치경찰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이 원하는 세종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신청사 중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중간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 포천시 축산 관련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용역수행업체인 ㈜건화는 그동안의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처리공법, 적절한 처리시설 용량 등 시설의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계획안을 확정 짓겠다"며, "이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도 환경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공존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하이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Pylontech과 BloombergNEF(이하 BNEF)가 11월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BNEF 서밋에서 '주거용 에너지 저장 시장 확대(Scaling the Residential Energy Storage Market)'라는 제목의 심층 백서를 공동 발간하면서 에너지 저장 산업 발전에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백서는 양사가 에너지 부문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주거용 에너지 저장 산업은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러나 제품 선택, 업계의 가치 사슬, 주거용 배터리 소유자가 전력망의 유연성(grid flexibility)의 가치를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정책과 비즈니스 모델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이 백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파고들면서 현재 주거용 시장 상태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예측하여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해준다. 이 백서는 우선 주거용 에너지 저장의 가치를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주거용 에너지 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지난 20일부터 광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수)에서 관내 정보취약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기억 쏙쏙! 엄지마을 복지달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엄지마을 복지달력'지원 사업은 정보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 시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 연락처, 복지급여 지급일자, 정부양곡 신청 마감일 등을 기재한 복지달력을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안1동 후원자들의 엄지마을 복지기금을 통해 제작됐다. 이 사업을 통해 활동 제약으로 달력을 쉽게 구하지 못하거나,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사회보장급여 서비스 대상자 및 홀로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 등을 통해 배부했다. 김장수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묘경
-- Joint release of an in-depth white paper titled "Scaling the Residential Energy Storage Market" SHANGHAI Nov. 28, 2023 /PRNewswire=연합뉴스/ -- Pylontech and BloombergNEF (BNEF) achieved a significant milestone in advancing the energy storage industry through the joint release of an in-depth white paper titled "Scaling the Residential Energy Storage Market" at the BNEF Summit Shanghai on November 27th. This collaborative effort underscores the close partnership between the two entities, emphasizing their shared commitment to driving the energy sector forward and contributing to g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효창 배드민턴장(효창동 288-1번지)과 효창6소공원(효창동 288-2번지) 조성을 마치고 지난 22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효창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용산데시앙포레)의 기부채납으로 구민 여가생활 증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신규 조성됐다. 효창 배드민턴장은 814.6㎡ 면적으로 배드민턴장 1면과 운동기구,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문화체육시설으로, 효창6소공원은 휴게시설과 운동공간, 잔디공간으로 꾸며진 708.5㎡ 규모의 녹지공간으로 조성을 마치고 구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신규 조성된 소규모 체육시설과 소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개방 후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용산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구민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부채납 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
-- 금융증권 유동화 전문 -- 고객은 선불 수수료 결제 불필요 토르톨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Bachmann & Welser는 자체 유동화 기구를 운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은행 등의 파트너와 협력해 금융증권(bank instrument)을 유동화하고 있다. 우리는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선불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다. 우리는 모든 은행에서 발행한 금융증권을 유동화할 수 있다. 금융증권의 유동화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때 신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우리의 유동화 솔루션은 규정 준수 확인 목적으로 간략한 프로젝트 개요를 요구한다. 규정 준수 확인이 완료되면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체 조건을 전달한다. 지난 5년 동안 우리의 네트워크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해 10억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조달했다. 비상장 기업은 은행 외 대출 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을 점점 더 선호하는 편이다.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목적이 무엇이고, 어떤 형태로 그것을 조달할 예정이고, 얼마를 빌리려고 하건 Bachmann & Welser가 경쟁력 높은
-- 분기별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라 공격 증가 보고 -- 고위험 금융 서비스 및 의료 분야가 가장 많이 공격받는 업종 워털루, 온타리오주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https://www.blackberry.com/us/en ](NYSE: BB, TSX: BB)가 오늘 최신 분기별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https://www.blackberry.com/us/en/solutions/threat-intelligence/threat-report ]를 발표하고 블랙베리의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이 발견한 새로운 멀웨어가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당 26건의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위협행위자들의 도구와 공격이 다양화되고 있고 위험도가 높거나 금전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블랙베리 위협 연구 및 인텔리전스 담당 부사장인 이스마엘 발렌수엘라(Ismael Valenzuela)는 "악의적인 공격자들은 사이버 공격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속 끓이던 군용철로 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내부 지침 등 비 법규적 수단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743건 사례 중 부평구 사례를 포함한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속 끓이던 군용철로 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선정됐다. 이는 국방부 소유 군용철로 부지의 무단 경작 민원을 해결한 뒤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군용철로 변을 관리주체인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철길 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철길 정원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유연한 법령해석을 끌어내 부지 개방 승인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농업 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