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태)는 22일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국장, 행정국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오영탁 의원(단양)은 과다한 예산 감액 및 취소된 사업 부분에 대한 송곳 질의를 하며 향후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사업계획 수립 시 충분한 조사와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과다 감액된 사업은 이미 많은 예산이 편성됐고 취소된 사업은 사전 집행 가능성, 수요조사 등 검토가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또 "학교 시설 사업은 늦게 지원하는 것보다는 학교 상황과 어려움 등을 파악해 적기에 해결할 수 있는 시기에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어 "세수 결손이 교육 결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산 편성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꼼꼼하고 효율적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자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정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4년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역 교육 및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 학교 특색 프로그램 및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 시범운영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22일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강화 라르고빌에서 열렸다. 연구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강화지역 교원, 지역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 검토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는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자연환경, 지역 특성, 문화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의 개념 정립,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 방향, 정책 공감대 형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 교직원, 학부모, 학생 2,249명이 인식 조사에 참여해 인천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에 대한 인지도,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그 결과 인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의 동의 정도는 학부모 77.6%, 교직원 69.6%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2년 12월13일 공포)에 따라 오는 12월14일부터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야생동물카페나 야생동물 판매시설 등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와 부적절한 체험행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단, 반려동물과 가축, 앵무목, 꿩과, 거북목, 독이 있는 종을 제외한 뱀목 전종(도마뱀아목 등) 등은 전시가 가능하다. 기존에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던 야생동물 카페 등 운영자는 12월13일까지 광주시에 전시금지 유예 신고를 하면 보유한 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13일까지 전시할 수 있으나, 무분별한 먹이주기, 만지기 등 부적절한 체험행위는 금지된다. 또 전시 유예기간이 끝난 후에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되며,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 관할 자치구에 야생동물 판매업 등 관련 영업허가를 받으면 전시 허용 야생동물에 한해 전시·판매할 수 있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전시금지 제도는 야생동물 학대 등을 방지하고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야생동물 카페 등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사업장에서는 기간 내
-- 필리핀 최대 전자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 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3에서 B2B 확장 계획 공개 싱가포르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필리핀 최고의 금융 앱 GCash가 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3에서 더욱 향상된 해외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GCash의 Martha Sazon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연례행사 중 개최된 공개 토론회에서 사용자가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지정 국가에서 실시간으로 환율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Sazon 회장은 "필리핀 국적의 여행객, 거주자, 해외 근로자는 GCash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및 은행 계좌를 보유한 사람들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앱을 이용하면 Alipay+나 카드 결제를 허용하는 상점과 업체에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Cash는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 Alipay+와 손잡고 싱가포르, 일본, 미국을 비롯한 17개국에서 여행객이 비현금 결제 전자 지갑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필리핀 이외의 지역까지 확장
북구 구포3동(동장 원상이)은 지난 20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우정봉사단(단장 이광업)' 및 '예스에어컨(회장 김강노)'과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의 장판 및 벽지는 곰팡이가 심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본 우정봉사단에서 대상자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벽지·장판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이광업 우정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뇌전증 장애로 거동이 힘든 아버지를 돌보는 아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돌봄의 노고를 줄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 가구는 냉·난방기가 없어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환경으로 예스에어컨에서 냉난방기를 지원해주셨다. 김강노 예스에어컨 대표는 "앞으로 무더위와 한파에 걱정하지 않고 쾌적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도움을 주신 우정봉사단과 예스에어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 Top Ph e-wallet bares plans for international, B2B expansion at the 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3 SINGAPORE Nov. 21, 2023 /PRNewswire=연합뉴스/ -- The Philippines' top finance super app GCash debuts its stronger international services at the 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3. In a panel discussion of the annual gathering, GCash president and CEO Martha Sazon unveiled a new feature in the app where users can view real-time foreign exchange rates in select countries such as Singapore, Japan, and the USA. "Through GCash services, Filipino travelers as well as those who
AsiaNet 100494 도쿄 2023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 -제10차 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 연례 회의(ICEF2023) 관련 내용 확인 가능-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METI)과 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NEDO)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10차 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 연례 회의(ICEF2023)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GX(녹색 전환)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제회의인 Tokyo GX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Hotel New Otani Tokyo에서 대면 세션과 온라인 참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ICEF2023에서는 7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1700명이 총 21개 세션에 참여했다.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img/20231108251
안성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통역도우미 맞춤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 등 10개 언어 12명으로 지정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유선으로 연결해 생활민원, 병원 이용 안내 등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에게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상담을 도와준다. (▲문의사항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6777191)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를 통역 지원한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 민원 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 서비스 지원으로 시청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0316782072)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
--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혜택, 끝난 줄 알았쥬~?" - 2만 5천 원 이상 해외 직구 쇼핑 시 5천 원 절약 외에 추가 10~15% 제휴사 결제 할인도 이용 가능 - 선착순으로 발행되는 직구용 한정 할인 코드 획득 시 추가 11~15% 할인 서울, 한국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월 23일(목) 오후 5시부터 11월 30일(목) 오후 4시 59분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겨울맞이 가전 및 아이템, 가을·겨울 의류와 같이 수백만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가격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많이 추워짐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가습기, 전기히터, 온열 장갑, 전기장판 등 많은 방한 용품을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난 11.11 광군제 동안 쇼핑 기회를 놓친 소비자들은 이번 블래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득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파격적인 할인가에 물건을
해남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574억 9,700만원을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 대상은 농업인(법인포함) 1만5,758명, 면적 2만9,480㏊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2017~2019년 지급 농지 한정 해소로 신청 면적이 대폭 증가해 1,516㏊, 27억 3,600만원이 늘어났다.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0.5㏊ 이하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소농직불금 5,177명, 61억원, 면적직불금 1만581명, 513억 3,700만원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6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 농지, 농업인, 농지전용 등 검증과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증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기본형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 경영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