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전시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사 유물을 공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의 대상은 평택시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역사인물(홍익한, 원심창 등), 생활사자료(팽성주민의 주거, 교육, 생업 등) 및 K-6 미군기지 건설 관련 기록과 사진 등이다. 팽성읍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물 및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해야 한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분명치 않은 자료는 신청 불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pgr781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팽성읍의 옛 추억이 담긴 물건들이 팽성생
허페이, 중국 2023년 12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Gotion High-tech는 12월 23일 허페이에서 제13회 공급업체 콘퍼런스 및 2024년 전략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Gotion High-tech가 2024년 품질, 글로벌화, R&D, 공급망에 대한 네 가지 전략을 발표하고, 2023년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며, 선정된 전략적 공급업체와 2024년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Gotion은 프로세스 역량 강화, 품질 지표의 업계 기준 맞추기, 중요한 문제점 해결, 전기 부품 품질 강화를 통해 품질 개선을 이룰 계획이다. 먼저 R&D를 통해 양산 중인 2세대 셀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3세대 셀의 산업화를 완료하며, 미래 슈퍼차저 시장에 대비한 4세대 셀의 설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Gotion은 2024년 글로벌화 전략을 통해 미국, 유럽 및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 주요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2027년까지 해외 시장에서 100GWh 이상의 공급량, 1000억 위안 이상의 매출,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Gotion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31일까지 틈새 소득작목 육성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4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4개 분야(생활자원, 인력육성, 작물연구, 원예연구) 35개 사업으로 총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촌체험농장 기반 조성 및 육성 시범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시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시범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벼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 가공단지 시범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처리 지원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지원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기후변화 새소득 작목 선발 확대 보급 등이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단체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개 이상 사업 중복 신청, 장흥군 농업인 소득증대융자금 연체자 및 보증인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선정 시 제외된다.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신청기간 내(2023년 12월 26일∼2024년 1월 31일) 신청서와 관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6학년 10명에 대한 졸업장과 4, 5학년 30명에 대한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한 한 해 동안 배운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댄스공연, 텅드럼과 칼림바 합주 공연을 선보여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졸업한 한 졸업생은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친구도 만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졸업으로 떠나게 되지만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보냈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의 수료와 졸업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도 계속해서 수련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 지원과 진로 탐색, 전문 체험 활동, 급식 및 귀가 차량 지원 등 다방면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편집자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023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을 선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며, 수상 기업은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사업에서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최고 경영인 상'을 수상한 신화철강㈜의 정현숙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이후 형강 가공과 복공판 제작 관련 실용신안 및 특허 취득을 통해 기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문화경영을 통한 직원 소통 강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결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인에게 감사한다"며, "창원의 발전을 위해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창원특례시의 노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사회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고립 청년'이 54만 명, '은둔 청년'이 24만 명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관계망의 약화가 고립 청년 문제를 심화시킨 주요 원인으로 보고, 이들을 세상으로 이끌기 위한 강좌를 개설했다. 구는 연말을 맞아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위인전의 챕터 : 은둔과 고립'이라는 강좌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강좌는 지역 내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행복나눔재단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강좌의 목적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회복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이 강좌에서는 고립과 은둔에서 회복된 청년들이 강사로 나서 실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좌는 고립·은둔에 대한 기본 이해, 은둔 고수의 사례 발표, 멘토링, 자기 정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위인전, 나의 일대기'를 작성하며 고립과 은둔의 시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체험했다. 한 참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보도와 이면도로 구간의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설작업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 위주로 진행돼, 보행공간인 보도와 이면도로는 차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설작업이 늦어 구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보도와 이면도로는 구간이 광범위하지만, 수작업 위주의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작업인력들의 피로도가 크고 효율성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금천구는 보도와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보도제설기'와 1톤 제설제 살포기, 차량, 운전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을 확대 운영한다. 보도제설기는 기존 3대에서 12대로, 1톤 제설제 살포기는 기존 4대에서 13대로 늘렸다. 보도제설기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투입된다. 보도 제설 구간까지 빠른 이동을 위해 시흥대로, 독산로, 금하로 등 주요 구간에 각각 거점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은 강설 시 신속히 동 주민센터로 지원해 이면도로 제설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보도제설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제설기동반의 효율적 운영
울산시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과학기술원 권순용 산합혁력단장, 울산연구원 이경우 경제산업연구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울산시 과학 기술진흥종합계획'과 '2024년 울산시 지방과학기술진흥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다.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은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의 과학기술 이상(비전)과 지역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과학기술 기반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력 확보·혁신성장거점 기반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과학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위대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아래 지역 산업 특성과 과학기술혁신 역량 분석을 통해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 29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종합계획의 4대 전략은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강화 ▲연구개발(R&D) 전주기 관리체계 정립을 통한 성과 극대화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성장거점 조성 및 인재 양성 ▲과학문화 이해도(마인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정동 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으로 수정아파트는 연면적 42,558.81㎡, 용적률 299%를 적용한 공동주택(3개동)이 들어선다. 이는 기존 5층 높이에서 최고 21층 높이로 탈바꿈되며 총 276세대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소통과 휴식을 위한 ▲친환경적 커뮤니티·쉼터 공간 등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금옥중, 백암고, 금옥여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주변에 계남근린공원과 넘은들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7년 신정동 733-31번지에 준공된 신정 수정아파트는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 이후 지난 2020년 4월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21년 1월 조합을 설립했다. 금년 사업시행 계획이 인가됨
경기도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총 11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1개를 조성하는 등 사방사업을 한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용인시·고양시 등 총 19개 시군에서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21개소, 계류보전 11㎞, 산지사방 12㏊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부에 설치하는 작은 댐 같은 시설로 집중호우 시 토석류와 쓰러진 나무 등을 차단 하류의 피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계류보전사업은 계곡의 경사도를 낮춰 계곡물의 속도를 줄여주고 바닥 침식도 막는 사업이다. 산지사방은 황폐화된 산에 나무나 식물을 심어 침식 및 토석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도 사방사업을 위한 업무담당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