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툴가 부야(Tulga buya) 몽골 항만부장관과 고양시 경제 및 산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다바(Davva) 전 몽골 관세청장,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이사 및 김태완 해외사업개발이사도 함께 참여해 고양시-몽골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지역경제와 산업구조에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경제특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륙국가이자 광물자원의 부국으로서 신흥 개발도상국인 몽골과 대한민국의 고양특례시가 상생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륙에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몽골의 물류인프라 개선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의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족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노력과 그 공통점이 있다"라고 전하고, "오늘을 계기로 양국간 상생협력 방안을 긴밀히 강구해 나가자"고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강릉소방서, 전기·가스공사,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중앙·서부·동부시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29일(월)에는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아파트 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월 1일(목)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성남시장과 주문진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 및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및 전통시장 화재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고 설 명절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
수소산업 선도도시인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부터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총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버스는 전국 최다 물량인 505대분을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에 따라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수소버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158억 원을 확보했다.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 승용차 기준 개인 1대, 단체 최대 20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수소트럭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요구되고 있는데, 무공해 친환경차인 수소차의 보급을 확대해
군산시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해 희망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이다. 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모집하는 16개 사업은 문제행동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사업을 비롯해,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노인맞춤형운동(수중,마루),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시각장애인안마바우처, 정신건강토탈케어,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스포츠활동건강관리, 노인문화여가토탈, 청소년재활승마지원, 글로벌마인드형성, 성인심리지원, 노인맞춤형주거관리, 전북청년농촌치유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1,00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에 앞서 서비스 신청기준 등 정확한 안내를 위해 27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로부터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평가하고, 이를 행정안전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는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이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우수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IDC를 넘어 각 지역에 위치한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k-gascashback.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리)는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33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정보 취급자인 통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손명희 구포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정확한 정의를 숙지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때의 심각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노출이나 유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구포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해 신뢰도 높은 대민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소년의 진로 선택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 구축사업에 나선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꾸며 628㎡ 규모로 마련된다.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로비존과 체험존, 교육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관의 로비존에서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4차산업 직업 탐색을, 체험존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미래도시 성남 체험을, 교육존에서는 관련 교육 및 워크숍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의 위탁 협약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시설 및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진로체험관이 중원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되는 만큼 본도심의 중점기관으로서 지역간 균형 있는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8일 18시까지 '2024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만 65세 미만은 70명, 만 65세 이상은 1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3월 15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3일 개별 연락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44개 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주민총회에서 결정돼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기존과 같이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주민참여예산 검색), 시·구·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에게 5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2월 30일,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수원시는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총 268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축제·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마을리빙랩'은 올해부터 추진체계가 수원도시재단으로 일원화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지난해부터 주민이 주도해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