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연휴기간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감염병 방역,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깨끗한 환경조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이웃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항목별 35개 대책을 추진하고, 명절 연휴기간 4일 동안 128명이 비상근무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구는 연휴기간에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전·후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 저소득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노인복지시설·복지관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도심지역과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및 노면청소차 운행구간 확대 등 청소 특별 대책을 추진해 주민과 귀성객이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돼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시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보은군은 지난 5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2024년 추진되는 3건의 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5,000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은군의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 5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총 2억3500만 원이 모금돼 130도를 돌파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의 손길로 한 달 만에 목표액 1억 8045만 원을 넘겨 조기 달성됐다. 연말연시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익명의 기부 천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며 나눔에 앞장서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 등 각계각층의 성금 전달이 이어지면서 거창군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10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기 침체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과 단체, 기업 등에서 많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매년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장성군이 지난 5일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송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한 이래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택시 운행시간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추후, 치매안심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성군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진행됐으며, 자연 보전과 생태 관광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조치다. 국가생태관광지 선정은 환경부장관이 주도하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문화 이해 등 여러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이 선택된다. 현재 경남도 내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 총 6개의 국가생태관광지가 있으며, 그중 하나인 별천지 생태마을은 백두대간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이 마을은 이미 두 차례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 3년간 총 25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반 시설 설치와 관리, 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를 통해 별천지 생태 마을뿐만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생태 관광 사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설 명절 대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합천군청 본청 및 제2청사 로비에서 출·퇴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천군청 로비에서 군수, 부군수 및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홍보물을 전달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동참한 김윤철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해 공직자 모두 청렴 실천 의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군정으로 신뢰받는 합천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특별 감찰 ▲청렴서한문 홈페이지 게시 ▲ 직원대상 청렴 문자 발송 ▲ 청렴 방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의지 확산에 힘써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
이상철 곡성군수가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옥과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5일에는 석곡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8일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특히, 이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설 연휴 기간 아무런 사고 없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이상철 군수는 "계속되는 고물가로 여느 해보다 군민 여러분들의 삶이 힘드신 줄 잘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한시적으로나마 2월 한 달 동안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을 상향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경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축에 본격 나선다. 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2일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임에 따라 시설기준, 진료대상 및 범위, 진료인력, 진료비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 제정 이후에는 센터 리모델링 공사 등 본격적으로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대외적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첫 단계라고 생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명절 전 이동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8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