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새해 소통 행보인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8일 교동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는 지난 1월 15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약 3주간 13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안과 주요 시책을 군민과 공유하는 등 강화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시의원과 담당 군의원도 배석한 가운데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현장에서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중·장기적 사업의 경우 관련 부처 및 인천광역시 등과 협의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
-- It aims to keep 1.5°C within reach and ensure global implementation DUBAI, UAE Feb 1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 Speaking at the World Governments Summit in Dubai, COP28 President Dr. Sultan Al Jaber highlighted that the UAE Consensus has emerged as the defining point of reference for global climate ambi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 It gives clear direction to all countries on how to keep 1.5°C within reach, transforms agreements into tangible outcomes, and ensures global implementation by delivering a set of world firsts. - Some of these firsts include a commitment fr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등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중년 공모의 경우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지난해 82개소에서 올해는 9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에 깨끗한 재활용품을 분리해 가지고 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지급해 주는데, 돈도 벌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3개 구에서 17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엔 8개 구 56개소에서 302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해 줬다. 2023년엔 섬 지역인 옹진군도 참여해 9개 군·구에서 82개소를 운영,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1,162톤을 회수하고, 시민들에게 6억 6,900만 원을 보상해 주는 등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행 4년 차를 맞는 인천자원순환가게는 리(RE)-숍(중구), 동구마켓(중구), 미추(Meet-you)자원순환가게(미추홀구), 어울림가게(부평), 신비의 보물가게(계양), 서로 e음 가게(서구) 등 명칭과 운영 시간, 운영 방법도 군·구 별로 달리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비 4억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광역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air.daegu.go.kr)'을 전면 개편하고 2월 14일(수)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정확도 높은 지도 기반형 초기화면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 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의 예보나 경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지역 대기질 통계정보를 활용한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자료 추출,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그 외
과천시 보건소가 매년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해 응답자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노인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연중 시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9주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6개소에서 총 100명을 대상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장소와 일정 등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www.gccity.go.kr/ghc)에서 확인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경로당과 복지관 등으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완주군이 치매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으로 강화했다. 13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브레인 팡팡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기억짝꿍3' 책자를 활용해 인지훈련 활동부터 원예, 운동, 미술, 웃음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분소(현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을 위해 '행복완주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개 읍면별로 선정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인지학습 활동, 원예교실,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는 인지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검사, 노인 우울척도 등을 평가해 추후 치매예방사업에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닌 우리가 다 같이 함께 안고 가야 할 사회적 문제다"며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시는 2023년부터 진접읍 소재 '서울홈케어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장기요양 재택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서비스 대상 자격조건이 작년보다 완화돼 장기요양등급 전 등급에 적용되며, 방문 진료 대상 인원도 확대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울홈케어의원(1577-7998)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 및 진료서비스까지 맞춤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청 노인복지과장은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본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익산시 공공승마장 엑스알(XR)말산업체험관이 13일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이다. 익산시는 지역 주력 산업인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말을 만져보고, 돌보고, 타보는 체험의 장을 구축했다. XR말산업체험관에는 무료 체험 3종과 유료 체험 3종이 마련돼 있다. 말 품종 알아보기 놀이기구와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은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VR마차 체험과 VR말관리사 체험, MR승마 체험의 경우 5,000원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XR말체험은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해 각광을 받고 있다. 각 체험을 개별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이 반영돼있는 점 역시 매력으로 다가온다. 시는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통한 승마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5층 석탑 관련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XR말산업체험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개발의 기회와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실시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맞춤형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10개소의 업체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노무, 세무 등에 관해 상담이 진행된다. 재취업, 재창업 교육은 20여 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4일간 전직 또는 업종전환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성장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9일부터 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