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울산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2월 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와 지역협력체 협약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는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기업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유아·돌봄' 분야에서는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프로젝트) ▲지역특화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돌봄 ▲유보통합 연계를 추진한다. '초·중·고' 분야에서는 ▲울산아이꿈터 조성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 개선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정착 확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나선다. '대학·기업' 분야에서는 ▲지역의대 증원
강릉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나섰다. 강릉시 반려인구는 2023년 기준 55,500명(27,470가구)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떠오르며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3곳(경포해변 중앙통로, 인공폭포 앞, 안목 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여행 중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동물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화장실 입구 주변으로 선정해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소를 설치하였으며, 반려인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대기 공간을 조성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시범
울산 북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희망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5곳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적 취급 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개 위생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정받은 업소는 2년 동안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홍보 현수막 설치 지원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 외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241-7769), 이메일(ghdhwm27@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전화(241-7784)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5일간 '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이번 산불 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주민참여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대책 시행 기간 동안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꾸려 진화 장비 확충·점검과 신속한 상황 전파 등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편성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반 운영을 통해 권역별 순찰을 강화해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진화 자원을 상호 지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31일 지역 내 호텔 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 내 주요 호텔 및 채용대행업체,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박진수)와 '호텔 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2019년부터 호텔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객실관리사', '플로워 키퍼 서비스원' 등 호텔 서비스 분야 훈련생 532명을 배출해 부산시 내 주요 호텔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메르스호텔, 아쿠아펠리스호텔, (주)엘시티매니지먼트와의 체결을 필두로 부산시 내 23개 기업과 순차적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기업은 실습 장소 제공 및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생 우선 채용을,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기업-고용센터'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호텔 서비스 분야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 반도체 EUV 포토마스크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협약 -- IBM의 2나노미터 기술 설계를 위한 EUV 포토마스크 개발을 진전시키다 도쿄 2024년 2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의 반도체 포토마스크 공급업체인 Toppan Photomask는 극 자외선 (EUV) 리소그래피를 활용한 2나노미터 (nm) 비메모리 반도체에 관한 IBM과의 공동 연구 및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약에는 차세대 반도체에 대한 High NA EUV 포토마스크 개발 능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IBM과 Toppan Photomask는 2024년 1분기부터 5년 동안 Albany NanoTech Complex (미국 뉴욕주 알바니) 및 Toppan Photomask 아사카 공장 (일본 니이자)에서 차세대 포토마스크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2nm 노드 및 그 이상의 반도체의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기존의ArF 파장 (193nm)의 엑시머 레이저를 넘어선 재료 선택과 최첨단 공정제어 기술이 필요합니다. IBM과 Toppan Photomask의 협약은 이러한 필수 재료 및 공정 제어 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92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ㆍ종사자 규모별ㆍ조직 형태별ㆍ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가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바르샤바, 폴란드 2024년 2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폴란드 현대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 중 한 명인 파트릭 베가(Patryk Vega)가 딥 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푸틴"이라는 제목의 장편 영화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폭력에 시달렸던 조지아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근거 없는 침공에 이르기까지 이 러시아 대통령의 삶을 보여준다. "푸틴"은 올봄에 전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파트릭 베가는 그의 영화가 수년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폴란드 감독이다. 그는 어렵고 논란이 많으면서도 동시에 현재를 반영하는 주제를 다룬다. 그의 가장 최근 작품은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정치 스릴러이다. 파트릭 베가는 "우리 영화는 푸틴의 인생 60년을 다룬 전례 없는 전기"라면서 "이 영화는 푸틴이 10살 때 시작하여 그의 정치 인생을 통해 계속된다. 영화는 체첸의 무력 충돌, 두브로브카 극장 또는 베슬란 테러 공격, 그리고 부차, 이르핀, 마리우폴과 같은 우크라이나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영화 작가들은 딥 페이크 기술을 사용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배우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권선구 고색동)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 아주대),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 관계자 등이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별로 운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 대출, 보증, 이자 지원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등 분야별 정보를 안내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경기침체기일수록 지방정부가 더 과감히 나서 지원하겠다"며 "벤처 기업을 든든히 지원할 기업새빛펀드에 3000억원이 모였고,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 동행지원사업도 3000억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판단에 대한 정당성 확보,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피해아동과 그 가족,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7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아동학대 사건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 사례판단 및 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