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매년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지난해만 해도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4,505명에게 4,365필지를 찾아줬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신청방법도 간단하다.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군산시청 토지정보과(454-3965)로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청 토지정보과장은 "물려받을 수 있는 조상의 토지가 있다는 걸 모르거나 있어도 찾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BEIJING March 4,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In recent days, a collection of documentaries depicting Chinese stories has garnered widespread attention from international audiences and industry professionals. These documentaries are part of a initiative known as the "Image Possibilities Coproduction Plan" (IP PLAN), released by China Review Studio aimed at fostering collaboration among international directors to create documentaries focused on Chinese themes, thereby promoting increased interaction and exchange. The IP PLAN has captured enthusiastic attention and participation from
정읍시는 4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각종 사업 마무리 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준공 전 운영관리 대책을 완벽히 마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불편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농업 보조사업의 홍보 강화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각종 농업 보조 사업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보조금이나 영농자재 공급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한 축인 시의회와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정 추진의 동반자인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시정 운영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폐 속에 숨겨진 비밀과 돈의 가치, 용돈 관리 비법 등을 소개하는 하나은행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돈이 Money?', '용돈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인 '돈이 Money?'에서는 돈의 의미와 발달 과정, 우리나라 돈의 숨은 비밀, 돈의 가치 등에 대한 금융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지폐 퍼즐을 활용한 체험 키트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두 번째로 '용돈관리 혼자서도 잘해요'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용돈 계획 방법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저금통 만들기 활동도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20회, 하반기 20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해남군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대상자 1만 4,805명을 확정했다. 4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으로, 1인당 60만원씩 총 89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4월에 농어민공익수당을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 달 동안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해 농어민공익수당 확산의 마중물이 됐다.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업인들께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촌의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8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지역의 단체장이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상생 협력 교류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데 뜻이 모아져 이뤄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올해도 광주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광주시는 2014년 자매결연 이후 ▲사랑 나눔 바자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청소년 문화교류 ▲친선 체육 교류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고흥군 양파 가격 폭락과 경기도 광주시 폭우 피해 시 서로 구호의 손길을 보태며 결연 도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자매·우호 결연 도시 교차 기부 응원 릴레이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이강)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마음돌봄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포함 등 5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0여 년 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최초 설치 목적에 맞게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건전한 노
베이징 2024년 3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Pu Lianggong은 그의 아랍 조상들처럼 향 제조 기술에 정통하다. 곧 있으면 칠순을 맞는 Pu는 중국 푸젠성 동부 해안 도시인 취안저우의 용춘현에서 향을 생산하고 있다. 그의 향 제조 기술은 중국 남동부 해안 지역과 외국 간 무역과 문화 교류의 중요한 통로 역할을 했던 고대 해상 실크로드에서 기원했다. Pu는 1646년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알려진 취안저우에 정착한 아랍계 10대 가문의 후손이다. 송(960-1279)과 원(1271-1368) 왕조 시대에 중국의 해상 무역이 번성하면서 취안저우는 중국 동부 최대 항구로 부상했다. Pu의 아랍계 조상들은 고대 해상 실크로드를 따라 향기로운 재료를 가져와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다 그들은 취안저우 현지인들과 결혼하여 중국 성 Pu를 받아들이면서 점차 취안저우의 삶에 융화됐다. Pu 가문은 그들의 고국에서 건너온 대나무와 향기로운 재료로 향을 만들었는데, 이는 대부분의 아랍 국가에서 '바쿠르(bakhoor)'라고 불리는 전통 향과는 다르다. 오히려 이것은 대나무
KT&G(사장 백복인)가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3월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한 지 3년 이상 10년 이내의 시드 단계 팀을 위한 '그로스 트랙(Growth Track)'과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시드 단계 팀을 위한 '글로벌 트랙(Global Track)'의 두 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팀에는 4개월간 체계적인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그로스 트랙 선정 팀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 지원금과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지며, 글로벌 트랙 선정 팀에는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현지 업계 관계자 및 벤처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가 부여된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 확인과 참가신청은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https://sangsangstartupcamp.com)에서 할 수 있다. 조경웅 KT&G 상상플래닛 운영총괄 팀장은 "KT&G는 창업을 통해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차별화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베이징 2024년 3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들이 전 세계 관객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China Review Studio가 해외 감독들 간 협력을 촉진하여 중국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를 제작함으로써 상호 교류와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발표한 '이미지 가능성 공동 제작 계획(Image Possibilities Coproduction Plan, 이하 IP PLAN)'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큐멘터리를 말한다. IP PLAN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와 새로 부상하는 젊은 감독 등 국제 영화 및 텔레비전 업계로부터 열렬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 세계 영화와 뉴스 업계에서 점점 더 보수적인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는 중국 영화감독들이 전 세계 동료들과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협력하고, 공동 제작에 참여하기를 열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스카상을 두 차례 수상한 영화감독 Malcolm Clarke가 IP PLAN의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그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복잡성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