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4년 4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미국 최고의 필수 인프라 투자사 리지우드인프라스트럭처(Ridgewood Infrastructure LLC("리지우드"))는 오늘 미국 최대의 독립계 태양 에너지 생산업체 MN8에너지(MN8 Energy, LLC("MN8"))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발표했다. 이 투자를 통해 MN8의 태양광, 스토리지 및 전기차 충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리지우드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징파트너 마이클 알브레히트(Michael Albrecht)는 "리지우드인프라스트럭처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우리의 MN8 투자는 환경에 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재생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우리의 헌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본 파트너십은 상당한 경제적 및 환경적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MN8 사장 겸 CEO 존 요더(Jon Yoder)는 "본 투자는 MN8에게 우리의 성장을 확대하고,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설계하며, 우리 주주들에게 향상된 가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4월부터 9월까지 금천구 구간에 대한 '철도상부 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 용역 과업 구간은 경부선 금천구 구간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석수역까지 5.6㎞이다. 지상철도 지하화는 지상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해 지하로 옮기고 지상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철도 지하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용역사업을 통해 14만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G밸리 구간과 주거지가 밀집된 시흥동 구간 등 철도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계획에 따른 철도 상부 공간 개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에 선도사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 6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역∼당정역 구간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마포구 수색지하보도(상암동 1053)는 1936년 준공돼 올해로 88년을 맞았다. 총 길이 188m로 현재 수색역에서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잇는 유일한 보행로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3월, 노후한 수색지하보도 내부에 방범용 CCTV 와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출퇴근 시간대 수색지하보도가 보행자와 자전거, 오토바이 등이 혼잡하게 섞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지하라는 공간 특성상 인적이 드문 시간대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구는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CCTV와 안심비상벨은 지하보도 입구와 중앙, 출구에 각각 1개씩 설치됐다. CCTV는 마포구 통합관제센터와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에 화면이 실시간 표출돼 위험이 발생했을 때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마포구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과 바로 통화가 연결되고, 현장 화면과 신고 위치가 관제센터에 표출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방범 CCTV와 안심비상벨로 수색지하보도를 이용하시는
서울, 한국 2024년 4월 2일 /PRNewswire =연합뉴스/ -- 글로벌 1위 풍력터빈 업체인 덴마크의 Vestas는 GS E&R(대표 김석환)이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 건설 중인 풍력발전단지(YD1)에 77MW 규모의 풍력터빈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Vestas는 4.3 ㎿ 작동 모드로 인도되는 V136-4.2㎿ 풍력터빈 18대의 납품과 설치 감독을 맡게 됐다. Purvin Patel Vestas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우리의 검증된 솔루션을 신뢰해준 GS E&R에 감사드리며, YD1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풍력 에너지 솔루션과 고객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탈탄소화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력터빈 인도는 2025년 1분기부터 시작되며, 시운전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Vestas는 2001년 V47-660 kW 터빈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 이후로 Vestas는 600MW 용량이 넘는 풍력터빈을 설치했고, 500MW 이상을
- 로크웰 오토메이션, 신기술이 스마트 제조 인력, 품질, 사이버 보안, 지속 가능성의 4개 분야에 미치는 영향 분석 결과 공개 - 제조기업의 83%, 올해 생성형 AI 도입 및 운영 과정에 활용할 예정… 아태 지역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노력 두드러져 싱가포르 2024년 4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2024년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제9차 연례보고서로 제조기업들이 ▲인력 잠재력 극대화 ▲위험 감소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성장 제공을 위해 스마트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보고서는 주요 17개 국가 및 1,5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제조기업들은 다양한 대내외 요인으로 제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제조기업의 83%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인도, 일본, 중국의 경우 90%가 넘는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고
-- 94% Expect to Maintain or Expand Their Workforce -- Global State of Smart Manufacturing Report reveals impact of emerging technologies on addressing workforce, quality, cybersecurity, and sustainability challenges SINGAPORE Aprin 2,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Rockwell Automation, Inc. (NYSE: ROK), the world's largest company dedicated to industrial automation and digital transformation, today announced the results of the 9th annual "State of Smart Manufacturing Report." The global study surveyed more than 1,500 manufacturers across 17 of the leading manufacturing countries. &nb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노동을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사람을 의미하며, ▲가사서비스 노동자 ▲배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 등이 대표적이다.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택배기사,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복지 개선에 나선다. 관악구는 전체 인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61.9%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이자, 배달서비스 접속건수도 2022년 7월 기준으로 관악구 신림동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이다. 지역 특성상 원룸 밀집지역이 많다보니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배달 서비스 이용자와 플랫폼 종사자가 점점 더 밀집하고 있는 반면,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달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8백여만 원을 확보했고, 구비도 추가로 확보해 올해 플랫폼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먼저 구는 플랫폼 종사자라면 근무 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배달 수요가 가장 높고 플랫폼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지로 도로·교량 등에 설치돼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표시한다. 측량기준점은 건설공사 시 측량의 기초가 된다. 또 지적측량, 지도 제작과 자율주행, 드론 등 공간정보산업에 활용된다. 설치 장소가 주로 도로나 인도이기 때문에 도로굴착(포장),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2,605점과 국가기준점 12점, 도시기준점 22점 등 총 2,639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훼손된 지적기준점은 원인을 조사해 복구하고, 활용가치가 없는 기준점은 폐기한다. 지적기준점이 없어진 지역에는 지적기준점을 추가로 신설한다. 지적기준점의 위치 및 속성정보는 구 누리집-강서구 테마지도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일제 조사로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급증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자 지난 1일부터 청사 방호 전담 직원 2명을 신정4동· 신정7동 주민센터에 추가해 총 5개 동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좌표찍기'식 집단민원, 폭행, 폭언, 흉기위협 등으로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민원현장의 최일선에서 민원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21년 9월 '양천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 직원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 후 2022년 9월 신월3동에 방호직원을 시범 배치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2023년 3월 신월1동·신월7동, 올해 4월 신정4동·신정7동까지 새롭게 2개 동을 추가했다. 구는 향후 효과성 검증을 통해 인력배치를 더욱 확대 운영할 구상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시에는 민원 발급 안내 등을 돕다가 폭언·폭행 등 긴급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 공무원과 다른 내방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98명을 대상으로 '국가공무원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은 '위험' 수준이었다. 최근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해 5월 부산에서는 민원인에게 머리와 얼굴을 맞은 공무원이 기절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화곡1동, 등촌3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직원 설문조사와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안전요원 1명씩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근무하며 평상시 청사 관리와 민원 안내 등을 맡는다.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엔 폭력행위를 저지하거나 물증을 수집한다. 또 상황이 긴급할 경우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제압한다. 구는 안전요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주민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