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윌리엄스 증후군을 가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리아포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20주년 발자취 영상 감상, 케이크 커팅식, 직원합창,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의 축하공연, '갤러리(gallery) 비상' 장애예술작가 특별초대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양특례시 또한 편견 없는 사회, 배리어 프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혜용 관장은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고양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내권 골목길 주차 문제에 대해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요금 인하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을 위한 입법예고중이며, 4월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수 있다. 이천시는 '22.10.4.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24면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6일 공설운동장에 466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시내권 안에 집중되어 있던 주차 불편을 일부 해소한 바 있다. 이번 요금 인하하는 공영주차장 대상은 서희청소년 주차장, 택시쉼터 주차장 2개소 425면이며,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1급지씩 조정함으로써 월정기권 기준 서희청소년 주차장 70,000원 → 60,000원, 택시쉼터 주차장 60,000원 → 40,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차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년자에 한함), 경차(1,000cc 미만), 65세 이상에 해당하면 50% 감면 혜택을 적용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 인하를 통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공영주차장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일자리 3만 3884개 창출, 고용률 67.3%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공공·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세운 수원시는 민선 8기 4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공공·민간 부문으로 나눠 9개 분야의 286개 사업을 추진한다. 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8539개) ▲직업능력개발훈련(752개) ▲고용서비스(1만 130개) ▲고용장려금(264개) ▲창업지원(1205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262개) ▲시정전략사업(1만 1610개) ▲기업 유치(1119개) ▲협력네트워크 구축(3개) 등이다. 수원시는 2023년 고용동향 악화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고 판단했고, 올해 일자리 목표치를 기존 연도별 목표 3만 3071개 보다 813개를 늘려 3만 3884개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수원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투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양천 산책로 내 벚꽃길(풍년교∼사우1교) 약 420미터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5일 점등했다. 계양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계양천 산책로 벚나무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볼거리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6억 원의 특별보조금 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특색있는 수변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걸포동 신향교 경관조명 설치와 더불어 추진된 사업으로 벚꽃 터널길에 스마트미디어폴 10개소, 지중등 133개소, 교량하부 보행등 및 벽면 고보조명 2개소를 설치하여 계양천 산책로를 더욱 빛나고 멋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시는 앞으로도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변 산책길에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수변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일빌딩 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광주뷰티존'을 마련, 5일부터 운영한다. 광주뷰티존에는 지역 뷰티기업 회원사로 구성된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에서 선정한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 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이 입점해 전시·판매된다.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는 ▲제품의 사업성(해당 제품 국내외 시장 현황, 제품 기술력, 우수성 등) ▲기업역량(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 해외 바이어 확보, 수출 실적) ▲제품의 적정성(소비자 대상 전시 및 판매) ▲기업 준비성(제품 설명서 및 홈페이지 여부 등) 등을 종합 평가해 입점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특허원료, 특허 기술, 임상실험 결과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광주시는 광주뷰티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제품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 생성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저녁 7시에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 준비를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의 제공으로 지역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보건소 야간 건강 체조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뒤),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 장당근린공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사)평택시체조협회 등과 연계해 줌바·에어로빅·라인댄스를 병행한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활동적인 댄스·스트레칭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3년에는 건강 체조를 평택 남북부의 2개소에서 실시했으나, 올해에는 서부지역을 포함해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 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지역은 지난 3월부터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1시간 동안 굿모닝 아침 건
강화군은 어업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 대응 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의 경우 어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조난버튼(SOS) 사용과 조업 시 구명조끼 착용, 운항 시 상시 경계 강화 등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해상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선 전복·침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께서는 어선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운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힘써달라"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일원에서 '부산진구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를 개최한다. 올해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형식의 아동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밧줄놀이터, 체험놀이터, 홍보놀이터로 테마를 나누어 ▲로프 클라이밍(트리·몽키클라이밍, 익스트림 로프라인, 짚라인), ▲로프 플레이(스윙그네, 해적다리, 버마다리, 무지개그네), ▲리빙존(해먹, 웨빙그물), ▲아동권리체험부스(아동학대 예방교육, 드림스타트 사업안내, 희망 연 만들기 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숲밧줄놀이터는 사전모집 400명, 현장모집 400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추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하여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돼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이순덕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흙길 힐링로드 개장 이후에도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산책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고, 체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다산중앙공원 내 공원안내판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해남군은 오는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3일간 해남 봄 대표축제인 해남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해남 공룡대축제는 올해 '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공룡가족 버블 댄스타임, 마술쇼, 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연 행사가 3일 내내 이어진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연휴 기간 해남을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룡박물관이 살아 숨 쉬는 콘텐츠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 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룡박물관을 순환하는 공룡 열차가 운행하고, 공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