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새롭고 특색있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의 모습과 내부 시설이 완전히 달라져 과거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으며, 새로운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교과서' 온라인 제공 서비스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읽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디지털 형태로 구축된 국내 교과서(∼제7차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와 국외 교과서 등 총 1만여 권의 교과서를 원문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2층 디지털존 지정 컴퓨터를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출력에 따른 저작권료는 협약 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저작물별로 보상금을 정산하고, 이용자는 인쇄 시 부과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교과서 자료 검색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학교 구분, 교육과정, 발행사, 저자, 연도 별로 가능하며, 교과서 자료는 소장이 가능한 파일 내려받기(다운로드) 및 갈무리(캡처)는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3일, '2024 남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다방 문을 열었다. 올해로 4기를 맞은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수다방')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캠페인, 공론장 개최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기구이다.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어울려 청년정책을 수다로 편하게 풀어 보자는 취지로 만든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새 이름이다. 수다방은 지난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총 4개 분과로 나뉘어져 따로 또 같이 활동 할 예정이다. 자유로이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정책 우수제안 분과에는 5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진다. 구는 ▲발대식 ▲정책워크숍 ▲전체모임 ▲성과공유회 등의 세부 활동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수다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과 구
군산시는 모녀들을 위한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오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가능 대상은 군산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20개팀,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가 첫 시도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관광객 유치 및 군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당일 패키지 여행이다. 여행코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번 여행은 ▲옛날 감성 교복을 빌려입고 철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 옛 추억에 빠져 엄마의 추억을 공유하는 경암동 철길마을 ▲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모세길이라 불리는 진귀한 밀물 썰물의 절묘한 순간을 체험하는 무녀도 쥐똥섬 ▲ 강화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풍경의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모녀가 옛날 감성과 자연경관 등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행 후에는, 참가자들의 여행 후기 SNS 업로드를 독려, 엄마와 딸이 가볍게 떠나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여행은 쉽게 떠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
금천구는(구청장 유성훈) 오는 6월 17일부터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파기장치를 사용해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 또는 직장인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지참해 구청 정보통신실(8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파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저장매체는 휴대폰, 개인용 컴퓨터 및 노트북용 하드디스크, SSD, USB이며, 서버용 하드디스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휴대전화 등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파쇄 시 화재의 위험이 있어 배터리를 제거하고 방문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이 파쇄 가능한 기기인지 확인한 후 서비스 신청인 입회하에 파기장치로 저장매체를 파쇄한다. 한편 구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5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3년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25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행복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도 마포구의 행복 지수가 중위권인 10위였던 것과 비교해 1년 만에 이룬 변화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울서베이 행복 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관계, 가정생활, 사회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3년도 서울시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이다. 마포구의 행복 지수는 7.19로 ▲건강 7.58 ▲재정 6.90 ▲대인관계 7.20 ▲가정생활 7.21 ▲사회생활 7.03 등 모든 세부 항목에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2023년 서울시 전체 행복 지수가 지난해보다 0.11 낮아진 것과 반대로 마포구는 0.9 상승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구는 서울시 최고를 기록한 마포구민의 행복 지수가 행복 요인을 결정 짓는 생활 환경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돌봄, 문화 체육의 활성화 및 사회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서울서베이 조사에서도 마포구는 ▲주거지역 보행환경 만족도 ▲체육활동 참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챗GPT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창업자들이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연말까지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도시 재구조화 대비 용역을 실시하는 첫 사례다. 구는 지난 7일 오후 3시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으로부터 과업 개요, 수행계획, 관계자 협력·전문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시행정, 도시계획, 법률,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은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구 관계자는 "구는 재개발, 재건축,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연계 개발 등에 따라 도시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부선 지하화, 신분당선 연장과 같은 교통체계 개선은 특히 생활인구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구변화 대응 연구용역은 2025년부터 2040년(15개년)까지 5년 단위 구 전역과 16개 동별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양한 인구분석을 통한 데이터 확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여성연합회는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로 '꽃보다 어르신' 야외 나들이 행사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홀몸 어르신들은 허브 아일랜드 일대를 산책하고, 허브 베개 만들기와 족욕 체험 등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오니까 즐겁고 행복하다.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원 여성연합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여성연합회는 1986년 '여성단체연합회'로 출발해 2018년 '여성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어르신 대상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성폭력 예방교육 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
-- 7월 1일부터 구입 가능한 2024년 제품은 숙성 기간 연장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이 증류소의 예상 출시 계획에서 벗어났다 로렌스버그, 켄터키 2024년 6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릭하우스에 대한 존경심으로 유명하고 찬사를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이 있는 동종 최고의 버번 생산자 러셀 리저브(Russell's Reserve)가 완벽하게 숙성된 버번을 절묘하게 보여주는 15년산 2024년 한정판을 출시한다. 기대감 높은 이 한정판 제품은 러셀 리저브 13년산 스피릿의 후계자로서, 숙성 기간 연장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켄터키 버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마스터 디스틸러 에디 러셀(Eddie Russell)과 그의 팀은 정해진 출시 계획에서 벗어나 최고 품질의 스페셜티 제품만을 출시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이 특별한 15년산 소규모 배치 버번을 이 유서 깊은 증류소 올해의 골드 스탠다드로 정했다. 15년 동안 켄터키의 몹시 추운 겨울과 엄청나게 더운 여름을 견뎌낸 뒤 신중하게 선별된 배럴로 제작된 러셀 리저브 15년산은 팬들에게 과거의 출시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중첩된 향과 강직한 목넘김을 경험하게 한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와 스타트허브(주)(대표 김현승)는 지난 12일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선정 업체와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선발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선정 증서를 수여하고, 기업별 소개와 선정 소감을 나눈 후 선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특강을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는 관내 사업자등록이 됐거나 할 예정인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서, 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이다. 선발된 업체에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 및 사업 진도관리, 비즈니스모델(BM) 기초 진단 및 고도화 지원,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설명서 작성, 판로개척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금정구만의 특색 있는 로컬 브랜드를 구축하길 기대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로컬페스타, 제품 홍보 마켓 운영 등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를 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