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서 신소득 작물 '지황' 재배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황'은 혈액 순환을 고르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보약 '경옥고'의 주 원료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황 등 약용작물의 판매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장성군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 지황 재배를 농가에 꾸준히 장려해 왔다. 또 지황 신품종 '토강'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배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올해 장성지역에서만 8헥타르(ha) 이상 지황 재배를 시작하는 성과를 냈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쌀 생산량 조절을 통한 쌀값 하락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득 작목 다변화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여건에 대응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5일 (사)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회장 남기정) 주최로 동래문화회관에서 '제23회 동래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래구장애인협회는 11,900여 명의 동래구 등록 장애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하는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동래구 옥샘 합창단과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3명에게 구청장 표창패를 수여하고,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제23회 동래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께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
익산 남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지난 14∼15일 진행된 익산 구시장 '이리와 포차 축제'가 전석을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의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조용했던 시장 일대가 들썩였다. 방문객들은 시장 곳곳을 즐기는 등 오랜만에 전통시장에 활기가 차면서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가득했다. 익산 구시장 '이리와 포차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구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60여 가지의 다양하고 가성비 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 체험행사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카드 이용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까지 제공해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더해졌다. 특히 지역업체인 하이트 진로와의 협업을 통해 시원한 주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으며, 마감 세일에는 주류를 포함한 먹거리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먹거리 서비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 대상 인천공항 초청 및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 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약 10 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약 20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특별 문화공연, 오찬, 인천공항 홍보관 견학 등을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도 전달했다. 공사가 전달한 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2,200 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말동무가 돼 드리는 말벗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지회 사상·강서구회와 함께 일산화탄소 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와 협회는 강서구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과 8월, 1, 2차로 나누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경로당 85개소로 아파트 및 3년 이내 보일러가 지원된 경로당은 제외했다. 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보일러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한다. 경보기 구입비는 구에서 지원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안전 점검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 In Personal Financial Engagement (PFE) for Retail Banking -- Beyond PFM: "Leader in proactive customer engagement" lauded for AI-powered PFE in Celent report NEW YORK June 17,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Personetics, the global leader in AI-based personalized engagement solutions for financial institutions, has been prominently featured in a new report from leading analyst firm Celent titled "Personal Financial Engagement Solutions for Retail Banking." The report provides an in-depth analysis of the rapidly evolving personal financial engagement (PFE) solution space and the capabilitie
세종시와 홍익대(세종캠퍼스)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는 1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 '2024년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부총장, 세종시의회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과정 운영 및 실전창업공간 내 전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와 홍익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료생 2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공모 선정에 따라 로컬콘텐츠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관련 석사 진학, 연계 취업은 물론 조치원 섭골길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대학생 30명, 일반인
BEIJING June 17,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 news report from chinadaily.com.cn: In Zibo, East China's Shandong province, an increasing number of time-honored brands are embracing creativity to attract more consumers, especially the young. In recent years, the trend of guochao, a consumer trend among young people meaning "China-chic", has been highly popular, and many products in Zibo with traditional Chinese elements have gained popularity. This trend has not only revitalized traditional culture but also provided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the revival of time-honored brands wi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주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 운동이다. 구는 지난해 35개월 이하에서 올해는 취학 전 유아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엄마북돋움(1단계),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총 3종류다. 이중 구에서 지원하는 것은 2, 3단계로 2단계는 12개월∼35개월 이하, 3단계는 36개월∼취학 전 유아가 대상이다. 책꾸러미에는 책을 담을 수 있는 에코백과 2종류의 그림책,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가이드북 등이 담겨있다. 희망자는 예약 없이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구립도서관 8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단, 도서관마다 휴관일이 달라 사전에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단계(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는 서울시 사업으로 희망할 경우 '서울시
BEIJING June 17,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Fifty-five years ago, a 15-year-old Xi Jinping, as an "educated youth," went to Liangjiahe Village in northwest China's Shaanxi Province. He later spent seven years in the countryside, working and living alongside farmers. Those years helped foster his unchanging belief in doing practical things for the people, Xi recalled. After being elected general secretary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Central Committee in November 2012, he pledged his continuous dedication to serving the people. "The people's wish for a happy life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