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에서는 ESG 가치를 실현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부산시민과 연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생각함, 전자우편 등을 통해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분야별 접수 현황은 ▲E(환경) 분야에 30건 ▲S(사회) 분야에 44건 ▲G(지배구조) 분야에 16건으로 집계됐다. 일차적으로 부서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실무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와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노인복지 상담도우미 운영 등 총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창은 "지속가능한 연제발전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구정 발전을 위해 활용해 정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민신문고 ▲연제구 누리집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이나 연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수 있는 제안제도를 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장(11개 부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지난 3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후 지속적인 지시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 우선구매 관련 주요부서를 대상으로 실시 했는데,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면 김경희 시장이 직접 질문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체는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원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제품을 이용하다 보면 현재는 경쟁력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 우리 공무원은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한다."면서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함양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경영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소득특화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는 30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연 1%로 운영자금에 대해서만 신청받으며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운영자금은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 구입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만 사용 가능하고, 농업인은 3,000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000만 원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기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말부터 함양읍에 소재하고 있는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의 여신 규정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 과정' 연수는 오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핵심교원 양성에 중점을 뒀다. 연수는 1, 2기로 구성된 교육과정 이수 지도 기본과정을 비롯해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 1개 과정, 교육과정 설계와 진학 1개 과정 등 교원 수준에 맞게 4개 과정으로 개설, 역량에 따라 선택 이수할 수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기본 과정 1기에는 휴일에도 8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 ▲교육과정 학기제 운영 사례 공유 ▲학기제 운영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7월 중 나머지 2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의 설계가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됐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끝없이 비상하는 계양'을 건설하겠다고 구민께 약속드렸다"라며 "처음 가졌던 구민과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에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농산물, 문화 자원 등 지역의 고유 자원과 창업가 이야기를 접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지원해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지원 항목은 ▲메뉴 개발 컨설팅 ▲메뉴 공개 브리핑(시식회) ▲시제품 판매 실습 등으로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 실습, 판매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북구는 프로그램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 컨설팅과 연계해 자금 융자 등을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북구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을 참여자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북구 지역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5년 이내) 4개 팀 내외이고 북구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활
해남군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 돌봄을 위한 '트리플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트리플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군과 교육지원청, 민간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돌봄정책이다. 올 3월부터 늘봄학교가 본격 추진되면서 아동·청소년 시설의 이용률은 감소하고, 늘봄교실은 부족한 상황으로, 통합돌봄 시스템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어디서나 다양한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 시설인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학교의 방과 후 수업과 코딩수업, 전래동화, 학교 안팎 토요 프로그램 등 총 6가지 수업을 유치해 운영한다. 또한 민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늘봄학교 다문화 학생 기초학력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 기초학습에 부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에서 강사를 읍면별 지역아동센터로 파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서는 면단위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강사 파견 사업으로 네일아트, 일본어, 창의미술, 쿠킹클래스 등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16과목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돌봄 시스템을 통해 군
-- 제17회 Global Dairy Congress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런던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17회 Global Dairy Congress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건강한 사람, 건강한 지구(Healthy People, Healthy Plane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제품 기업의 고위급 임원, 학자, 전문가 및 업계 단체 대표가 모여 최신 글로벌 유제품 시장 동향과 건강식품 시장의 미래 발전을 분석했다. 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이사회 회원이자 Yili 그룹 부사장인 Zhanyou Yun 박사는 Industry Leadership Panel에서 '혁신은 건강한 미래로 이어진다(Innovation Leads to a Healthy Future)'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 Yun 박사는 제품 연구·개발, 산업 생태계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능형 디지털화와 같은 분야에서 Yili의 혁신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전문가 패널과 Yili의 혁신적인 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옹진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워라밸로 행복 충전'이라는 주제로 ▲ 인구지표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 ▲ 저출산 사회의 변화 ▲ 어려분의 '워라밸'은 안녕하십니까 ▲ 우리의 미래 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변화와 인식개선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 인구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도움됐길 바란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조직 내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 인종차별적 모습을 통해 편견적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린북'(6.25.) ▲ 진정한 어른의 모습,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른 김장하'(6.26.) ▲ 따뜻한 가족 공동체를 느껴볼 수 있는 '미나리'(6.27.)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북"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가며, 영화를 보며 누군가를 바라볼 때 어떤 시선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인권은 분야가 너무 다양하고 정답지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인권영화를 통해 마음으로 인권을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