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2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남은 2년 동안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시작으로 맹은영 부시장 취임식, 민선8기 취임 2주년 성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서천 평동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개장식을 참석하는 일정으로 당일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 민선8기 전반기 2조 942억의 투자유치 달성, 제4·5산업단지 조성 추진 ▲ 2023년 한해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87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등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2023년 기준 4만명 방문, 역대최다 달성 ▲ 공모사업 141건 선정, 국·도비 1,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80억원 확보 ▲ 청전동,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총사업비 679억원 확보 ▲ 350억원 규모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28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에서 초등교사 15명이 참가하는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교사 해외 수업 교류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세계로 뻗어나가는 광주 수업 교류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3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튀빙겐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과 교포들을 만나 교육과 수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를 펼치며 교육에 대한 두 나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밖에 주독일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K-pop과 K-컬쳐로 위상이 높아진 독일 내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에 대한 독일인에 관심도에 대해 들을 계획이다. 참가 교사들은 독일 방문에 앞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업 교류 참가와 수업교류 활동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문화수업과 한국어를 활용한 민속놀이 수업을 마련했다. 또 문화교류 활동을 위한 국악(판소리, 모둠북 등)과 K-pop(노래, 댄스, 악기 연주) 공연도 준비했다. 해외 수
황규철 옥천군수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가 돋보였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주민을 만나고자 노력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중에 위·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1광장은 중앙광장으로 시민들에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2광장은 '산업단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2026년 지하주차장 건설 이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늘봄실무업무를 담당할 늘봄실무인력 215명을 늘봄학교에 배치한다고 1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 공고를 하고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총 21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늘봄실무인력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에서 늘봄참여 학부모 수요조사, 늘봄 공간 조성,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늘봄실무인력의 업무역량 개발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월)∼2일(화) 양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7월부터 준비해야 할 업무부터 실무적인 사항까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연수 후에도 늘봄실무인력이 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가
고흥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8일 공공기관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자문회의를 거쳐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예타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전국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조기 구축과 함께 고흥군의 인구 10만 비전 달성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확정이 알려지자 군민들 모두 뜨거운 환영을 보내며 고흥군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예타면제 확정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70여만 향우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전하며, "이번 국가산단 예타면제 확정은 고흥군 역대 최대의 성과로, 국가산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정부·전라남도 그리고 사업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3개 핵심사업인 민간발사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모두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우리 군이 우주발사체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 반환점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임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백영현 시장은 1일 간부 공무원들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찾아가는 현장 회의'를 개최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 시장이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자축 행사보다 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 현장을 찾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철학에 더욱 부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개최한 것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백 시장은 그동안에도 시민과의 약속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을 수시로 밝혀왔다. 이에 따라 임기 후반기 첫 일정으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
산청군이 지역에 대한 역사적 내용을 수집해 기록화에 나선다. 1일 산청군은 '2024년 경상남도 지역 기록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억과 소장 자료 수집을 통해 지역민의 정체성 및 자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삶의 터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소속감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경남도기록원과 함께 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민간 기록물을 수집하고 지역기록 관련 전문가들과 협력해 산청의 어르신들의 생애사와 지역의 근현대적인 사회상을 기록한다. 기록물은 올해 말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청군의 생활상, 사회상을 기록 및 보존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의 특수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산청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지난 28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오는 가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와 읍면동 먹거리부스 운영, 읍면동의 날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에 힘입어 이천쌀밥 명인전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천쌀밥 명인전은 오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총 14명 대상,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최고 명인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이천쌀밥 명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
광저우, 중국, 2024년 7월 1일 / PRNewswire=연합뉴스/ -- GDToday의 보도뉴스: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한 중국의 최신 교량인 선전-중산 대교가 6월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바다를 가로질러 24킬로미터가 넘는 길이에 67억 달러가 투입된 이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해상 횡단교량 중 하나이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연결된 도시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교량이 과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이번 News Xplained 에피소드에서 알아볼 수 있다. 출처: GDToday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