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주문진 주문로 중앙공원 앞에 80대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2일(월)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주문로 구간은 7월 1일부터 도로 한쪽 차선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주정차 홀짝제 구간으로, 7월 22일(월)부터는 주정차 홀짝제 위반시 CCTV를 통한 불법주차 단속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피서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문진 333-3번지 일원(중앙공원 앞)에 임시 공영주차장 80면(2,600㎡)을 긴급히 조성하고,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홀짝제 위반차량 단속에 앞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교통인 버스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정차 홀짝제 시행에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주관으로 거창군 재난 협업부서와 읍면 재난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습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4개 권역별(경기, 충청, 전라, 경상)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4년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거창군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대규모 자연 재난 발생 시 재난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수습 단계별 조치 사항,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간 수습 지원체계, 재난 갈등 관리 방안 등 재난 수습 전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 수습 시 지방자치단체와 피해자(유가족) 간 갈등으로 인한 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 갈등 전문가를 초빙해 관리 방안을 소개하는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갈등, 분쟁 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고, 실무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사회재난 전반적인 수습 및 복구에 대해 질의응답식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경험을 듣게 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안전보험'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27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총 238건에 보험금 586,000,000원을 지급했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인 경우는 제외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02-6010-8790)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으로 재난과 사고를 겪은 군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 동네방네 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노무사'는 구민들이 노동법을 잘 알지 못해 법을 위반하거나 피해를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연제구민 노동자 및 연제구 소재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률 상담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지정한 공인 노무사가 직접 상담하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청 1층 일자리 종합정보센터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연제구 일자리경제과(665-4544)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연제구 소재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는 부산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동네방네 노무사' 사업이 활성화돼 많은 노동자와 사업주가 행복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군포시는 전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7일간 '2024년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임신·출산, 육아, 주거, 일자리 및 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의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7월 28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이메일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 중 정책에 반영 가능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발굴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심사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가 참여하는 시민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제안 채택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시장은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인구문제는 미래세대가 감내하기 어려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국가유공자법' 적용을 받는 개인 전체로 확대 시행하며 이달부터 약 4,1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훈예우수당 지급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서울시 양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4·19혁명유공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도 매월 5만 원의 구 보훈예우수당을 받게 된다. 구는 "조례 개정으로 약 100여 명의 추가 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들에게는 수당 신청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며, 신청자는 신청한 달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서울시 보훈수당 수령자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계좌로 7월부터 매월 25일에 5만원씩 직권 지급될 예정이다. 단, 서울시 보훈수당에 해당하지 않고, 아직까지 보훈예우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또는 유족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역대 대통령 기념시설이 가장 많은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뛰어넘어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화합의 거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통령 기념시설을 보유한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전직 대통령 기념시설을 지원하는 지자체들의 사업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통령 출신 지역에 한정된 생가 보존이나 기념관 운영에 그친다. 그러나 마포구에는 최규하 대통령 가옥,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 등 대통령 출신 지역과 관계없이 다양한 기념시설 등이 분포해 있어 독특한 문화·역사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역대 대통령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징적인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대통령을 테마로 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가 구상한 화합의 거리에는 제1대부터 19대 대통령 중 서
도시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숲속 놀이터가 서초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매봉재산에 위치한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방배근린공원에는 지난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쳤다. 시설을 정비하면서 놀이 시설과 쉼터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갖췄다. ▲호박돌, 목재 조각(우드칩) 등을 밟으며 자연의 질감을 체험하는 '자연 밟기' ▲경사면을 밧줄과 발판으로 오르는 '경사 놀이장' ▲나무 실로폰과 통나무 터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숲속 놀이터' ▲곤충들의 보금자리가 될 '곤충관찰원'이 새로 들어서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산책로와 체험시설 주변에는 수국, 산철쭉, 자산홍, 조팝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키 작은 나무들과 초화류를 풍성하게 심어 아이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녹음을
-- 2024년 11월 15~17일에 열리는 제1회 두바이 국제 도서관 컨퍼런스 2024에 모든 도서관 전문가들이 참가하도록 초청 두바이, UAE 2024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Mohammed Bin Rashid Library)은 '우리의 도서관,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런 종류로는 가장 저명하고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인 제1회 두바이 국제 도서관 컨퍼런스(DILC) 2024를 2024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며, 전 세계 25여 개 국가와 60명 이상의 연사가 참가한다. 공공 도서관 분야의 국내외 컨퍼런스와 행사 수준에서 가장 두드러진 행사로 간주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환하고 도서관과 정보 분야의 최신 관행을 알아 본다는 목표 아래 전 세계 전문가 엘리트 그룹을 초청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가장 저명한 인사들 중에는 루이 코이페이트 건 CILIP CEO, 샤론 메미스 IFLA 사무총장, 레슬리 버거 ALA 임시 이그제큐티브디렉터, 컬럼비아 대학의 모신 알 무사위, 런던 왕립역사학회 소속
-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임원급 인재 서칭 강화 서울, 한국 2024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뷰카(VUCA)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변동성(Valatility), 불확실성(Uncertan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영어 앞글자를 딴 표현이다. 이런 빅 블러(Big Blur)한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리더십은 뭘까? 정의하기도 쉽지 않다. 임원급 전문 서치펌인 (주)케이와이씨지 (구, KY Consulting Group)가 임원급 인재 서칭에 있어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개별 기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때론 규정하기 힘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리더의 제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케이와이씨지는 단순한 인재 추천을 넘어 기업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기업에 구체적인 리더상을 제안하고 있다. 즉 단순히 채용 오더에 대한 단답식의 인재 추천이 아니라, 오히려 해당 기업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비전을 기업에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임원급 인재를 추천하고 있다. 금번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