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ives Innovation and Lead New Changes for New Energy and Industrial Equipment SHANGHAI Aug. 1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t a recent gathering of company employees from R&D and tech, the Technology Conference 2024 held at its global headquarters, Shanghai, Shanghai Electric (SEHK:2727, SSE:601727) revealed ambitious plans to advance self-reliance in science and technology, particularly in emerging sectors. At this internal conference, Shanghai Electric also unveiled a new development roadmap for its new energy and industrial equipment business units. This roadmap lays
강릉시가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연달아 개최되는 교통 관련 학술 행사를 통해 2026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등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선다. 오는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이틀간 '대한교통학회(회장 정진혁) 2024 추계학술대회'가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교통학회는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및 유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학회로, 이번 행사에는 교통 관련 전문가 800여 명이 참가하며 특별 세션, 국제 세션, 학술논문 발표, 기조연설, 포스터발표,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0월에는 한국ITS학회가 주최하는 '2024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돼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을 파악하고 관련 학계 및 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서 직접 학회에 참가해 총회 준비 현황과 ITS 기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인천공항 인근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합동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월 춘계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공항보안주식회사,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용유동주민협의체,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과 유원지를 대상으로 피서객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내 드론 비행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천공항 인근의 을왕리, 왕산,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실미 유원지도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에 위치해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해당 구역에서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휴가철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불법드론 비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0
산청군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20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산청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으로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며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운영자금 최대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대 5억원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용조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심의·확정할 계획이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
하동군이 당도가 높고 부드러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하동 햇배'를 본격 개시했다. 군은 7일, 하동 배 주산지인 하동읍 만지 일원에서 최근 조생종인 원황배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지 일원에서는 행수·원황배에 이어 황금·화산배, 추석 제수 및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신고·신화배 등 10여 품목의 배가 10월 하순까지 차례로 출하된다. 햇배 수확 시기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졌으며, 올해는 저온 피해가 없고 여름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나다. 90여 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하동배는 물 빠짐이 좋은 섬진강 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석세포가 적은 대신 육질이 연하고 아삭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고품질의 우리 품종을 지속 도입하고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재배한 덕에 우수한 품질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며 호주·동남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류도경 하동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는 특히 고품질의 하동배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상하이 2024년 8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대형 전기 및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인 상해전기(SEHK: 2727, SSE: 601727)가 최근 글로벌 본사인 상하이에서 열린 '테크놀로지 콘퍼런스(Technology Conference) 2024'에서 연구개발(R&D) 및 기술 분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신흥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내부 콘퍼런스에서 상해전기는 신에너지와 산업 장비 사업부를 위한 새로운 발전 로드맵도 공개했다. 로드맵에는 회사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세부 계획이 담겨 있다. 우 레이 상해전기 회장은 "기회와 도전으로 가득 찬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상해전기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술 혁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는 업계의 요구 대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 강력한 엔지니어링 팀을 구축하기 위한 경로를 개발하기 위해 자원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 중심의 청사진을 최적화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추
남해군 보건소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통시장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읍 전통시장 내 수산물 취급 업소 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속보다는 지도와 계도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위생 수준 개선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수산물 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개인위생 관리 상태, 영업장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과 여름철 수산물 취급 방법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된다. 남해군 보건소는 매년 3회 이상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점검과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 업소에는 위생물품(칼, 도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인공지능(AI) 융합'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8억 2,500만 원을 모두 국비로 지원받아 다양한 실데이터를 연계해 시나리오 기반 교통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술개발은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외 3곳이 공동연구로 참여한다. 이들은 그동안 축적된 교통 데이터 부족으로 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사업 수요기관인 세종시와 대전시, 서울시는 ▲광역권 도심 특화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미래특수 상황을 위한 교통 수요 예측 ▲인공지능(AI) 기반 도시·교통 영향 분석 기술의 핵심 원천 기술 개발 등의 시험대가 된다. 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신규 노선 개발, 교차로 혼잡도 개선 등 도시교통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등을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해당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민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액티언 개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5만 5천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액티언 생산을 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성과와 우수사례를 보건복지부와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현장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우수 지자체 현장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눈에 띄게 활성화시킨 지자체를 방문해 사업 성공 비결과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해 기초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등 해당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무등종합사회복지관과 두암주공 2단지 재택의료 현장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임을기)을 비롯해 북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먼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돌봄 기관 관계자 의견 청취·격려 시간을 갖고 이어서 두암주공 2단지 재택의료 현장으로 이동해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