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7.3%인 8만 3천여 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여,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이 사업을 강화하여, 지역의 초고령사회로 나아가는 추세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에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4개 사업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66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 '학교 환경정비', '도서관 환경정비', '민간 개방 화장실 청소', '관악형 중식도우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는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참여 인원을 증원했고, '학교 환경정비'는 내년도부터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으로 총 4,372명이 참여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충원 시까지이다. 신청은 지역 내 10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을 홍보하는 '2023 금정 청년 로컬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기업 13개와 벤처투자회사 관계자, 회계·노무법인 관계자, 창업 초기 기업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원기업들이 홍보부스를 통해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평가를 받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지원기업 대표는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며 창업을 시도하는 많은 청년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기업들이 의견을 교류하며 사업 방향성을 명확히 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에 정착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운영 중인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최초·최고의 혁신적인 사례를 찾아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를 개최했다. 수원시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차량의 위치를 GPS로 추적하여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간을 기존의 절반 이하로 단축시켰다. 이 시스템을 통해 수원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구급 차량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로 수원시는 2020년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국가적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30여 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되어 전파되고 있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시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인 사례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29일, 30일 이틀간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배달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노동권익센터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루어진다. 캠핑카를 개조한 이 쉼터는 배달 종사자와 대리운전자 등 이동노동자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쉴 수 있도록 제공되며, 금천구에서는 비마트 물류창고 앞(시흥대로 435)에서 운영된다.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차와 커피, 그리고 방한용품 꾸러미(핫팩, 장갑)가 제공된다. 금천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배달 종사자는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받게 된다. 안전배달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이동 수단에 부착하여 인증사진을 제출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달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금천구에 안전한 배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3 강서구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강서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직접 소개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강서구 역사, 문화, 관광명소 소개 및 지역축제 참여 후기'로 정해져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서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이야기와 여행 팁을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는 내용의 흥미성, 완성도, 작품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하고, 상금으로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12월 중순에 구 누리집에 게시되며, 수상작들은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다양한 명소와 축제가 풍부한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강서구를 더 알아가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 북구는 11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얻었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지역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실시했으며,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상담 교사로 참여하여 진로 및 입시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성적 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대학 입시에 필요한 방향과 전략을 전달했다. 또한,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컨설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신청이 1시간여 만에 마감되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입시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운행되는 광역(좌석)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되거나 신설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향상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부터 김포 1004번(김포 양촌∼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노선이 검단신도시(원당지구) 2개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를 직접 방문해 설득·협의한 결과로, 검단신도시 내 '금강펜터리움더시글로'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2곳에 추가 정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11월 20일부터 M6439(인천터미널∼역삼역)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조정하였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7·8단지에서의 정차를 통해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연내에는 인천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좌석버스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며, 신규 노선은 인천지하철 1호선의 주요 역과 송도국제도시 동측 지역을 경유하여 인천공항에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위험수목 정비 및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수집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 가정에 직접 난방용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 등 11명이 참여하여,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15가구에 총 30톤의 땔감을 배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7개 시군 332개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122개소의 휴게시설을 추가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휴게시설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인데,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가 적극 참여한 고양시 문촌마을 15단지 아파트와 안성시 신원아침도시아파트 등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경기도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휴게시설 1곳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휴게시설 신설, 시설 개보수, 비품 구입 등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총 1,063곳의 휴게시설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또한 가설건축물(컨테이너)을 활용하여 휴게시설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시군 건축조례 개정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21개 시군이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시흥시는 가설건축물 설치를 위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청소 경비 노동자들이 행복하게 일하면 주민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최근 한의사허브연구회가 혁신적인 숙취해소제인 상품명 "술래잡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의사허브연구회는 술래잡기 개발을 위해 전통 한방 지식과 현대 과학을 융합했다고 밝혔다. 한의사허브연구회 회장인 김일 한의사와 이 숙취해소제의 개발 과정 및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술래잡기와 타 숙취해조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A: 술래잡기는 허브연구회 한의사들에 의한 과거의 경험과 현대과학의 조화를 이룬 제품입니다. 수천년의 경험을 가진 한의서에서 대표적인 숙취해소 처방인 대금음자, 갈화해성탕과 현대 논문에서 인정한 재료(콩나물,헛개열매,꾸지뽕 열매,밀크씨슬등) 그리고 아세트 알데히드에 의해 유발된 위장관,간 손상을 예방하고 복구하는 허브인 느릅나무껍질, 감귤껍질, 생강, 칡뿌리, 흰민들레, 울금, 구기자 열매 등의 조화입니다. 발효기술로 만든 숙취해소제는 술래잡기가 처음입니다. 예로부터 콩나물은 아미노산과 여러 비타민 그리고 아스파라긴산등 간에 좋은 성분이 많아 콩나물국 등으로 우리 선조의 숙취를 달래왔습니다. 특히 콩은 한반도와 만주에서 기원한 식품이며 콩나물은 대한민국에서만 먹습니다. 이 좋은 콩나물과 허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