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자폐청소년 및 치매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강릉시민의 안전 보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4년간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강릉경찰서에 사건 영상을 총 7,082건 제공, 해결 4,948건(70%), 피의자 실시간 검거 지원 615건으로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7월 28일(일) 새벽 1시경 강릉경찰서로부터 청소년 실종자 추적 요청을 받고 실종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동선을 확인해 3시간여 만에 실종자를 찾아 경찰서에 인계했다. 또한, 7월 30일(화) 오전 7시 50분경에는 치매 노인을 찾아달라는 내용을 접수받고 인상착의를 토대로 실종 시점부터 동선을 추적해 2시간여 만에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다른 관제요원 B씨는 9월 3일 새벽 4시부터 익일 오후 3시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실종된 미발견 실종자를 시간대별 추적, 발견해 강릉경찰서에 인계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관제요원 A, B씨 모두 강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관제센터 요
-- 탄소 배출량 감소와 재생 가능 자원 함량 증대 도쿄 2024년 9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폴리플라스틱스(Polyplastics Co., Ltd.)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가능 자원 함량 비율을 높이는 바이오매스 기반(질량 균형 방식)의 지속 가능 솔루션 LAPEROS(R) bG-LCP를 출시했다. 폴리플라스틱스는 이번 출시로 DURACON (R) bG-POM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자사의 DURACIRCLE (R) 이니셔티브를 확장하게 됐다. 이미지: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0475/202408084780/_prw_PI2fl_9XgcMXh4.png 2025년 봄 출시 예정인 LAPEROS (R) bG-LCP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제조 공정과 물리화학적 성질을 유지한다. 폴리플라스틱스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모든 등급의 LAPEROS (R) LCP로 확대할 계획이다. 질량 균형 접근법은 바이오매스와 화석 자원에서 얻은 원료를 혼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수지 제조 과정에 적용하면, 투입된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일간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해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일상 송림2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김찬진 구청장이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안부 인사를 물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bs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응급실 현장방문에 나선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 전날인 9월 13일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 내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구 주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구청장은 전공의 이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를 이어가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5개소(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 ▲병·의원 460개소 ▲약국 20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을 비롯해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 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 확인할 수
울산시가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하늘공원 봉안시설은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와 추모의 집(봉안당)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9월 11일부터 울산하늘공원 잔디장지에 개인표지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모의 집(봉안시설) 안치율 80.8%에 비해 자연장지 안장률이 11.6%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있어 자연장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잔디장은 잔디장지 앞에 공동표지석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골이 안장된 간격이 15㎝에 불과하고, 안장 후 시간이 지나면 잔디로 덮여 정확한 안장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시민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잔디장에 가로 9cm, 세로 6cm, 높이 15cm, 경사각 45°의 자연석으로 제작된 개인표지석을 설치해 안장 위치를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하늘공원 누리집(www.uic.or.kr)과 울산시설공단 공식 유튜브에 '자연과 하나 되는 곳, 자연속에서 영원히'라는 주제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자연장지 홍보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자연
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과 관련시설(폐수 다량배출업체, 악성폐수 배출업체 등)에 대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추석 연휴기간에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단속·기술지원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먼저, 명절 전 13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위해 984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명절기간(9.14.∼9.18.)에는 환경부(금강·원주청), 충북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전파·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오·폐수 무단방류 등에 대한 도민 신고(전화 128번 또는 시·군 당직실)를 24시간 접수한다. 또한, 추석 연휴 후(9.19.∼9.24.)에는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신고한 도민은 신고내용이 사실로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소기업 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하는 이번 이동마켓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와 함께 새롭게 체험 부스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지역의 특산품부터 다양한 창의적인 제품까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22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자기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나만의 도자기를 제작해볼 수 있고, 달고나 체험 부스는 옛날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강라면 체험, 흙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각종 프로그램과 제품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추석 명절을 전후로 수송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약 2주간 석유제품 및 LPG, 수소 등 차량 연료에 대한 수급상황 모니터링 등 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별점검 기간동안 석유관리원은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요 간선도로 등에 위치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 및 정량 검사를 강화하고, ▲석유안전상황반(1588-5166, 오일콜센터)을 상시 운영해 석유 불법유통 신고 등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수소 수급관리대응반을 운영해 전국의 수소 충전소별(167개소) 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충전소 현황과 판매가격을 수소유통정보시스템(hying(하잉))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석유, 수소 등 수송에너지를 종합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추석 명절 동안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차량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소통박스는 오는 9월 13일(계양구청 남측광장)과 9월 21일(계양아라온)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계양아라온 일대의 문화·관광 사업과 관련해 ▲행사·축제 참여 경험 ▲사업에 대한 인지도 ▲희망 사업 또는 행사·축제 관련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 사업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보은군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벙(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축산시설 일제소독 및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기·강원·경북 등 양돈 농장에서 8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LSD)은 올해 8월 경기 안성과 이천 소재 농장에서 재발한 만큼 철저한 오염원 전파 차단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 이동이 활발한 9월∼10월 발생한 경우가 많았고 2019년, 2020년, 2022년에는 추석 연휴 뒤 전국에서 각각 2건씩 발생하는 등 명절 후 발생 빈도가 높았다.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13일, 9월 19일이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그리고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장·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보은읍 보은미원로 321)을 방문 또는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 소독해야 한다. 또한, 군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