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2023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생카드 발급을 본격 시작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개인당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으로 지원한다. 농촌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특히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현실을 고려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 외 타 분야 사업자등록 소지자, 전업 직업 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겸업농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3611명이 선정됐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한 생생카드는 유흥, 사행성 업종 및 의료기관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를 통해, 농촌에서 영농으로 고단한 여성농업인들이 활력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이 우수기술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생태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업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는 실증도시 선포식, 시민보고회, 창업페스티벌 크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창업기업에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제품 실증 생태계 기반 구축 ▲우수기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 데이터, 인프라 등 활용 ▲실증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성장지원 협력 ▲기타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창업성공도시 실증지원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 및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
삼성전자가 급성장한 펫팸(펫+패밀리)족 시장에 맞춰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25일 오픈했다. 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펫 모니터링, 펫 돌봄 콘텐츠, 펫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 맞춤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전자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펫 맞춤 청정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큐브™ Air 펫케어 ▲견종에 맞춰 쾌적한 온·습도로 조절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반려동물용 영상 원격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TV 등 스마트싱스 앱과 연계한 다양한 펫 케어 특화 가전을 한데 모아 펫 케어 스토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펫 가전 외에도 타사 스마트 제품까지 스마트싱스와 연동할 수 있다. '아카라'의 사료 자동 급식기 '펫 피더'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어디서나 원격으로 급여량을 관리하고,
'제2 중동 붐(대성황)'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광주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수출실적 13만 달러(1억7천만 원), 수출협약 120만 달러(16억 원), 수출상담 1천만 달러(13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현지 바이어(구매자)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23일∼24일 이틀간 두바이 메트로폴리탄 호텔과 아부다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각각 '2023 광주광역시-중동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44건 상담, 상담금액 1천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냈다. 수출상담회에는 중동 바이어(구매자) 35개사와 광주시에 소재 건강관리·식품·화장품 등 주력 업종별 중소기업 10개사 등 총 45개사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개척단은 상담회 이후에도 개별 미팅(회의)을 진행하며 수출·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환자용 수액 주입기 제조기업인 '신성테크'는 UAE·이란 등지 바이어(구매자)들과 13만 달러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감성 이색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생차군락지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전망과 숲속에 조용히 쉼터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의 편의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최북단 야생 녹차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산림조합이 주관해 '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의 상징과 웅포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에게 '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차 문화 체험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녹찻잎 따기부터 직접 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제다·다도 체험을 하고 녹차 화분·디저트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을 즐기며 '야생 녹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여름엔 녹차 아이스크림을 개시해 초록색 감성 여행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가을엔 '떡차 테마 행사'를 새로이 선보여 '이색 체험, 가볼 만한 곳'으로 부각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최북단 녹차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로 '최북단 야생 녹차
완주군이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결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의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 이번 교육은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3학년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의 이론 ▲기기분석 기초 및 응용 ▲전처리 장비 사용법 및 유지보수 관리 ▲다성분 및 단성분 시험법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분석의 중요성 확립 및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및 추가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 인력양성 교육으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향후 관련 분야로 진출함으로써 농생명 산업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22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분야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바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
-- 선도적인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DAHON, 오토바이와 모페드 모델로 구성된 신규 라인업 공개 (올니, 일리노이주 2023년 5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4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접이식 자전거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DAHON이 오토바이와 모페드라는 새로운 부문으로 제품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달 5~8일에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ycle Fair)에서 티저를 선보인 DAHON은 INABIKE[https://inabike.net/ ]에서도 오토바이 Macaw, 전기 모페드 Magpie 및 Tailorbird 등 최신 3종 모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INABIKE는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산업의 독점 무역 박람회이며, 올해는 이달 24~26일에 '전기화, 녹색화, COS 배출량 감소(Go Electric, Go green, and Cut those CO2 Emissions!)'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이렇듯 흥미진진한 새로운 방향을 향해, DAHON은 기존의 E-바이크와 더불어 녹색화에 지나치게 큰 비용이 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토바이와 모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이벤트가든 36,000㎡를 조성해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봄 : 유채꽃, 가을 : 코스모스)을 조성해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18만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사는 이벤트 가든 내 유채꽃밭 외에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해 대형 꽃조형물 스카이래빗, 에코터널, 비비드 플라워박스 등 다양한 야외조형물을 전시해 전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의 개장 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16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LG전자가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과 GS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충전기 제품 생산'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는 '하이비차저(HiEV Charger)'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하이비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하이비차저의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GS 계열은 지분 40%를 보유 중이다. LG전자는 하이비차저 인수 이후 충전기 개발/생산 능력을 내재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충전소 운영 노하우 및 사용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있는 GS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리머니에서는 집과 사무실은 물론 각종 상업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7㎾(완속, 벽에 부착하는 유형/스탠드), 100㎾(급속), 200㎾(급속) 등 총 4종의 충전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충전기는 ▲안정성(방수/방진/충전 안전 보호기능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컨소시엄, 알파코와 공동으로 AI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트렌드와 산업 방향성을 탐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Meet, AI: 생성 AI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리며, 기업의 인공지능 관련 실무자부터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석 가능하다.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본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훈련 거점 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의 디지털 확산 세미나의 일환으로 주요 운영기관인 SKT,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알파코가 함께 주최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 300명 외에 온라인으로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ifland)'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과 개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