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교육현장으로 달려간다. 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그 결과 총 92개 기관에서 참여를 신청했다. 교육은 지난 7일 공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어린이집 51개소, 유치원 30개소, 초등학교 11개소에서 총 5,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화재안전과 학교 및 놀이터, 승강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교통수칙 지키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범죄안전 분야는 유괴,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보건안전 분야에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부터 주민 삶을 지키기 위해 '2023 여름철 재난대책본부'를 구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6월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7~8월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심화된 이상기온과 늘어난 열대야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6개월 동안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분야에 총 18개 세부대책을 수립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먼저 폭염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고 직원 50명 외에 재난도우미 775명을 24시간 가동시키고 있다. 특히 무더위 취약층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홀몸어르신 2,174명을 위해 재난도우미 154명을 배치, 폭염특보시 격일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 방문의료 담당 53명이 거동불편자나 만성질환자 3,890명에게 간호를 실시한다. 폭염시엔 쉼터를 안내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대와 연계해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야외쉼터 등 131곳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유역 6번,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2곳에 스마트쉼터를 신규 설치했다. 냉난방시설과 와이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 12월 개관 예정인 논현동 40-5번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의 명칭을 19일까지 공모한다. 학교 시설물 부지였던 논현동 40번지 일대(1만1798㎡ 규모)는 수십년 동안 미집행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부터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채납 한 논현동 40-5번지(1363㎡)를 공공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연 면적 9411㎡, 지하 6층~지상 5층의 규모의 청사에는 강남문화원, 평생학습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1인 1건에 한해 명칭 제안과 그 뜻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강남구 학동로 426 문화도시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시설의 기능과 목적에 적합한지를 나타내는 '적합성' ▲시설의 용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대중성' ▲타 시설·공간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제안받은 명칭은 예비 심사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진을 인증하고 군산시 블로그와 이웃이 되면 선물을 드립니다!" 전북 군산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에 올리고 군산시 블로그에 이웃 추가 후 참여 완료 댓글이나 URL을 남기면 된다. 기간은 축제가 시작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수제맥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블로그를 통해 군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카카오톡 채널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경남 거창군은 매년 가을마다 개최하는 국화관람회를 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화재배와 관리로 한창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재배 중인 국화는 모형작 100여 점, 소국(화단국) 20만 본과 경남 화훼연구소 육성 신품종 절화국, 소형분화국 5만 본을 증식·관리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 대형 분화국(가든멈) 4,000본을 이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화꽃길(2km), 국화군락지(3,500㎡) 조성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야외 관람을 즐기는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 제15회 국화관람회에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노지국화의 진한 향기를 올해도 추모공원 중앙광장에 대규모 화단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교육관 앞 광장에 대형 모형작을 다수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다양한 전시 기획을 구상해 국화관람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제16회 국화관람회는 10월 하순부터 20여 일간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호국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보훈가족,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거행된 추념식은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천군 해병대전우회의 교통질서 자원봉사와 더불어 합천합창단과 합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연해 더욱 엄숙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열렸다. 김윤철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자"면서 "나아가 지난 역사를 교훈 삼아 군민 모두가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며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국가보훈 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적지 순례, 생일축하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5월부터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8일 0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의 드림봉사단이 지난 7일 미암면 만화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의 이불과 옷 등을 빨아주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이날 세탁봉사는, 평소 어르신들이 세탁하기 어려운 빨랫감을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에서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 세탁물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영암군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청소하고 건강까지 살피는 활동까지 병행해 마을 이웃들의 칭찬을 듣기도. 세탁봉사는 이달 15일 학산면 개천마을, 22일 군서면 모정마을로 찾아간다. 맹정환 만화마을 이장은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은 어르신들의 웃는 모습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내는 고마움이 묻어났다"며 "바쁜 농번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 마을을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전남도 여러 기관과 연대해 영암군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경남 창녕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마늘·양파 및 모내기 영농실적이 저조하고 많은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집중 수확기에 잦은 비로 인해 마늘 수확이 지연되고 땅이 젖어 기계진입이 불가해 인력으로 직접 수확을 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 마늘은 이번 주 내로 수확을 하지 못할 경우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해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에 적극적인 일손 돕기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7일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7개 부서, 6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을 했다. 그동안 창녕군 및 경남도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서, 농어촌공사, 농산물품질관리원, 적십자 경남지사 등 47개 단체, 507명이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마늘 농가주는 "바쁜 행정업무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며 "군에서 농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에서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2023년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의 첫 번째 행사이다.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화행사를 통한 사업 홍보 및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은 지난 2022년 9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전체관람가 가족·연인과 함께 시청하기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다. 참여방법은 예약석과 현장방문으로 나뉘며, 예약석은 사전신청으로 배석이 완료됐으며, 현장방문은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한 구민에게는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며, 관람 시 개인 돗자리나, 의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영화 상영은 8시부터 시작하며, 관람객 입장은 7시부터 가능하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굴포먹거리타운에서 진행하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
-- 싱가포르의 다음 성장 도약 지원할 광범위한 디지털 인프라 스택 (싱가포르 2023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Asia Tech x Singapore(ATxSG)를 앞두고,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장관 Josephine Teo는 싱가포르 디지털 연결성의 다음 도약 방향을 설정하는 싱가포르의 Digital Connectivity Blueprint (DCB)를 발표했다. 싱가포르의 디지털 미래 설계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선임국무장관 Dr. Janil Puthucheary가 공동의장을 맡은 디지털 인프라 자문 패널, Western Digital의 글로벌 운영 부사장 Irving Tan 및 기타 산업 파트너의 자문을 통해 개발된 이 청사진은 싱가포르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경쟁에서 앞서기 위한 새로운 개척지로의 이동을 안내한다. 싱가포르는 앞으로도 수요에 앞선 투자를 이어가고, 하드 인프라, 물리적-디지털 인프라 및 소프트 인프라 등 전체 디지털 인프라 스택을 위한 총체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한 디지털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국민과 기업을 위해 삶을 개선하고, 흥미진진한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