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포 일원 산불피해임지에 대해 총 21억3천 200만 원의 국비를 투입해 피해목 긴급벌채작업에 나선다. 긴급벌채는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 벌채와 수집 등을 실시해 산사태나 산림 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조속한 산림복구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피해목 벌채를 위한 사업대상지 확정 및 산주 동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동의가 완료된 산지를 대상으로 1차 실시설계를 마친 20㏊ 면적에 대한 작업을 우선 시행한다. 그 외 나머지 피해임지는 산주 동의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벌채사업을 발주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특히 문화재 및 해안변 등 주요 관광지는 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경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생 가능한 임목은 최대한 존치 시켜 산림복원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현장예방단 5명을 구성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불피해지 중 9.24㏊(28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시행해 2차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STUDIO X+U)'가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제작을 확정하며 스토리 IP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STUDIO X+U'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과 손잡고 회당 30분대, 총 12회 분량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공동 기획 및 제작키로 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하이틴 감성이 가미된 공포·미스터리·스릴러 장르물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떠난 수련회에서 종료할 수 없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OCN 드라마 '써치'와 영화 '시간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하며, 영화 '사바하'와 SBS '라켓소년단'의 주역으로 Z세대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재인,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석,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이름을 알린 최예빈이 주연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스토리 IP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적인 사업 역량 내재화를 위해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오리지널 IP 확보에 주
KT&G 상상마당 홍대가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2023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오는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디자인 챌린지'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을 통한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KT&G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행운을 불러오는 일러스트' 즉 'SPREAD YOUR ♧(FORTUNE) MESSAGE'를 주제로 대중에게 행운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삽화, 만화, 캐릭터 등 일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모작을 업로드 한 후 키워드 '상상마당디자인챌린지'와 '행운'을 해시태그 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관련된 세부내용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KT&G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상위 2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팝업 전시와 디자인스퀘어 입점, 세라믹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와 양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체코대사관과 체코 관광청 한국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 및 지역개발부 장관 외에 지역개발부 주요인사, 주한 체코 대사, 체코 관광청 한국지사장 등 약 25명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관광재단과 체코 사절단은 이날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 재개를 기념해 양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40만 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할 만큼 한국이 아시아 지역 중 체코 관광수요가 높았던 시장이라 밝히며, 직항 노선 재개를 통해 한국인의 체코 방문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의 옛 공장을 활용한 도시재생 관광지가 인상적이며, 친환경 등산관광 등 지속가능한 관광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길기연 대표이사는 체코 등 비세그라드 그룹(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을 중심으로 동유럽 시장을 새로운 타깃 시장으로 선포하고, 프리미엄·한류 관광을 테마로 향후 현지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의 밤 in 프라하'를 개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경기도 내 9개 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만4천 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9천 900만 원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내달 10일∼13일(1순위), 내달 24일∼27일(2·3순위), 내달 10일∼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국민·영구·장기전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자급제 단말 이용고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구매가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자급제 보상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자급제 보상서비스'는 ㈜위니아에이드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실시하는 서비스다. 기존 통신사의 단말 보상 서비스처럼 재약정 조건 없이, 현금으로 보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KT엠모바일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이용률이 약 90%에 달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300만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 중심의 '알뜰폰 요금제+최신 자급제' 조합의 패러다임이 확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비를 절감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자급제족' 대상으로 단말기 구매가를 보상해 주겠다는 전략이다. '자급제 보상서비스'는 자급제 단말 구매 고객의 재구매 패턴을 고려해 해당 부가 서비스를 18개월간 이용 후 보상 신청 후 단말 반납 시 구매가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출시한 서비스는 ▲아이폰형(6,600원) ▲안드로이드형(8,800원) ▲폴더블형(12,650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천 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투자유치과 2명, 산업육성과 2명, 충북테크노파크 4명 등 총 9명)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를 참석해 충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는 부스운영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외투기업 본사와 잠재 투자기업을 방문해 투자를 요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 대표단은 잠재투자기업인 Akasol AG, Infineon, Webasto, Bio M,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와 도내 외투기업 영신쿼츠 본사인 헤라우스를 방문해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충북에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배터리 전시회 기간 중에 장국현 KTS 메탈테크닉 이사에게 충청북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전시회에 참석한 기업 및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 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배터리 및 반도체 클러스터인 충북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충북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보은읍 강신1리, 탄부면 하장리 등 모두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 포함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2개 마을은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면 평가 시 열정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김영환 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과의 원활한 정책을 공조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보은읍 강신1리는 60가구 9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슬레이트지붕 주택 37%,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7%인 마을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8억9100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분야에 ▲빈집정비(7호) ▲슬레이트지붕 개량(15호) ▲집수리(39호)사업과
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REXTON NEW ARENA) 출시를 기념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기르고 싶은 운동 초심자를 위한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Physical College)'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라진 폭염으로 인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렉스턴 뉴 아레나 모델인 전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만의 건강한 운동 방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렉스턴 뉴 아레나 피지컬 사관학교 피지컬리지 참가자 모집 대상은 총 30명으로 운동을 처음 접하거나 시작한 운동 초보자 및 장은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피지컬리지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장은실 with 피지컬리지 특급 강사진이 ▲뭉친 근육과 일상의 긴장을 이완시켜 줄 워밍업 프로그램 ▲균형 잡힌 전신 근육 발달을 위한 순환식 전신 운동 프로그램 ▲피지컬리지 참가자만을 위한 장은실 미니 팬미팅이 진행되며, 오직 피지컬리지 참가자만을 위한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G 모빌리티 인스타그램 및 이벤트 참가 신청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