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영흥도(13일)와 덕적도(19일∼20일)를 시작으로 도서 지역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은 학교와 학생들의 희망 신청을 받아 ▲메타버스 속 캐릭터 디자인 체험 ▲드론으로 도전하는 비디오 아트 ▲코딩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아이패드를 활용한 드로잉 수업 ▲댄스챌린지와 함께하는 힙한 유튜브 스쿨 등 융합예술교육을 운영한다. 이외 재즈, 국악, 클래식 공연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공연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도서 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체험한 학교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영역을 체험함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성장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7월에는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지역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진행한다"며"보편적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이 결대로 자라나는 학교 예술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이하 조선실록)과 태조 어진을 정읍 내장산으로 이안하는 행렬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내장산 조선왕조실록 보존터로 가는 탐방로에 설치됐다. 정읍시는 조선실록과 태조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이안한 안의·손홍록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선실록은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역사서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전 조선실록은 춘추관, 성주·충주·전주사고 등 4개 사고에 나눠 보관했었다. 그러나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 전주사고를 제외한 사고에서 보관하던 조선실록은 모두 소실됐고, 전주사고본도 소실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정읍의 선비 안의와 손홍록은 같은 해 6월 22일(당시 음력 기준) 실록을 지켜내기 위해 마을사람 20여 명과 함께 전주사고에 보관돼 있던 조선실록을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겼고, 이후 더욱 험준한 은적암, 비래암 등으로 옮겨가며 1년여간 안전하게 지켜냈다. 또 조선실록이 익산, 아산, 인천, 강화부까지 옮겨질 때도 사재를 털어 동행하며 조선실록을 보호했다. 두 선비는 이 과정을 '임계기사(전북 유형문화재)로도 남겼다. 전쟁이 끝난 후 조선왕
(홍콩 2023년 6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Doo Group 산하 Doo Wealth의 자회사인 Doo Consulting Limited(회사 등록번호: 2601567)는 Corpag Services (Asia) Ltd(회사 등록: 2096447)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정식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Doo Consulting Limited 수탁자 조례'(홍콩법 제29장)에 따르면 Doo Consulting Limited는 홍콩 회사 등록소에서 신탁 회사로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으며 홍콩 신탁 또는 회사 서비스 공급자(TCS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규제 기관 감독 하에 Doo Consulting Limited는 자산 관리, 위탁관리 서비스 및 위탁관리 솔루션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전면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드립니다. Corpag Services (Asia) Ltd. Corpag 그룹은 1972년에 설립된 독립적인 운영 기관으로 전 세계의 개인 재산, 기업 및 펀드 고객에게 신탁, 행정 및 기업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뉴질랜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제2차 공모사업'에 광주 해피키즈어린이집 등 전국에서 6곳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산구 해피키즈어린이집은 국비와 지방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보육실, 복도 등을 편백나무 등 국산목재로 새단장해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으로 개선된 실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국산 목재를 사용한 친환경 공간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등 긍정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21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관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와 공동주최로 '내부통제제도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부통제란 영업의 효율성, 재무보고의 신뢰성, 법규 및 규정 준수 등 조직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조직 자체적으로 제정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이행해야 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최근 대규모 횡령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합동 세미나는 레저산업 기관 특성에 맞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양 기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내부통제 필요성과 방법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윤용희 변호사는 최근 내부통제 관점에 맞춰, 준법 리스크뿐 아니라 ESG리스크까지 감안한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홍석 회계사는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해서는 신뢰도 높은 재무제표는 물론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섬세한 전략수립이 필요하며, 전 임직원의 정확한 역할 인식 및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올여름 휴가지는 전북 완주군 동상면이 떠오른다. 완주군 동상면(면장 이경아) 주민들이 동상계곡 축제를 연다. 23일 동상면은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를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연다고 밝혔다. 동상계곡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장관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다수 찾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휴가지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수조,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설치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음식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상안전요원도 다수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상계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는 이달 23일 국토 최서남단 신안 가거도에서 멸종위기Ⅱ급인 '큰바다사자'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바다사자는 시베리아 연안, 캄차카 반도, 베링해 등 북부 태평양 바다에서 서식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수컷의 무게는 1t이 넘는다. 110∼130m까지 잠수하며, 수중에서는 시속 25∼30㎞로 헤엄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명태, 꽁치 등 어류와 새우, 조개, 소라 등이 주 먹이원이다. 현재 국내에는 큰바다사자의 집단 서식지는 없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 제주도 등지에서 아주 드물게 관찰되며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신안군 가거도에서 확인된 큰바다사자는 영해기점인 녹섬 갯바위에서 휴식하고 있는 모습이 어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주민에 의해 1개체가 최초 목격됐다. 큰바다사자는 과거 1920년대 신안 가거도 부속섬 구굴도, 개린도에서 120여 개체 서식했으나 일제 강점기 일본에 의해 남획돼 이후 사라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관찰은 무려 100여년 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해역은 '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어족
전북 익산시가 4000여 개 장독정원 관광자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시티투어로 연결해 전통문화 관광의 폭을 확장시켰다. 3만여 평의 장독정원에 4000여 개의 옹기로 유기농 전통발효식품 체험을 선보이는 고스락이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투어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2023 익산방문의 해'로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근 지역과 연계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관광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북 대표관광지인 한옥마을과 함께 고스락을 통해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미식을 맛보고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어 보며 미식체험 관광으로 전통문화 여행의 질을 높인다. 여기에 정갈한 장독대, 산수화에서 볼법한 소나무 숲, 산책길로 또 다른 풍경의 전통의 맛과 여유, 힐링을 제공한다. 전통문화 투어는 금, 토, 일 주말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여행신청은 홍보 위탁사인 나비네트윅스 063-231-9966(전화), concierge24(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문화 투어 버
선두업체로 자리 잡았다 (런던 2023년 6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새로운 옴디아 연구는 게임 산업의 주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초로 벤치마킹하였다. 새롭게 발간된 옴디아의 게임 테크 인텔리전스 서비스 [https://omdia.tech.informa.com/products/games-tech-intelligence-service ], 마켓 레이더:2023년 게임용 클라우드 플랫폼[https://omdia.tech.informa.com/OM030139/Omdia-Market-Radar-Cloud-Platforms-for-Games-2023 ]에 따르면 게임 산업의 클라우드와 관련 서비스를 위한 시장의 가치는 2023년 129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앞서가는 7개의 플레이어가 보유한 역량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옴디아는 각 플랫폼의 역량을 평가하여 주요 게임 산업의 사용 사례를 다룬다.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는 이전에 비해 클라우드로 더 많이 전환하고 있으며 게임 서버 인프라 역시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다양한 게임 개발 도구의 주요 서비스 제공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지하 거주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한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현행 재난지원금보다 풍수해보험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와 홍보가 미흡해 경기지역 가입률이 19.1%에 그쳐 저조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GH는 전년도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전세임대 입주자 60여 가구를 방문해 지상 이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안내하고 있다. 전세임대 계약기간이 1년 이상 남은 반지하 거주 세대에는 개폐식 창호, 경보기,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최대 75만원까지 지원하고, 1년 미만인 세대는 지상으로 이주 시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중이다. 앞으로 GH는 반지하 거주 관련 전담 담당 직원을 배치해 사계절 내내 자연재해 안내와 예방 활동을 연중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GH 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