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가 내달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1층 참여실(103호)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있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29일까지 사전 예약(시청 시민호민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상담예약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해 운영한다. 촘촘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각지 초·중·고교생 대상 찾아가는 AI·소프트웨어 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공동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코딩스쿨'은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장애 청소년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학년별 수업을 진행하는 SKT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SKT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28개 학교를 방문해 1,294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코딩스쿨' 수업을 진행했으며,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장애유형별 코딩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방문 학교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 '행복코딩스쿨'은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7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가 가진 업(業)의 강점을 살린 ESG 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기존 대비 '행복코딩스쿨' 교육 대상 학교를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T는 AI·프로그래밍, 하나금융그룹은 금융·핀테크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7월 12일 무너, 홀맨, 아지 등 자사 대표 캐릭터들로 만든 '무너크루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를 발행, 판매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3D아트로 구현된 무너크루NFT는 무너·홀맨·아지가 각각 그려진 기본형과 세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무너크루', 반전 색상의 '반전무너', '반전무너크루' 총 4가지 등급으로 발행된다. 이번 무너크루NFT는 총 2000개가 발행되며, 이 중 1700개가 판매된다. 남은 300개는 마케팅 및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NFT거래소인 '팔라(Pala)'에서 원화를 사용해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이용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화로 구매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NFT발행은 지난해 두 차례 발행된 무너NFT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판매한 무너NFT는 판매 개시 2초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무너 팬 커뮤니티 '무너41.com(moono41.com)'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국제마술대회'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무대인 '매직 갈라쇼'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해 논하는 '매직토크쇼' ▲2018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강연하는 '렉쳐' ▲관객들이 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 경연대회로, 국내 최초로 세계마술연맹(FISM)의 인증을 받은 'FISM QC(Qualified Contest) BIMF' 이름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한다. 세계마술연맹(FISM) 회장인 이탈리아 안드레아 바이오니 등 세계마술연맹 대표와 전문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연)는 3일과 17일,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소통증진을 위한 '위대한 가족' 도자기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 후 주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재선정됐으며, 장애인 가족 10팀, 취학아동 가족 20팀이 참여해 관내 공방에서 도자기를 만들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는 별도로 미취학아동 가족 20팀을 공개 모집해 각 가정에서 도자기 키트를 이용한 도자기 꾸미기 체험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내달 3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노래할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줄 별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323개 팀, 약 8,000여 명의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저마다의 메시지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모이는 국외팀은 94개 팀으로 화려한 수상경력과 타이틀을 자랑하는 국외팀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일 'Sangerkreis Hildburghausen' 합창단은 세계합창대회에 최다 참가하는 팀으로, 2012년 창단되어 미국 신시내티 대회에 첫 참가 이후 라트비아 리가(2014), 러시아 소치(2016), 남아공 츠와니(2018), 벨기에 플랜더스(2021), 대한민국 강릉(2023)까지 6회 연속 참가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전차대회인 벨기에 플랜더스 대회에서 최고점을 받은 인터쿨투르 월드랭킹 5위에 빛나는 벨기에 'Amaranthe(아마란스)' 합창단도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강릉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2006년 창단돼 인터쿨투르 남성합창단 Top 50중에서 1위에 랭킹된 홍콩 청소년 합창단 'Diocesan Boys School Choir'는 라트비아 리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구)농업기술센터로 임시 이전할 계획임을 밝혔다.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리모델링 사업은 총 2억7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개 층(1∼2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이달 말 착공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준공하고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임시로 이전할 것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황지이음터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올해 안으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의 철거와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할 것이며, 2024년부터 황지이음터 조성사업를 착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황지동의 중심거점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지이음터 조성사업'은 '낙동강 1300리 여정의 이음 황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77.5억 원을 투입해 마중물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공 후에는 태백시의 중심상권이 돼 특화거점 및 상업가로(街路) 경관 조성을 통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울산시는 이달 28일 오후 2시 30분 울산태화호(울산신항 일반부두)에서 '제17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 톤급 초대형 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하고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한영석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기조강연, 울산태화호 선내탐방(투어) 등이 실시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형엔진 2억 마력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한주석 부사장에게 울산시장 공로패를 수여한다 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이현찬 기감 등 13명에게는 울산시장 표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근태 책임연구원 등 3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는 그동안 미래선박 기술개발과 제조공정 디지털전환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특별 진행한다. 군은 작년 10월부터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0,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0,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 및 참여해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받는 사업이다. 디주투어는 옥천군의 관광지, 체험, 식음 및 축제를 연계한 코스로써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뉘며, 관광형은 체험+식음+유료 관광지 방문, 축제형은 체험+식음+지역 축제장, 자유형은 체험+식음+군추천 관광지 방문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470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지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되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제안서를 공모했다. 접수결과 7개 구에서 총 45개 구역이 추천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평가는 지역 노후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 자치구별 안배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위원회에서 재개발 타당성이 높은 중구 도원구역 등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 기준일이 공모 공고일인 2022년 10월 4일로 고시되며, 오는 하반기부터 자치구별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절차가 진행된다.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신속한 정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