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7월 10일 13시 23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관내 중·고등학교 22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물 특성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눈에 잘 띄는 형태로 만들어져 건물번호와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범죄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색이 담긴 새 볼거리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의 특색있는 건물번호판을 통해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 주택, 상가 등에도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널리 설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0일 13시 06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조성하고,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는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들어선 곳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이다. 구는 이곳 1㎞ 구간을 꽃무릇과 상사화 등이 사시사철 꽃피는 특화거리로 만들었다. 서울시가 연말까지 0.6㎞ 구간의 작업을 마치면 총 길이 1.6㎞, 면적 9,000㎡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이 완성된다. 구는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 꽃무릇 26만본, 상사화 1만8900본, 맥문동 6만7700본을 포함해 총 34만9800본의 초화를 심었다. 개화시기가 다양한 11종류의 초화를 선택해 이곳을 찾으면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중에서도 꽃무릇과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피면 잎이 없기 때문에 서로 볼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녔다. 구는 이 두 꽃의 군락지를 만들고, 곳곳에 사진촬영을 위한 조형물을 설치해
수원시가 권선구 평리들(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육안으로 수원청개구리 7개체를 확인했다. 수원시는 지난 4∼6월 수원청개구리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관찰했다. 지난 5월 31일과 6월 9일에 수원청개구리 2개체를 발견했다. 지난 6월 15일과 7월 5일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수원청개구리 생태환경·개체분포 조사'를 했는데, 2개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금개구리(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는 다수 발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인근 지자체 개발사업 현장에서 발견한 수원청개구리 5개체를 포획해 형광고형물질로 표시한 후 평리들에 방사한 바 있다. 방사한 5개체 중 3개체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지난 5월 2일(2개체), 5월 31일(1개체) 확인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수원시·멸종위기종복원센터·수원환경운동센터 관계자들은 주간에 논·습지 등을 이동하며 육안으로 서식지 환경과 알·유생을 집중적으로 확인했고, 야간에는 수원청개구리 특유의 울음소리를 모니터링하며 조사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일본 양서류 학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메달 선수 9명, 감독교사 4명, 전임코치 5명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장 등을 초대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체·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5월 27∼30일 울산시에서 열렸다. 대회 날 전국에서 모인 1만 2,000여 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은 36개 종목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강북구 학생선수들은 대활약을 펼쳤다. 선수들의 수상내역은 ▲펜싱 금메달 김효민(창문여중 3학년) ▲펜싱 동메달 이지오(창문여중 3학년) ▲펜싱 동메달 정원신(창문여중 3학년) ▲펜싱 동메달 홍가온(창문여중 3학년) ▲태권도 은메달 오승민(강북중 3학년) ▲태권도 은메달 박서하(수송초 6학년) ▲태권도 동메달 길우진(수송초 6학년) ▲유도 동메달 강민하(송중초 5학년) ▲유도 동메달 백소윤(송중초 5학년)이다. 강연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장은 "서울 지자체 중에서 9명의 선수가 메달리스트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결실을 맺게 했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31개 시군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의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 컨설팅 공모를 실시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천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이천시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형 컨설팅 추진과 환경에 맞는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화 지원을 받게 되며, 컨설팅 종료 후 발굴된 특화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도 계획돼 있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 선정,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타 도시의 모범사례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나, 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이천시가 고도화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생학습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 분석 및 문제점을 보완해 이천시의 특성이 드러나는 평생학습도시 이천으로 재디자인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매도시 청양군을 방문할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교류를 4년 만에 재개한다. 금천구, 청양군 각 도시 문화체험단은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8월 7일은 청양군 어린이들이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견학한다. 8월 10일은 금천구 어린이들이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알프스마을 등을 방문한다. 모집대상은 금천구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팩스(02-2251-1770) 또는 이메일(junseo1301@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오는 20일 보호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시흥갯골축제학교'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시흥갯골축제학교는 전문적인 축제 기획자 양성하기 위한 발판 마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획·문화 콘텐츠 강의와 프로젝트 기획 워크숍,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의 아이디어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학교'의 교육비는 무료다. 시흥과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https://sgfestival.com/)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사무국(031-380-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0일 10시 1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6월 29일 신림종합시장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 신사동 505-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림종합시장은 46년이 지난 노후화 시설물로, 고객 편의시설이 미비하고 공실률은 47.7%로,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는 상태다. 이에 2021년 신림종합시장개발 주식회사가 설립돼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22년 9월 사업추진계획 승인, 12월 관악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게 됐다. 이로써 신림종합시장은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23,896㎡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및 제1종근린생활시설(공공업무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동주택은 총 145세대, 판매시설은 32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연면적 652㎡에 해당하는 공공업무시설을 기부채납받아 소상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양재동 126-1번지 일대)'을 오는 16일 연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돼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폐쇄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먼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 구는 수영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7월부터 시행된 난임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올해 총 25억여원을 투입해 난임 부부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난임 시술 지원이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분리돼, 정부에서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과 인공수정(5회)에 대해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체외수정 신선배아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소진한 사람에 대해 서울시에서 1회 180만원을 지원했다. 강남구는 서울형 지원 횟수까지 소진한 난임부부를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1회 1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7월부터 이러한 칸막이식 지원과 시술 횟수 제한이 없어지고, 총 22회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지침이 개선됐다. 또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했던 기존의 소득 규제를 폐지하고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강남구 1회 추가 지원도 현행 유지한다. 구는 기존 난임 지원 예산 5억원에서 이번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