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09시 3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문자언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 교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2차 강좌를 시작한다. 사회환경이 변화면서 문해교육의 범위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는 일로 확대되고 있다. 강남구는 한국어, 영어,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올해 초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차 강좌에서는 6개 프로그램에 80여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11월 일원·수서 평생학습센터 2개소에서 2차 강좌를 운영한다. 2차 강좌는 기초 문해반과 디지털 문해반으로 나눠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 문해
성남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월 5만원의 냉방비를 신규 지원하고, 6만원이던 명절 생필품비를 10만원으로 늘려 지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고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된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7월 1일 기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2200여 가구다. 냉방비는 매년 7월∼8월에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 31일에 7월분 포함한 두 달 치의 냉방비를 대상자 등록 계좌로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는다. 명절 생필품비는 매년 설과 추석 때 지원한다. 시는 오는 9월 20일 명절 생필품비 6만원을 대상자 등록 계좌로 입금한 뒤, 인상분 4만원을 9월 27일 추가 입금·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긴급지원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제외로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냉방비와 명절 생필품비 외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초·중·고등학생 수학 여행비와 졸업앨범비, 난방비(11월∼다음해 3월)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 가사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한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자 종합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구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선다. 구는 지난 7월 26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대책을 수립, 선제적인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신속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하게 될 다양한 지원대책들을 담았다. 먼저 13개 부서가 협력하는 '강서구 전세피해지원단'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운영된다. 지원단은 전세사기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던 지원사업들을 총괄 관리하며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대책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구는 전세사기 대응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지난 7월 26일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이를 구체화할 시행규칙이 시행된다. 구는 시행규칙 시행에 맞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전월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들도 추진한다. 구 청사 1층에서 전세계약 및 중개분쟁 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본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기간 동안 프로그램 준비와 안내, 질서 유지 및 환경 관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만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전날인 8월 31일 사전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민을 우선 선정한다. 시는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공연, 북토크, 강연, 전시, 북마켓, 학술회의, 디지털 북페어코리아 등 5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담당자(031-8075-9
남해군이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 6점을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는 '완벽한 인생'이 제작한 수제맥주 '남해유자에일'이 차지했다. 남해유자에일은 맥주축제의 시그니처적 상징성과 대중성을 담았고, 남해의 특산품인 유자향을 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벽한 인생의 다른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도 지난 2020년 제23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는 ㈜디엔에이피플의 블록굿즈와 남해유자아뜰리에의 맥주컵 캔들 세트가 선정됐다. 블록 굿즈는 축제와 블록이라는 조합으로 기념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캔들 세트는 맥주컵 모양의 2종 세트로 은은한 남해유자향을 담아 젊은 여성층의 취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로 선정된 모두의 굿즈 마그넷 2종은 남해독일마을과 맥주, 그리고 맥주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퍼레이드 마차를 표현해 맥주축제의 특징을 나타냈다. '독일집'의 인형 도기리는 독일꼬마병정을 상징한 목각인형이다. 이미 마니아층 사이에서 꽤 유명하고, 머리와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여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것이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8월 12일 금곡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의 삶을 녹여낸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도시브랜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북구의 도시브랜드 개발 자원으로 쓰일 8가지 키워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 발표 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북구 도시브랜드의 지향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나루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구는 작년부터 올해 2년째 진행하고 있는 '나루온 사업'을 통해 북구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참여 공론회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곧 도시 브랜드가 되는 북구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 청년디자이너와 함께 북구 문화도시BI를 개발했다. 올해는 주민들이 북구를 사랑하는 이유를 담은 영상을 찍어 이웃과 공유하는 '부끄럽지만 북구러버' 챌린지를 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불러일으켰으며, 주민 심층 인터뷰와 지역 자원 분석 등을 통해 ▲교류 ▲여유 ▲공존 ▲활력 등 북구 도시브랜드 키워드 8개를 도출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 세계 최고의 수소 충전 솔루션 제공업체인 FirstElement Fuel의 제조 능력 확장 기대 -- 이 보조금은 FirstElement Fuel의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 제조 시설의 생산량을 10배 이상 확장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늘리고, 무배출 운송의 증대를 가능하게 하여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주, 2023년 8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FirstElement Fuel Inc.('FEF' 또는 '회사')는 금일 회사의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 제조 시설 생산량을 10배 이상 늘리기 위해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CEC')로부터 770만 USD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회사인 FEF는 수소 충전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현재 40개 충전소 위치에 걸쳐 85개의 디스펜서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수소 동력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FEF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Joel Ewanick은 "CEC는 캘리포니아주와 전 세계를 화석 연료에서 멀어지게 하는 데 막대한 역할을 하고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완주군 운주면이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운주면 내에 있는 30개 경로당에서 다양한 건강 상담이 이뤄지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 건강기초검진, 건강 상담, 교육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건강기초검진과 상담,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공공·민간 자원과도 연계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병원까지 가기 어렵지만 건강을 챙겨주니 좋다"고 말했다. 운주면장 박정수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확인 및 건강교육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삶과 더불어 건강까지 책임지는 운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정읍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주민들은 주요 평생교육기관 정보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기관별 프로그램까지 한눈에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평생학습 대상자를 고려하여 영유아, 초중고, 청년, 60세 이상, 장애인·환자, 농업인 등 각 계층별 프로그램 안내를 제공하여, '전국 최초 대상별 프로그램 안내'를 실현했다. 정읍시의 이번 홈페이지는 시민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게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원하는 강좌를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배울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정보망이 완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며,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여 지역민의 학습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시는 2006년부터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IT융합공학과 채찬병 교수 연구팀과 ㈜센서뷰가 공동으로 연구한 '5G/6G 초광대역 밀리미터파 렌즈 안테나 기술'이 IEEE 무선통신(Wireless Communications) 저널에 게재됐다. IEEE 무선통신 저널은 과학 분야의 대표 저널인 네이처(Nature, 상위 0.7%), 사이언스(Science, 상위 2.1%), 셀(Cell, 상위 0.5%)과 함께 학계에서 최상위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저널은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행하는 저널인용리포트(Journal Citaion Reports) 기준 상위 0.9%에 해당하며 게재 승인율은 약 5%로 극히 낮은 편이라 이번 게재의 의미가 더욱 크다. 밀리미터파는 5G의 핵심 전송 대역 중 하나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필수적인 영역이다. 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연세대-㈜센서뷰 공동 연구팀은 2015년부터 핵심 선행 기술을 분석하고, 기술 고도화 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초광대역 밀리미터파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빔 스퀸트' 현상을 줄이기 위해 설계됐다. 빔 스퀀트는 중심 주파수 외의 주파수에서는 빔 조향 방향이 틀어지는 현상으로, 초광대역 밀리미터파에서는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