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0시 12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대림역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대림역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역 주변을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림역의 출입구 주변은 보행동선이 불편하고 보도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했다. 구로중앙로8길은 도로 폭 8미터의 보차혼용 도로로 상가와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있어 대림역으로 가는 보행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로구는 기존 중심 보행축인 보차혼용 도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고, 부정형의 단차가 있는 보행환경은 평면형으로 바꿨다. 또 노후된 보도와 보행로를 재정비하고 보행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대림역 부근 빗물펌프장 구간의 보도는 방치된 녹지공간과 이어져 있어 좁고 위험했다. 현재는 녹지공간을 보도로 확장하고 그림이 새겨진 타일벽을 세워 쾌적함을 더했다. 구로중앙로8길은 디자인포장을 통해 차량보다 보행자를 우선하는 도로로 구축했다. 지난 8일에는 문헌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0시 3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2일까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시상할 '제12회 금천 기업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금천구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자다. 단, 금천 기업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 후보자는 금천구민 또는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이 공동으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관련 기관장·단체장과 동 주민센터 동장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자는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해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해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하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보행환경을 정비해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든다. 구는 지난 6월부터 북창동, 남대문, 명동, 동대문 일대에서 무단적치물, 노점, 광고물, 폐기물, 불법 주정차 차량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대상물을 찾아 단속에 나섰다. 단속은 5개 부서에서 연말까지 진행하고 8월 말까지는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중국인 관광객 등 늘어나는 방문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상인회와 점포주를 방문해 단속 전에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했다. 단속은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위반행위가 반복되는지 재차 확인해 과태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강제 수거도 시행한다. 구는 8월 4일까지 대상물 574건 중 446건을 점검해 정비율 77.7%를 달성했다. 특히 적치물과 노점, 옥외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도 1만 6천여 건, 자진 정비요청 383건, 강제 수거 37건, 과태료 900만 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했다. 파손된 도로나 시설물을 보수하는 작업도 한창이다. 명동, 남산공원, 서울역 일대 등 다중인파 밀집 지역에서는 지난 5월부터 보도 포장 및 미끄럼방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보도·아스팔트 재포장, 횡단보도 턱낮춤 공사 등이 완료되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0시 0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남해군이 오는 24일까지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인문해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인문해교육 '다시 봄, 청춘학교'에 참여한 서면 서상마을 어르신들과 남해읍 선소마을 한글 교실 수강 어르신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남해군에서는 현재 6명의 어르신이 초등학력 졸업반을 다니고 있다. 또한 남해읍 선소마을 한글 교실은 '찾아가는 읍면 기초 한글 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우면서 만든 작품을 공유하고, 주위에 있는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권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미술작품과 시화, 그간 공부한 열정이 담긴 책과 공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생님이 엄청 열심히 우리를 가르쳐 주신다. 수업을 듣는 것이 얼마나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0시 24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마약범죄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1일(월)부터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익명 검사'는 최근 불거진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같은 마약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정책이다. 일상화 된 마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익명 검사를 통한 마약노출 피해차단, 마약류 노출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 연계 등을 목표로 한다. 검사 대상은 타인이 전달한 마약류를 모르고 섭취한 마약범죄 피해자 및 익명검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다.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자 ▲마약 중독·재활 치료자 등 약물질환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등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종목은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6종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익명검사는 강북구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에서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과 자원순환세 법제화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는 17일(목)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세 타당성 검토 및 법제화 방안 등의 내용에 대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동시 개정에 대한 건의 내용이 담긴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건의문'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시멘트사 질소산화물저감시설(SCR) 설치 소요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세는 시멘트사에 반입되는 폐기물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오염원인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환경오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10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18일은 공사의 창립일이자 농업인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쌀의 날'로, 가스와 쌀은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재화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겹 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행해 우리 쌀과 농산품의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도 법인카드 사용 포인트 전액 4천 4백만 원을 활용해 대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 92곳에 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영기지본부 또한, '09년부터 결연을 맺은 한산면 형제결연 마을에 햅쌀을 지원해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각 사업소도 추석 연계 사회공헌사업 추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09시 5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보은군은 주민과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각종 생활 불편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처리하고 소통하며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찾아가는 읍·면 민생현장 탐방'을 17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2개 읍·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이동군수실을 방문해 군정 발전 제안을 제시하거나 일상의 고충을 토로하는 등 최재형 군수와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군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장기 검토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의 경우에 한 해 종합 검토 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포함한 기관·단체·대학교 등 12곳이 내실 있는 국제협력사업 협업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았다. 시는 17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경찰청, 교육청, 학교, 국제기구 등 세종시 유관기관과 '2023년 하반기 세종시 국제협력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기관은 시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세종국제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한국영상대학교(국제교육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다. 이번 회의는 참석기관의 공통관심사항인 외빈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 방문 프로그램 공동개발 협력방안과 기념품 공동 제작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관별 국제협력사업 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앞으로도 각 기관별 국제협력사업을 세종시가 뒷받침하겠다"라며 "기관별 국제협력 프로그램 다양화하기 위해서 세종시의 국제협력 사업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불가리아 잼버리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준 한국영상대와 한국조세제정연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7일 09시 48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심야 시간대 구민들의 귀가를 돕는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집중 운영하고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나선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구민들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귀가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현재 신대방역,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입구역 등을 거점으로 총 10개 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신림역은 8월부터 기존 2개조에서 3개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 안심이' 애플리케이션 ▲120 다산콜센터 ▲관악구청 상황실(879-7640)로 사전 신청하거나 ▲순찰 중인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특히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하면 서비스 예약과 스카우트 배정 알림, 지정장소 도착 전 스카우트 도착 상황 등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