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기존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임기만료와 더불어 옥외광고물과 도시경관과의 조화 및 광고물의 디자인 개선 등의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을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모집은 모집인원 총 15명으로 지원 자격은 디자인, 옥외광고, 건축 등 모집분야에 관해 학식과 풍부한 경험 등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9월 13일까지 이천시청 2층 건축과 옥외광고물팀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지원자의 관련 분야 전문성, 경험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주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1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가 많은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옥정중앙공원 ∼ 회천4동 산책로(6개)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야외무대)(3개) ▲ 선돌공원(3개) ▲ 덕계공원(2개) ▲ 하늘물공원(1개)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배변수거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들에게는 배변봉투를 즉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배변 수거율을 높이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을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배변봉투를 이용한 배설물 수거는 의무이므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펫티켓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오는 9월 1일 청백리길 16(군포시청 옆 한얼공원 내)위치에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한다. 1993년 기능이 상실된 옛 배수지터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도서관의 역할에 아카이브실, 전시실(상설·기획),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시는 이처럼 재창조된 공간에 '한국 창작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닌 라키비움(Larchiveum)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그림책과 라키비움이 결합된 그림책꿈마루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물을 비우고 빛을 채우다'라는 건축 컨셉이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만큼 전국 제일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책꿈마루 개관식은 오는 9월 1일 10시에 개최되며, 개관 전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개관기념 특별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관기념 첫 이벤트로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작가인 이지은 작가,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뮤지션 재주소년 LIVE 공연이 함께하는 낭만도서관이 8월 29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3일 구청사 6층에 '연수복지상담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위해 구청을 찾는 주민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5개 복지 관련 부서를 한 층에 통합 재배치하고, 복지상담센터 및 상담실을 설치했다. 또한 복지전문가를 상시 배치해 구청을 찾는 주민이 원스톱(one-stop)으로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8일에는 '연수복지상담센터'의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노인·장애인·여성·아동·다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상담을 위해 연수복지상담센터를 찾은 유순화 어르신을 직접 맞이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유순화 어르신은 "6층에 올라오자마자 맞이해 주는 곳이 있어서 여러 곳을 헤매지 않고 궁금증을 해결하고 간다"라며, "궁금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상담하러 올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은 어느 부서로 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고, 분야별로 처리 부서가 다른 탓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005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제9회 시흥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와 교통, 교육, 문화와 여가 등 7개 분야 42개 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15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자료가 시민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청년노동자 실태조사·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용역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수요 및 청년인구,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지역청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24∼2028년)으로 ▲국내외 청년정책 사례 검토 ▲안산시 청년관련 추진사업 진단 ▲제2차 청년정책 비전 및 전략수립 ▲일자리·주거복지·교육·문화 등 분야별 핵심과제 도출 등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청년노동자 실태 및 정책수요, 개선방안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시정혁신업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2022년 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수원시는 ▲기관 자율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 기반 지방행정 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27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시민 또는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주제는 '생활 및 경제 분야 모든 규제개선'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 지역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성남 생활권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로 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규제개혁/적극행정)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6층 법무과 담당자 이메일(rinarchi@korea.kr)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15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안자에게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선정 아이디어 중에서 성남시 자치법규로 인한 규제는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정비한다. 법령 등으로 인한 규제는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 과제로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경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오는 9월 2일 문학산 정상 야외무대에서 '별빛풍류' 음악회를 진행한다. 별빛풍류는 인천의 고대 왕국 미추홀의 진산이며, 미추홀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문학산성이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별빛과 함께 시와 음악을 즐기는 휴먼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노래로 옮긴 '사랑에 답하다' 앨범에 수록된 시노래가 전통악기를 활용한 반주와 함께 펼쳐진다. 연주는 앙상블 '더류'가 맡았고, 뮤지컬 배우 최형석, 박다영이 낭송과 연기, 노래를 맡아 시노래 속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문학산을 주제로 지은 시민의 시도 낭송될 계획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호롱불 만들기, 산성 모형 쌓기 등 비류백제의 역사를 가진 문학산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문학산 야간순찰대가 돼 문학산성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비류백제를 만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들은 오후 5시에 출발해서 별빛풍류가 진행되는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 도착해 콘서트를 관람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미추
광주시는 지난 25일 경안시장에서 혁신시장 육성사업 개막식 및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경안시장이 선정돼 마련됐다. 개막식은 마칭밴드 고적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관련 단체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밤까지 이어진 전자바이올린, 통기타, 퓨전민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광주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늦은 밤까지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안시장은 '경안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을 위해 5대 핵심과제 및 특화 콘텐츠 개발, 온라인판매 기반 마련 등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이홍재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린 시절 뛰어놀던 경안시장의 발전된 변화에 감회가 새롭다"며 "경안시장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행복을 주는 터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