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사한강5호공원(망월동 832번지) 내 구산둘레길 및 황토산책길을 조성하며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로 우뚝 섰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3억원을 투입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8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조성공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맨발길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한 정책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민 요구를 적극 수용해 야자매트 둘레길 600m 및 건식 황토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세족장·파고라·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먼저 하남시는 기존 둘레길이 구산 중앙을 가로지르는 단조로운 산책로만으로 조성된 점을 개선하고자 야자매트 600m를 추가 조성해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둘레길 옆에는 200m 길이의 건식 황토산책길을 조성했다. 건식 황토산책길은 혼합 백토와 고운 모래를 섞은 순환형 방식으로 만들어져 물빠짐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등 관리가 용이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현재 시장은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최근 축산물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창녕군 영산면 소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질병 관련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째 시행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 수요조사와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컨설팅으로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창녕군 도방육종의 여준모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경영구조개선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옥 축산과장은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28일∼30일 제주 일원에서 도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복지사의 전문역량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교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교육복지의 이해 ▲2023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사진예술로 사람을 치료하다 ▲함께 만들어요 양성평등 등 다양한 직무·교양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수 2일 차에는 지역 정보를 연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연수에 앞서 '더 청렴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 교육복지사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운영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 및 맞춤형 복지지원을 다짐한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과 가정들이 증가하고 있어 교육복지사분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충분히 역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
경남 함양군 지난 29일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안의면 소재)에서 함양군 농식품을 미국LA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과 권대근 의회운영위원장, 정광석 기획행정위원장, 서영재 의원, 김윤택 의원,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이종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선적은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와 LA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함양군 페이스샵인 인산힐링(대표 안젤라 오)에서 판매 예정이며, 8월과 9월, 10월 등 3회에 모두 '42만불'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과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함양군 페이스샵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이 이번 수출선적으로 이어졌다"며, "해외시장에 함양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려 수출을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에 참여한 9개업체는 ▲(주)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 ▲㈜지산식품(대표 김승교) ▲인산죽염㈜(대표 최은아) ▲천령식품(대표 신판수) ▲채연가(대표 임채흥) ▲지리산홍화인(대표 박연숙) ▲진앤진푸드(대표 김강숙) ▲굼찬농원(대표 박지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개 기업이 참여, 총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관·고용정책 홍보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 내 취업·진로탐색 체험존,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상반기 광주전남합동온라인박람회'와 6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를 잇따라 개최, 구인·구직자 간 취업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한전 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의 연계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전문 치료인력이 방문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의심 또는 발달지연 양상이 보이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사업이다. 점검에서는 발달재활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추진 현황, 서비스 제공환경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연계기관이 ▲치료 후 부모 상담 진행하는 원칙 준수 ▲아동별 활동일지 개별 관리 ▲일관성 있는 평가 위해 치료 전·후 동일한 검사 도구 사용 등 서비스의 질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은 ▲개별 공간으로 구성 ▲깨끗하고 편안한 치료실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를 통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터키 가전기업 베스텔(Vestel) 등 글로벌 주요 가전 기업과 가전 간 상호 연동을 추진하면서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연내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주력 제품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양사의 주요 가전 및 공조기기 상태 조회·제어가 가능해진다. LG전자의 세탁기, 삼성전자의 식기세척기를 제어하기 위해 LG 씽큐와 삼성 스마트싱스를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만 해 놓으면 LG 씽큐로 삼성전자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가 올해 CES 2023에서 선보인 HCA 표준 1.0을 상용화하는 첫 번째 성과다. LG전자는 향후 삼성전자 뿐 아니라 HCA 회원사 전반으로 가전 연동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과도 가전 연동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설립된 HC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SK에코플랜트㈜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SK에코플랜트㈜ 현장에서 최효진 기술이사와 SK에코플랜트㈜ 유동관 공사관리담당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 및 국민安心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도 확산 ▲한국전기설비규정(KEC)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설계기준과 검사기준 고도화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전기재해, 사고예방에 대한 기술 교류 등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공동주택의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재해 예방과 국민의 안전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ㆍ편리ㆍ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검토해 인증한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국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
익산시가 전북 최초 '아프면 쉴 권리' 보장으로 건강복지도시 구축을 강화해나간다. 시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으로 업무상 질병·부상만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을 보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시에 따르면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총 25명에게 1천1백만원(8월 28일 기준)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근로자 1인 평균 지급일수는 10일이며 평균 45만2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일일 4만6,180원을 지원받는다. 상병수당을 지급받은 보험설계사 A씨(익산시 거주 50대)는 "무릎관절증으로 입원 치료를 하던 중 병원에 비치된 상병수당 홍보물을 보고 신청했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집중할 수 있고 덕분에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아프면 쉬어가며 일을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8일 청년공감터에서 '2023년 제2회 청년센터 서포터즈 기자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기자단은 1월에 이어 두 번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들이다. 기자단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시의 주요 청년정책 및 이슈 등의 콘텐츠를 청년의 눈높이 맞게 제작해 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며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및 자립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