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공공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홍콩고궁박물관에서 열린 '21회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DFA, Design for Asia Awards)'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최고상인 대상(Grand Awards)을 수상했다. 홍콩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 산하의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지원하는 DFA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앞서 23일에는 25개국의 디자이너들의 출품으로 국제적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 주최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강남구가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환경디자인 부문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금상을,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이 은상을 받았다. 특히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은 지난 11월 10일 수상한 대한민국 범죄예상대상 국무총리상까지 더하면 올해 3관왕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4,278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인원은 647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32%가 증가한 176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수당도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사회참여 활동인 '공익활동형'은 월 29만원으로 2만원 오르고, 만 65세 이상 보육시설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76만 1천원으로 4만 9천원 인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사회서비스형(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시장형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알선형(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260명, 사회서비스형 572명,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446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3일(목)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제도 선진화와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폐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강북구는 '폐가전 방문수거 운영' 부문에 참여했다. 구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실적 평가기간) ▲냉장고 2,904대(약 257톤) ▲세탁기 627대(약 36톤) ▲에어컨 520대(약 5톤) ▲TV 2,090대(약 46톤)를 무상수거했으며, 침수피해가 컸던 지난 7월은 수해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폐가전을 중점 회수했다. 또한 4·19혁명문화제·꿈의장터 등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 7월부턴
-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LLM)로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자동화 업무 방식 지원 - 확장된 오토ML 기능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데이터 과학 제공 - SAS언어, 파이썬, R 등 다양한 언어의 간소화된 코딩 경험 지원 트로이, 미시간주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 '알테어 래피드마이너(Altair RapidMiner) 2023'을 발표했다. 알테어 래피드마이너는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시각화를 위한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최신 버전에는 모든 수준의 사용자들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로우코드 노코드 기반 신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다. -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LLM), 오토 ML 기술로 생산성 및 효율성 강화 이번에 추가된 생성형 AI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자동화 방식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맞춤화 돼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지원해 원하는 데이터 변환을 명시하면 자동으로 적절한 워크플로우를 생성한다. 특히 범용 LLM과 연동돼 사용자는 챗GPT API를 활용해 코드 작성없이 더 많은
명동에 케이팝(K-pop)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간이 생겼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8일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조성을 마치고 내빈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 역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게 돼 문화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1,629.77㎡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으로 기부채납 받은 건물을 활용했다. 지하 2층은 유튜브 스튜디오, 지하 1층은 소규모 공연장, 1∼2층은 로비 및 카페, 3층은 갤러리, 5층은 댄스 스튜디오, 6층은 프로그램실로 구성해 ▲유튜브 촬영 및 편집 ▲케이팝(K-pop) 댄스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지난 2009년부터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여간 겨울철쉼터를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00여 명, 총 7,600여 명이 쉼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 쉼터 개소에 앞서 구는 한파를 막아줄 임시천막과 난방기구(난로)를 대상지에 설치하고, 쉼터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운영 등을 전담할 쉼터관리원 2명을 배치했다. 쉼터 운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으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구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근로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고고장구, 기타교실, 라인댄스, 벨리댄스, 국학기공 등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23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양일간 주민들은 그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으며, 관객들은 열띤 공연을 선보이는 팀들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열광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1일 차에는 쌍문1동, 쌍문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이 참가했으며 대상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쌍문1동 뿅가요 노래교실팀에게 돌아갔다. 2일 차에는 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도봉1동, 도봉2동이 대상을 놓고 경쟁했으며 건강하게 호흡하는 방법을 동작과 접목시켜 완벽한 합을 보여준 방학1동 국학기공 공생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일간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꾸며준 무대들은 그야말로 전문 가수, 댄서 못지않았다. 그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28일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창원시 전직원인 4,142명을 대상으로 해 모의 비상 발령 후, 관내 제설취약구간 등에 대한 담당구역 및 맡은 임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창원시는 지난 11월 10일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결빙 등에 대한 사전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결빙취약구간 38개소, 제설취약구간 59개소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구간 담당자 지정 및 제설함·제설자재 비치 등을 마쳤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5일간 5개 구청의 제설 전진기지에서 제설장비 59대, 민간 임대 포함 제설차량 48대 및 제설자재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제설자재를 추가적으로 비축하고 제설장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 직원의 도로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해 기습 폭설과 같은 긴급상황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지난 20일부터 광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수)에서 관내 정보취약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기억 쏙쏙! 엄지마을 복지달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엄지마을 복지달력'지원 사업은 정보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 시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 연락처, 복지급여 지급일자, 정부양곡 신청 마감일 등을 기재한 복지달력을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안1동 후원자들의 엄지마을 복지기금을 통해 제작됐다. 이 사업을 통해 활동 제약으로 달력을 쉽게 구하지 못하거나,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사회보장급여 서비스 대상자 및 홀로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 등을 통해 배부했다. 김장수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묘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효창 배드민턴장(효창동 288-1번지)과 효창6소공원(효창동 288-2번지) 조성을 마치고 지난 22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효창제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용산데시앙포레)의 기부채납으로 구민 여가생활 증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신규 조성됐다. 효창 배드민턴장은 814.6㎡ 면적으로 배드민턴장 1면과 운동기구, 파고라,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공문화체육시설으로, 효창6소공원은 휴게시설과 운동공간, 잔디공간으로 꾸며진 708.5㎡ 규모의 녹지공간으로 조성을 마치고 구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신규 조성된 소규모 체육시설과 소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개방 후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용산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구민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부채납 시설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