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정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24년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역 교육 및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 학교 특색 프로그램 및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 시범운영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22일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강화 라르고빌에서 열렸다. 연구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강화지역 교원, 지역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 검토 및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연구는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자연환경, 지역 특성, 문화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의 개념 정립,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 방향, 정책 공감대 형성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 교직원, 학부모, 학생 2,249명이 인식 조사에 참여해 인천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에 대한 인지도, 필요성,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그 결과 인천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의 동의 정도는 학부모 77.6%, 교직원 69.6%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2년 12월13일 공포)에 따라 오는 12월14일부터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야생동물카페나 야생동물 판매시설 등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와 부적절한 체험행위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단, 반려동물과 가축, 앵무목, 꿩과, 거북목, 독이 있는 종을 제외한 뱀목 전종(도마뱀아목 등) 등은 전시가 가능하다. 기존에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던 야생동물 카페 등 운영자는 12월13일까지 광주시에 전시금지 유예 신고를 하면 보유한 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13일까지 전시할 수 있으나, 무분별한 먹이주기, 만지기 등 부적절한 체험행위는 금지된다. 또 전시 유예기간이 끝난 후에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되며,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 관할 자치구에 야생동물 판매업 등 관련 영업허가를 받으면 전시 허용 야생동물에 한해 전시·판매할 수 있다. 나병춘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전시금지 제도는 야생동물 학대 등을 방지하고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야생동물 카페 등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사업장에서는 기간 내
북구 구포3동(동장 원상이)은 지난 20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우정봉사단(단장 이광업)' 및 '예스에어컨(회장 김강노)'과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의 장판 및 벽지는 곰팡이가 심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본 우정봉사단에서 대상자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벽지·장판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이광업 우정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뇌전증 장애로 거동이 힘든 아버지를 돌보는 아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돌봄의 노고를 줄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 가구는 냉·난방기가 없어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환경으로 예스에어컨에서 냉난방기를 지원해주셨다. 김강노 예스에어컨 대표는 "앞으로 무더위와 한파에 걱정하지 않고 쾌적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도움을 주신 우정봉사단과 예스에어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AsiaNet 100494 도쿄 2023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 -제10차 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 연례 회의(ICEF2023) 관련 내용 확인 가능-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METI)과 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NEDO)이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10차 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 연례 회의(ICEF2023)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GX(녹색 전환)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국제회의인 Tokyo GX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Hotel New Otani Tokyo에서 대면 세션과 온라인 참여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ICEF2023에서는 7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1700명이 총 21개 세션에 참여했다.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img/20231108251
--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혜택, 끝난 줄 알았쥬~?" - 2만 5천 원 이상 해외 직구 쇼핑 시 5천 원 절약 외에 추가 10~15% 제휴사 결제 할인도 이용 가능 - 선착순으로 발행되는 직구용 한정 할인 코드 획득 시 추가 11~15% 할인 서울, 한국 2023년 11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월 23일(목) 오후 5시부터 11월 30일(목) 오후 4시 59분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겨울맞이 가전 및 아이템, 가을·겨울 의류와 같이 수백만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가격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많이 추워짐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가습기, 전기히터, 온열 장갑, 전기장판 등 많은 방한 용품을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난 11.11 광군제 동안 쇼핑 기회를 놓친 소비자들은 이번 블래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득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파격적인 할인가에 물건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은이로63번길∼순환로379번길 일대)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주민참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은행2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이 최근 완료돼 '안심골목길'과 '안심마루' 등을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 사업은 성남시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의 심층 인터뷰와 주민협의체 공유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다. 안심골목길은 기존 경사도가 심한 골목길에 벽부형 2열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포장재로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고 하향 간접조명 방식의 동작감지센서 골목비추미와 측광석 바닥재를 설치해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마을 진입부에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방치된 공간은 성남시민 조경 가드너 수료자와 지역주민 20여명의 도움으로 '안심마루 주민참여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보행 안전 구역을 확보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인 안심계단과 벤치, 스트레칭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인근 보행로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신청사 중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중간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 포천시 축산 관련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용역수행업체인 ㈜건화는 그동안의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처리공법, 적절한 처리시설 용량 등 시설의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계획안을 확정 짓겠다"며, "이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도 환경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공존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납세자가 지방세 납부 신고서를 수기로 작성해 제출하면 과세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하고 수납 처리도 통상 일주일씩 걸렸는데 AI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일손도 덜고 당일 수납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안산시청 세정과 소속 수기 고지서 처리 담당 직원이 지난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I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시스템' 구축 시연 행사에서 전한 말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세 수기 고지서 세입 처리 자동화 판독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대부분의 지방세 업무가 전산화됐지만, 지방소득세나 주민세 등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일부 세목의 경우 비 OCR 수기 고지서를 사용하고 있다. 수기 고지서의 경우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 세액 등 과세정보를 수기로 작성함에 따라 전자수납 처리를 위한 인식 수단이 없어 담당 직원들이 연 1만8천여 건에 달하는 과세정보를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해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수기 고지서를 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경기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에서 설계품질 향상, 사업 추진 일정 적기 준수 등을 위한 '상생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위치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융복합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GH가 약 20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지구이다. 이날 정담회는 GH 광명시흥사업단 직원, 분야별 설계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광명학온지구 부지조성공사 설계도서 공동 확인 ▲설계추진 관련 애로사항 청취 ▲착공 시 필요한 인허가 사전점검 등 공사발주 전 필요한 사항을 최종 점검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주택공급을 통해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에 보탬이 되는 G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2020년 5월 지구 지정, 2022년 7월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공동주택의 최초 입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통장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올해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 캠페인 및 수압조정 등의 활동을 펼쳐 광주시로부터 '가뭄극복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명랑운동회는 4개 권역(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별로 팀을 이루어 지구공굴리기, 희망탑쌓기, 풍선서바이벌 등 단체경기로 진행됐으며 모범통장표창, 친절도시 실천선언도 이어졌다. 또 다회용기 도시락을 배부하고, 행사 현수막은 미술캔버스로 재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감탄서구 운동회'를 선보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 곁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통장님들이 동 중심의 생활정부 실현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일을 내려놓고 명랑운동회를 즐기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