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하나 되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열린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9일 이틀간 나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나성동 상인 25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야외 먹거리, 플리마켓,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나성동 공영주차장 야외에서는 테이블 오더를 통해 인근 상점으로 주문·배달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플리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 행사와 공연·체험행사, 경품추첨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사기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소상공인 간 화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광주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안전 우수기관 달성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지자체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등 5개 분야 37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 기관장의 관심도, 시·도 추진결과 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총 61일 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총 296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769개소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현장점검 참여 등 높은 관심도',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안전점검, 행복 안전꾸러미 전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7개 시·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보수·보강에 필요한 재난안전특교세 11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행정안전부 2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 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됐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하반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목록을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이 주최하는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반기고 있다. 드론 촬영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다운 시흥시의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시화호와 은계호수공원 등 시흥시 대표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을 11월 4일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12월 10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진과 영상 각 부문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TS가 제공하는 100만 원(사진 부문), 200만 원(영상 부문)의 부상이 수여된다. TS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시흥시의 관광 명소를 전국에 홍보하는 콘테스트를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잇고 있다. 시흥시는 TS 콘테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작품 주제 선정 시, 최근 확대 개편한 시흥 거점 관광지인 '시흥 꼭!
남해군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해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을 위해 개최됐으며,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유공 지자체(전국 11개)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주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 '남해군 군민영양관리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건강한 식습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천면과 서면 65세 이상 노쇠위험군 725명에게 단백질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 대상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도시락 지원 영양돌봄 사업, 푸드뱅크 사업 등 다양한 영양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오는 11월 20일(수) 오후 2시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소공인 등 전 산업 분야가 모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 "2024년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한 중견·중소벤처, 창업, 소공인 기업 등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사업의 기회 창출 및 기업 간 판로지원 등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군포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소개, 기업의 ESG 경영 트렌드를 주제로 하는 연사 특강, 관내 기업 기술 및 제품 발표회, 군포시장과 기업인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네트워킹에 참여해, 현장 속 소통을 통해 기업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비즈니스밋업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031-380-7143)으로 문의하면 안내
하동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입주자 모집이 지난 10월 31일 마감돼 최종 입주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모집 결과, 선발 인원인 48명을 훨씬 초과한 79명이 최종 신청하며 1.6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자는 대부분 계절근로자(최대 8개월 체류)로 베트남 34명, 몽골 31명, 캄보디아 8명, 태국 3명, 필리핀 3명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원했다. 하동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시설하우스 주산지인 옥종면에 대지면적 1,300㎡와 연면적 871㎡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은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다가구주택·게스트하우스·공유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원룸형 기숙사로 편의성과 높은 수준의 품질도 확보돼 있어 많은 근로자가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11월 내 입주자를 확정하고, 입주자 설명회 등을 거쳐 25년 3월에 입주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 경쟁률이 높았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개발한 항공등화설계과정(Design of Aeronautical Ground Lighting, 온라인 과정)이 ICAO 인증 교육과정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공항의 항공등화시설과 최첨단 항공기 지상이동 관제시스템(A-SMGCS), 세계 최초 24시간 지상등화 유도관제(Follow the Greens) 등을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인천공항의 운영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은 총 4일간 진행되며, 과정 이수자는 항공기 이착륙과 지상이동 과정에서 요구되는 항공등화시설 설계기준 등 안전 운항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특히, 국제민간항공기구 부속서 및 기술지침서 상의 국제 기준과 인천공항 적용 사례를 접목함으로써, 공항운영에 필수적인 항공등화시설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항공 관계자들의 교육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인천공항이 그동안 쌓아온 항공등화시설과 시스템 운영에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 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버금가며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에 맘먹는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