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울산시에 등록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거주 외국인은 2만 3,0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5,000여 명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선다. 먼저 울산시는 거주 외국인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사업 지원과 2023년 창설한 외국인 주민 자녀로 구성된 '프렌즈 오케스트라' 운영, 외국인 공동체(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힘쓴다. 특히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우리 말과 글이 서툴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결혼이민자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기존 10개국 언어에서 15개국 언어로 확대 제공한다. 또한 매월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10개 국어로 된 외국어 뉴스와 지역정보지를 제작·배포해 다양한 울산의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군별 가족센터를 통해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기초학습,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기초학습 지원 대상을 초등저학년에서 초등 전 학년
에드먼턴, AB 2024년 2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국경 간 기술 및 비즈니스 서비스에 특화된 최고의 사모펀드 회사 캐피털스퀘어파트너스(Capital Square Partners(CSP))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유명하며 수상 경력이 있는 기술회사 빗츠인글래스(Bits In Glass (BIG)에 상당한 투자를 완료했다. CSP는 기술 회사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창업자가 이끄는 경영진과 독자성을 기반으로 협력하여 오프마켓 거래를 창출한다. 이러한 투자는 혁신을 주도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BIG의 의지와 일치한다. BIG는 CSP의 투자를 활용하여 혁신, 글로벌 확장 및 서비스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유기적 및 비유기적으로 성장 계획을 가속화할 수 있다. 라지브 스리바스타바(Rajeev Srivastava) CSP 매니징 파트너는 "CSP는 디지털과 클라우드 혁신의 틈새인 하이퍼오토메이션에 대한 투자를 모색해오고 있다"면서 "BIG는 아피안, 페가 및 뮬소프트 등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주요 글로벌 기업들에 하이퍼오토메이션 이니셔티브를 전개하며, 빠른 성
울산 북구는 각종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재해구호계획' 책자를 발간해 전 부서에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책자에는 재해 발생 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각종 재해구호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조직 및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훈련 및 점검,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재해구호물자 지원, 임시주거시설 지원, 심리회복 지원 등의 이재민 보호대책과 재해구호관련 비상연락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실었다. 북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재해구호 매뉴얼을 숙지해 재난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속한 재해구호로 재난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난 6일 군수실을 방문해 2024 설 명절을 맞아 5만원 상당의 꾸러미 상자를 80세대에 기탁했다. 꾸러미 상자는 수건, 주방 세제, 김 등 총 15종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매년 명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겨울나기 지원 사업,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7735만 원에 달하는 현금 및 현물을 기탁한 바 있다. 구근태 서부영업본부장은 "BNK경남은행에서는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고 기부를 통해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꾸준하게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남해연안어선 어업자율관리공동체에서도 군수실을 방문해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은 유대승 위원장, 김덕회 부위원장, 김성진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으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오는 3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21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정보를 가진 노인, 장애인 및 주거취약 1인 가구 총 1,11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위기상황을 파악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릉시는 본 조사를 토대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등 겨울철 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해 '강릉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전라남도는 범국민 운동으로 시작된 온기나눔 캠페인의 범도민 확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7개 기관단체, 22개 자원봉사센터와 나눔협력체계를 구축, 7일 도청에서 전남도 추진본부 출범식과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나눔·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 등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의미의 범국민적 활동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계기로 온기나눔 캠페인 슬로건 표출과 홍보, 청내 전화통화음 연결, 공문서 슬로건 삽인 등 범도민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에 집중해 왔다. 또한 시군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단체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선 온기나눔 캠페인 배경과, 정부와 타지역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연중 전개되도록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
군산시는 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한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에 벼 대신 일반작물, 녹비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옥수수와 하계 조사료(총체벼 포함)를 재배할 경우 ㏊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품목인 두류와 가루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반작물 중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생강도 지원 제외품목이다. 신청 대상 농지는 2017∼2023년 중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농지 중 2024년 신규로 타 작물로 전환한 농지이거나, 2018∼2023년 기간 중 논 타작물 재배지원금을 수령하고 2024년에도 계속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은 농지 소재 읍·면·동 행동복지센터에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농정과장은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성한 보름달을 닮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형형색색의 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 대보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하고 난 후 액을 막기 위해 연에 '액(厄)'이나 '송액(送厄)'이라는 글자와 함께 자기 이름이나 사주를 써 붙여 날려 보내던 우리 전통 풍속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 개최되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놀이, 제기차기, 투호, 쥐불놀이 및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전국 연날리기 대회는 가족이 2인 1조(1인 지원 가능)로 참여가 가능한 연 높이 날리기 부문과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www.sejon
보은군은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집행 평가 결과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곳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집행 결과를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등 4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2023년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사업 집행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도입,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탁월'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은 2005년 2월 1일 사격팀, 2017년 1월 1일 육상팀을 창단해 현재 사격팀은 감독, 코치를 포함 7명, 육상팀은 8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사격팀의 남태윤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 입상, 보은군 사격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단체전 2위에 입상했으며, 보은군 육상팀 이정훈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나누고,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양육시설, 생활물가, 경로당 등을 두루 살피고, 연휴 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 우선 2월 8일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모래내/구월시장을 방문해 생활물가 점검과 함께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아동생활지원 사업 현황과 지원 실태를 확인한다. 또 2023년 전국최다검거 베스트팀에 선정된 주안지구대를 찾아 지역 치안점검과 현업근무자를 격려한다. 이어 일자리 참여 최고령 어르신이 계신 한양1차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덕담과 함께 올해도 노령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한편, 오는 2월 9일 2일 차 일정에서는 석남119안전센터에 방문해 지난 1일 퇴근 후 식사하던 중 인근 빌라의 화재를 발견하고 맨몸으로 뛰어 들어가 요